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사장님, 마포갈매기 등기7인분 추가요 영덕] #인생은 순간이다. (김성근 감독님)

  • 24.05.08


월급쟁이부자들 독서스터디 :: 후기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인생은 순간이다.

저자 및 출판사 : 김성근 감독님 / 다산북스

읽은 날짜 : 5월1주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오늘에 집중 #순간에 집중 #베스트를 하겠다는 태도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sk와이번스 등의 전설적인 야구감독 김성근 감독님의 에세이

2. 내용 및 줄거리

:

(본)

p.26 지금당장 즐겁든 슬프든, 자신이 그 속에서 어떻게 인생을 살아가느냐가 중요하다. 운 탓, 남 탓만 하며 비관해서는 안된다. 무엇이든 자기가 지금 베스트라는 확신이 들 만큼 열심히 하면 기회는 언젠가 오게 되어 있다.

운도 내편이 된다. 매일의 흐름 속에서 자기의 베스트를 다해야 한다. 기회가 오면 잡을 수 있도록, 이번 공을 칠 수 있도록.

야구도 인생도 그렇다. 살아보니 똑같다.

"공 하나에 다음은 없다."

p.27. 인생을 살아보니, 기회란 흐름속에 앉아 있다보면 언젠가 오는 것이었다. 내 인생에는 그런 기회가 어마어마하게 많았다. 아니, 기회라기보다는 마치 순리처럼 내게 찾아온 일들이었다. 그러니 매일의 순간순간을 허투루 보내서는 안 되었고 그럴 수도 없었따. 내일이 있따는 것을 핑곗거리로 삼지 않았다. 내일이 있으니 오늘은 어떻게 되든 괜찮다는 마음가짐으로 사는게 아니라, 오늘 해야 할 일을 하다 보면 어느새 내일이 아 있는 삶을 살고자 했다.

(깨)

내일해야지, 피곤하니까 내일해야지. 내일해도 똑같아. 이런날들이 종종있었다. 아니 생각보다 많았다.

하지만 이런 미루는 게 아니라, 오늘의 순간순간을 베스트로 사니, 기회가 왔고 내가 준비가 되어있으니 기회를 기회로 활용할 수 있었다는 말이다.

마산상고 감독을 추천해준 것도 결국 내가 열심히 하는 태도와 근성을 알기 때문에, 그리고 매일매일의 베스트를 다하는 사람이라는 걸 알았기 때문에 추천해준게 아닐까.

실제로 베스트를 다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떤 태도를 가지고 삶을 살아가느냐도 나에게도 다른 사람들의 시선에도 중요한 포인트인것 같다.

(적)

매일매일과 그안에서의 순간순간들의 베스트를 다하는 태도를 가지고 살아가자.

그러면 내가 원하는 것이 모두 이뤄진다고 생각하면서 살아가자.

노력이 그대로 성과가 된다.

(본)

p.32. 한걸음 물러서면 쓰나미로 이어지는 상황에서 날씨를 탓하고, 바람을 탓하며 핑계를 찾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럴 새도 없이 당장 살 길을 찾아야만 한다. 오로지 살 생각뿐이다. 한계를 넘어서려면 모든 일에서 그런 의식을 가져야 한다. 나는 못한다고 내 재능 밖의 일이라고 불만만 늘어놓고 있으면 시간이 얼마가 가든 제자리 걸음 뿐이다.

결국 의식의 문제다. 어떡하지, 어떡하지 하며 걱정하고 있어봤자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는다. 아직도 나는 매일 하루에 두번씩 아침저녁으로 운동을 한다. 산책도 하고 웨이트 트레이닝도 한다. 한계를 없애는 작업이다. 나이라는 한계 역시 의식만 있다면 얼마든지 넘어갈 수 있다.

p.34. 몇십년 넘게 가르친 선수의 이름을 기억조차 하지 못해 "네가 누구냐"고 물을 지도 모른다. 그러나 트라이하고 트라이 해서 한계를 높이다 보면 문제가 없을 거라고 나는 믿는다. 그저 편하고자 한다면 죽어가는 것이나 다름이 없을 것이다.

