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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인생은 순간이다]-김성근
저자 및 출판사 : 김성근 / 다산북스
읽은 날짜 : 2024년 5월 7일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리더 #야구 #최강야구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9
1. 저자 및 도서 소개
:
김성근 - 80대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야구장에 꼿꼿하게 서서 선수들을 지도하는 대한민국 최장수 야구 감독
2. 내용 및 줄거리
:
p49
시행착오가 많은 인생이었다고 하면 으레 '그 사람은 실패했겠거니'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반대로, 시행착오가 많았다는 것은 결국은 실패하지 않았다는 뜻이다. 아무리 실패하고 결과가 기대만큼 따라오지 않아도, 시련을 겪어도 전부 도전했으니까, 어떻게든 할 수 있게 만든 인생이니까. 시행착오가 많았다는 것은 그 만큼 많이 고민하고, 도전하고, 결과를 내면서 자기 길을 만들어갔다는 뜻 아닌가. 그래서 나는 시행착오가 많은 인생이야말로 베스트라고 생각한다.
p93
산이란 건 멀리서 보면 낮지만 가까이 갈수록 높다. 꿈도 똑같다. 가까이 다가갈수록 숨이 차고, 힘들고, 괴롭다. 여기쯤에서 그만두거나 쉬어버리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멀리서 보던 때와는 전혀 다른 것이다. 그럼에도 한 발 한 발 디뎌가는 속에 미래가 있다.
p215
물이 물병 바깥으로 나오면 물은 그대로 흩어져버린다. 누구든 자기라는 물병 안에서 살아갈 방법을 찾으면 된다. 비상식이 되든, 그 물병 속에서 물을 살려놓는 게 내역할 이다. 세상에서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그중엔 세상이 원하는 대로 타협하고 맞추는 사람은 없다. 자기 색깔이라고 하는 건 각자 누구에게나 있다. 그리고 그 뜻을 위해 타협이란 없어야 한다. 자꾸 자기 뜻을 꺾다 보면 나중에 떠날 때가 되어서는 남는 게 한스러움밖에 없을 것이다.
p258
누군가 조직을 해치는 행동을 하고 있다면 리더는 과감하게 쳐내야 한다. 실력이 모자라다고 해서 사람을 버리면 안되지만, 조직을 해치고 있다면 조금 냉정해 보일지라도 버리는 것조차 선택해야 하는 것이다. 그게 되는 팀은 강하다. 그러다 보면 어느새 조직은 하나가 된다.
강한 선수라고 해서 무슨 짓을 하든 놔두면 조직은 언제 무너져도 무너지게 되어 있다. 그런데 지금 우리나라에서 제일 못하고 있는 것이 이런 결단이다. 결단을 못 내린다는 것은 곧 자기가 책임지지 않으려고 한다는 뜻이다. 그게 지금 사회의 현실이다. 그러다 보면 조직이 아니라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가 커지며 조직이 하나로 모이지 않게 되고 나중에는 걷잡을 수 없을 만큼 각자 따로 놀게 된다.
p272
윗사람이 하는 말이라고 해서 다 맞는 말은 아니다. 아무리 베테랑이나 고수라고 해도 틀릴 수 있고 반대로 초보자라도 맞을 수 있다. 누구의 말이 맞는지는 부딪혀보기 전에는 모른다. 답은 사람이 부딪쳐야 나오는 법이다.
p288
조직의 운명은 리더가 눈앞에 놓인 과제 속에 얼마나 깊게 빠져 있는지에 달려 있다. 문제가 닥쳤을 때 아랫사람들과 함께 고민하며 걷는 리더들은 아랫사람이 도중에 실수를 하더라도 그저 '아, 시행착오를 찾는 과정이구나'라고 생각하며 인내할 줄 안다. 그러면서 어떻게 해야 그 과제를 더 잘 해결할지 아이디어를 내고 자기가 주도적으로 끌고가며 해결의 실마리를 찾는다. 결국 조직을 끌어갈 길을 제시하는 사람은 리더인 것이다.
산에 올라갈 때를 생각해 보라. 주변에 힘들다, 힘들다 말해봤자 방법은 나오지 않는다. 내가 찾는 수밖에 없다. 남에게 의존해 봐야 스스로 얻은 게 아닌 프로세스로는 언젠가 또 길을 잃고 말 것이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리더의 자질에 대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리더가 흔들리면 조직도 와해된다는 것을 알게됨.
묵묵히 한길을 걸어오는 사람만이 그길에서 성공할 수 있음을 알게됨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중심을 잡고 내 앞길을 개척하는 것이 중요하고 다른 사람 말에 이리저리 흔들리다 보면 자기는 없어진다는 점이 공감이 갔다.
누구에게나 힘든일이 있을 수 있음을.. 그것을 극복하는 것도 나자신이 도망치지 않고 적극적으로 행해야지만 성공할 수 있음을 깨달았다.
5. 책을 읽고 논의하고 싶은 점은?(페이지와 함께 작성해 주세요)
P 000 (전자책인 경우 전자책이라고 작성 부탁드립니다😊)
:
p93
산이란 건 멀리서 보면 낮지만 가까이 갈수록 높다. 꿈도 똑같다. 가까이 다가갈수록 숨이 차고, 힘들고, 괴롭다. 여기쯤에서 그만두거나 쉬어버리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멀리서 보던 때와는 전혀 다른 것이다. 그럼에도 한 발 한 발 디뎌가는 속에 미래가 있다.
6.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문제는 무기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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