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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저자 및 도서 소개
: 인생은 순간이다. 김성근
2. 내용 및 줄거리
: 야구감독 김성근 감독이 야구 인생을 살아오면서 느꼈던 마음가짐, 철학, 리더십에 대한 생각을 담은 이야기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힘들어도 그것을 뚫고가는 돌파구의 정신이 있어야한다는 마음가짐.
: 현실에 안주하고 굽히지 말고, 나의 신념대로 나아가야 한다는 것.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1장 이겨내기 위한 의식
P.44 : 사실 힘이 든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한구석에서는 이 길을 떠나겠다는 마음을 품고 있는 것이나 다름없다. 시작부터 목적지에 곧바로 도달할 수는 없지 않은가. 목적지를 향해 가는 길에는 걷기 쉬운 평야가 있는가 하면 산도 있고, 바다도 있다. 목표가 높으면 높을수록 오르기 어렵고 그만한 고통이 있다. 시간도 걸린다. 힘든게 당연하다. 그래서 살아가면서 제일 베스트는, 힘이들어도 힘이 든다고 의식하지 않는 사람이다. 힘들 때도 그 안에서 즐거움을 찾아야한다.
P.58
그래도 해결은 결국 자신이 해야 한다. 남 탓을 하고, 그러면서 세상의 동정이나 위로를 받고 싶어 하는 것은 약하다. 더군다나 불평한다고 해서 나아질 것도 없다.
-> 나는 그동안 힘들다는 감정을 꽤나 의식했던 것 같다. 공감과 위로가 필요하고 휴식이 필요한 타이밍이라고 스스로를 합리화하면서 힘들다는 감정에 많이 이입했던 것이 아니었나 싶다. 하지만 책에서는 힘든게 당연한것이고 그 힘든 것을 의식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에 머리를 한 대 맞은 것 같았다. 힘든 감정은 당연한 감정이라고 생각하고 그 감정을 너무 깊게 들여다보진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2장 나는 비관적인 낙천주의자
P.77 나는 대체로 부정적으로 생각한다. 그 부정적인 것을 긍적적으로 만들어가는 게 나의 인생이였다. 혼자 마음 속으로 그 비관들을 역전시킬 최상의 방법을 준비해 놓는다. 그러면 역설적으로 위기가 오지 않는다.
-> 나와 비슷한 부분이 있는 것 같아서 동질감이 느껴진 부분. 나도 늘 최악을 생각하고 최악의 상황이 벌어졌을 때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대해 생각하곤 한다. 부정적인 것을 염두하고 그 부분을 긍정적이고 내가 할 수 있는 부분으로 변화시키는 것이 진정 성숙한 사람이 아닐까?
3장 개척자 정신 : 비상식을 상식으로 바꾸는 것이 내 인생이었다.
P.134 사람은 누구나 벽에 부딪힌다. 하지만 그것을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부딪혀보면 거기에 수가 있기 마련이다. 부딪히지 않으면 남는 것은 겁뿐이다. 이 문이 안 될 때는 다른 문을 찾아 저 문으로 나가야한다.
-> 이 책의 요약을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돌파구' 라고 생각한다. 아무리 어려운 상황이나 시련이 닥쳐도 그것을 극복하고 뚫고 나가는 힘. 요새 실행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곤 하는데, 나이가 들수록 하지 않았던 일, 새로운 일 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과 겁이 많아진 것 같다. 또한 실천보다는 걱정이나 완벽하게 차근차근 해야지 라는 생각이 너무 앞선 나머지 내 생각만큼 진도가 나가지 않는 것 같아 답답했다. "뭐 어때? 일단 부딪혀보자. 5,4,3,2,1"
4장 이름을 걸고 산다는 것 : 돈을 받으면 모두 프로다.
P.168
관찰에는 세가지 방법이 있다. 첫번째는 '견' 그냥 보기만 하는 것. 두번째는 '관' 자세히 들여다보고 관심이 있는 단계. 세번째는 '진' 관찰에서의 최고의 경지. 어떤 현상이나 문제를 발견했을 때 그 속까지 들여다보고 탐구하며 골몰하는 게 진이다. 세상일은 모두 왜?라는 퀘스천 마크를 갖고 그 속으로 들어가 깊이 관찰해야 답이 나오는 법이다.
5장. 비장함 속에 담은 애정
P. 209
물병이 하나 있다고 해보자. 병 속에 있는 물이 나이고 바깥이 세상이다. 바깥이 시끄럽다고 해서 내가 밖으로 나가면 물은 그대로 흘러 사라져버린다. '나'라는 인간이 온데간데 없어지는 것이다. 그러니 무슨 일이 있건, 밖에서 뭐라고 떠들 건 나는 그 물병속에서 살아가는 방법을 찾아가야 한다.
-> 남이 뭐라고 하던 내가 옳다고 하는 일을 꾸준히 밀고 나가는 힘이야 말로 현 시대를 살아가는데 중요한 태도가 아닐까 싶다. 우리는 너무 많은 비교와 정해진 길 안에서 살아가고 있다. 회사도, 일도, 가정도 정해진 순리대로 꼭 살아야 한다는 강박이 나도 모르게 스며들고 있는 듯 한 느낌이 들 때가 있다.
다행히 투자에 있어서는 남들이 뭐라고 하던 나는 내가 생각하는 지금 삶의 방식이 옳다고 생각한다. 때문에 주변 상황에 흔들리지는 않는 것은 참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5. 책을 읽고 논의하고 싶은 점은?(페이지와 함께 작성해 주세요)
P.77 나는 대체로 부정적으로 생각한다. 그 부정적인 것을 긍적적으로 만들어가는 게 나의 인생이였다. 혼자 마음 속으로 그 비관들을 역전시킬 최상의 방법을 준비해 놓는다. 그러면 역설적으로 위기가 오지 않는다.
+투자생활을 하면서 위와 같이 부정적인, 비관적인 상황에 놓여있었던 적이 있었는지 그 때 어떤 방식으로 일을 해결해 나갔고, 어떤 마음가짐과 멘탈관리를 하며 그 상황을 겪었는지 궁금하다.
6.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손웅정- 모든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
7. 조편성 구글폼 제출하기
https://forms.gle/C4AerGxoH9SwmWxw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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