(깨)

쓰나미가 오는 상황에서 당장 살길을 찾아나서는 느낌으로 필사적으로 살아가면 한계를 결국 지워지는 거고, 한계라는 것도 결국엔 의식적인 문제지, 어떡하지 라고 고민만 하지 않고 그냥 오늘의 베스트를 해나가고 한계를 지워나가면 된다는 것이다. 인간이라는 동물의 부족한 점을 이런식의 베스트마인드로 극복해나가셨던 것 같다.

나는 어떤 한계를 스스로 규정하고 있을까? 짧은 시간안에 이정도하면 됐다 와, 원씽하면 됐다 이정도해도 대단한거다 임장보고서와 임장에서의 내 베스트를 스스로 규정하고 있는거 같다. 쓰나미에서 쫓기는 마인드로 수동적 몰입으로 내한계를 규정짓지 말고 그저 베스트를 향해 나가자.

(적)

쓰나미에서 살아남고자 하는 것처럼, 죽음의 마인드 쓰나미로부터 살아남고자 하는 것처럼, 내 한계들을 지워나가자. 한계는 없다 한계를 생각하는 나만 있을뿐이지.

미모를 못한다는 한계를 일단 먼저 지우자.

(본)

p.37. 그러소 며칠 후 다시 연습을 하러 왔는데, 아니나 다를까 그 전에 연습했던 게 완전히 리셋이 되어 있었다. 가르쳐줬을 때만 해도 굉장히 좋아졌었는데, 혼자 복기하며 자기것으로 만드는 과정을 거치지 않으니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 버린 것이다. 그렇게 의식이 해이한데 어떻게 프로에 갈 수 있겠는가, 그 정도의 의식으로는 프로에 가기 어렵다고, 설사 프로에 간다 해도 살아남을 수 이겠느냐고 야단을 쳤다.

(깨)

혼자 복기하며 자기것으로 만드는 과정을 나도 게을르해서 성장의 정체를 느낀게 아닐까. 나는 프로일까? 프로의 마인드일까?

(적)

프로의 마인드로, 혼자 복기하며 자기것으로 만드는 과정을 꼭 거치기.

..


(본)

p.288. 그래서 조직의 운명은 리더가 눈앞에 놓인 과제 속에 얼마나 깊게 빠져 있는지에 달려 있다. 문제가 닥쳤을 때 아랫사람들과 함께 고민하며 걷는 리더들은 아랫사람이 도중에 실수를 하더라도 그저 '아 시행착오를 겪는 과정이구나'라고 생각하며 인내할 줄 안다.

그러면서 어떻게 해야 그 과제를 더 잘 해결할지 아이디어를 내고 자기가 주도적으로 끌고가며 해결의 실마리를 찾는다. 결국 조직을 끌어갈 길을 제시하는 사람은 리더인 것이다.

산에 올라갈 때를 생각해 보라. 주변에 힘들다. 힘들다. 말해봤자 방법은 나오지 않는다. 내가 찾는 수밖에 없다. 남에게 의존해 봐야 스스로 얻은게 아닌 프로세스는 언제가 또 길을 잃고 말 것이다.

(깨)

길을 제시해주는 리더 그리고 같이 고민해주는 리더, 길을 향해서 넛지 해주는 리더.

(적)

같이 길을 탐색하고 넛지해주고, 길을 방향을 알려주는 사람이 되도록 하자.


(본)

p.308. 그리고 그 데이터를 보며 내 나름대로 고안한 방법을 다음 날 연습을 하며 실천해본다. '이렇게 하면 어떤가?', '이게 안 된다면 저렇게 해볼까?' 하며 생각해 낸 아이디어가 맞는지 확인한다. 맞으면 제대로 된 길을 찾았으니 즐겁고, 틀리면 또 다른 아이디어를 찾을 생각에 기대가 된다. 그 자체로 살아 있음을 느낀다.

여전히 내가 가장 좋아하는 길은 야구장에 가는 길이다. 그래서 나는 오늘도 야구를 하러 걸어간다. 내가 해야 할 일, 육성해야 할 선수들, 만들어야 할 조직, 세상에 남겨야 할 것을 생각하며 걷는다.

앞으로도 나는 그 길 위에서 부딪히며 살아가고 싶다. 내 생명이 어디까지 허락할진 몰라도 계속 야구에서 일하고 야구를 하는 것, 어떤 형태이든 간에, 그것이 나의 베스트다.

