안녕하세요.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긍휼)
부동산에 뜨거운 마음을 가진(열정)
긍휼과열정, 긍정입니다.
최근 지방에서 첫 투자를 했던
단지에서 두번째 전세를 올려받으며
처음 지방 투자를 했던
저의 처음 시절이 떠올라
이 글을 씁니다.
지금처럼 지방투자기초반이 없던 때라
열반스쿨실전반 이후 바로 지방투자실전반을
20년 6월 마산으로 갑니다.
처음으로 간 지방은 저에게 너무 어려웠습니다.
역 앞에 펼쳐진 시골 분위기의 마산에 실망하며
선입견으로 마산은 못사는 동네라 생각하고
(마산은 부자동네입니다. 지하주차장만 가도 외제차가...)
떨어진 외곽 신축 현동에 사랑에 빠졌습니다.
(인구규모가 작을수록 떨어진 외곽은 수요가 한정적입니다)
이런 지방 초보인 제가
바로 다음달 7월에 첫 지방 투자를 합니다.
이 때 이런 의구심이 많이 들었습니다.
1) 1호기인데 수도권 해야되는 것 아닌가
2) 지방 앞마당도 적고 아직 초보인 내가 잘할수 있을까?
였습니다.
하지만 용기를 가지고 투자했고
첫투자 이후 4년의 시간이 흐르고
두번의 전세를 올려 받으면서
우선 저의 자산 증식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무엇보다 좋은 투자에 대해 많은 부분을 배울수 있었습니다.
그 당시 제가 투자한 단지는
중소도시였음에도 불구하고
아래 그래프를 보면
전세가율이 평균보다도 낮고
투자금도 1억 가까이 필요했습니다.
하지만 운이 좋게 매매가를 네고하여
(제가 잘했기보다는
초심자의 행운이었습니다)
투자금 5천으로 투자할 수 있었습니다.
이 투자는 초심자의 행운이었지만
다음과 같은 점에서 좋은 투자였습니다.
(중요합니다)
1)좋은 자산을 (중소 도시지만 수요가 높은 곳)
2)낮은 가격에
3)낮은 전세가로 리스크가 적은
'좋은 투자' 입니다.
그 결과
(아래 가격은 실제와 다릅니다)
전세가를 두번 올려 받으며
1)투자금을 회수했고
2)앞으로 수익율 무한대로 걱정 없는 투자
가 될 수 있었습니다.
만약 처음부터 전세가가 높았으면
그리고 매매가가 높았으면
이런 투자금 회수는 어려웠을 것입니다
다음은 한 단지의 그래프입니다.
1)이 단지는 중소도시도 아니고
광역시 대단지에 연식도 좋고
선호도가 높은 단지입니다
2)4년전 가격으로 가격이 너무 쌉니다
3)현재 너무 낮은 전세가로 리스크가 적습니다.
이 단지 뿐이 아니라
지금 지방은
1) 선호도 좋은 단지를
2) 낮은 가격에
3) 낮은 전세가로 리스크가 적은
좋은 투자처가 많습니다.
누구에게나 저처럼 어려울 것입니다.
처음 지방을 임장하시면
처음으로 지방을 투자하게 되면
저의 과거처럼
의구심도 들고 떨리실 것입니다.
전 처음 1호기 계약금 넣고
그 날 잠을 못 잤습니다.
하지만 제가 했던 것은
1)강의와 튜터님께 배운 기준을 따라 투자를 결정했으며
2)두려웠지만 용기를 내었습니다.
낮은 전세가에 어려워하지 마세요
오히려 여러분을
'좋은 투자'로 만들어 줄 것입니다.
강의와 튜터님께 배운 기준대로
투자를 결정했으면
용기를 내세요.
이 투자 하나로 여러분이 부자는 되지 않지만
좋은 투자가 무엇인지 알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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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튜터님 지기 수강을 앞두고 어떻게 임장지를 바라보면 좋을지 생각하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좋은 자산을 낮은 가격으로 제한된 리스크로! 용기내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
투자하나로 부자가 되진 않더라도 좋은 투자가 무엇인지 알게 된다는 말씀이 너무나 깊이 와닿습니다. 낮은 전세가로 어려워하는 제 마음이 많이 다독여지네요. 좋은 글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지방 첫투자를 하고자합니다~ 이글이 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