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5기 1만하지말고 서울 부동산으로 내 인생 9원하조 유실장!] 강의 후기

사실 저는 투자 공부(?)를 몸소 돈을 써가며 배우고 부딪히고 있었던 참이였습니다. 지난 21년 최고점에 아파트를 투자했고, 실거주하며 변동 금리로 뼈아프게 하루하루를 지내며, 내가 투자자로써 정말 오래 살아남기 위해서는 실력을 쌓아야 하는구나 라고 느껴 월부 강의를 시작했습니다. 첫 실전준비반은 정신없이 따라가다가 끝나버렸고, 서기반을 들으며 많은것들을 깨닫는 시간이였습니다. 실준반에는 대부분이 1호기가 없으시고 연령대가 낮으신 분들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내 투자성향과 맞는 그리고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 분들을 만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서기반 조모임을 제외하더라도 강의만으로 너무너무 좋은 시간이였다는 것을 또 느끼게 되네요. 서울의 전반적인 특징과 호재들 스스로 공부해서는 한계에 부딪혔던 부분들을 콕콕 집어 치트키를 말도 못하게 장착해 주시니 무슨 말이 더 필요할까요. 그리고, 실전하며 틈틈이 특강으로 했던 소액 투자 단지도 거론되는 것을 보며 스스로 그래도 내가 조금은 안목을 높여가고 있구나. 이런게 배우는 것이구나 스스로 뿌듯하기도 하고 한참 모자른것 같기도 하고 여러 감정이네요. 다른 어떤 강의보다 집중할 수 밖에 없었고 한 순간도 놓칠 수 없던 강의 였습니다. 언젠가 저도 자모님처럼 지난날을 소개하는 날이 올 수 있겠죠? 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미뤄놨던 과제도 열심히 끝까지 해보겠습니다 좋은 강의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