(깨)

야구를 통해서 인생을 살아가는 태도를 보여주시는 것 같다.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이런 생각들을 가끔 하는데, 과연 경제적 자유를 이루면 나는 무엇을 향해 살아가야 할까? 그런 생각들을 했다. 김성근 감독님이 말씀하신 내용에 그 방향성이 있는거 같다. 내가 해야할 일, 육성해야할 선수들, 만들어야할 조직, 세상에 남겨야할 것. 그것이 좋은 방향이라고 보인다. 그리고 그것을 위해 베스트를 다하는 것.

(적)

경제적 목표 뿐 아니라, 그 이후 내가 해야할일, 육성해야할 선수들, 만들어야할 조직, 세상에 남겨야할 것, 그리고 그것을 위해 베스트를 다하기.


(본)

p.258. 누군가 조직을 해치는 행동을 하고 있다면 리더는 과감하게 쳐내야 한다. 실력이 모자라다고 해서 사람을 버리면 안 되지만, 조직을 해치고 있다면 조금 냉정해 보일지라도 버리는 것조차 선택해야 하는 것이다. 그게 되는 팀은 강핟. 그러다 보면 어느새 조직을 하나가 된다.

강한 선수라고 해서 무슨 짓을 하든 놔두면 조직은 언제 무너져도 무너지게 되어 있다. 그런데 지금 우리나라에서 제일 못하고 있는 것이 이런 결단이다. 결단을 못 내린다는 것은 곧 자기가 책임지지 않으려고 한다는 뜻이다. 그게 지금 사회의 현실이다. 그러다 보면 조직이 아니라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가 커지며 조직이 하나로 모이지 않게 되고 나중에는 걷잡을 수 없을 만큼 각자 따로 놀게 된다.

p.259. 새로워 진다는 건 갖고 있다는 걸 버리는 행위다. 즉 필요한 순간에 버리는 용기가 있어야 조직을 살릴 수 있고 그게 되는 것이 진정한 리더다. 그러나 버려야 할 순간에 리더가 자기 미래나 생각하고 있으니 아무것도 버리지 못하고 결단을 망설이는 것이다.

(깨)

팀을 위한 결단을 내리는 것이 리더의 길이란 말이 와닿았다. 개개인의 실력보다도 팀을 위한 행동을 하고 있나로 잣대를 보는 것.

(적)

팀을 위한 행동을 스스로도 하고 있나고 생각하고 결단을 내리는 사람이 되자.

그리고 리더로 활동을 할때는 실력보다도 팀을 위한 결단을 내리도록 하자.

내 스스로도 새로워지기 위해 버리는 용기를 내도록 하자.


(본)

p.91. 그 수많은 상황과 근거들을 종합적으로 생각해 그 순간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를 결정해야 하는게 프로다. 모든 일에는 순간적인 핸들링이 필요한 것이다. 그런데 힘없는 스윙으로 아웃되어 버리다니, 지금 근거를 갖고 야구를 하긴 하는 건가 싶었다. 게다가 그 근거는 자기 속에 있어야 하는데 자기 이야기가 아니라 코치의 사인을 보고 한 것이라는 해명 같은 이야기를 하길래 그것 때문에 더 야단을 쳤다.

더는 연습에 나오지 말라고 했다. 그런데도 다음 연습때 왔길래 집에 가라고, 여기서 연습하지 말라고 몇번 이고 말했다. 그런데도 그 선수는 거의 네 시간 가까이 혼자 묵묵히 운동장을 뛰었다. 도중에 비가 쏟아졌는데도 개의치 않고 운동장을 내내 뛰다 돌아갔다.

p.95 나는 꼴찌 팀에 가더라도 0.1%를 발견할 수 있다고 믿었다. 세상 사람들이 김성근의 야구는 옛날 야구네, 일본식 야구네 별 소리를 다 하며 비난을 해도 나는 내가 찾은 0.1%를 믿고 싸움을 해왔고, 그걸로 싸워 결국은 이겼다. 그 0.1%를 찾아야 한다.

'김성근은 단순히 운이 좋았던 것 아니냐' 하는 사람들에게 나는 이렇게 말하고 싶다. 당신은 그 0.1%를 안 찾아다니지 않았느냐고.

(깨)

나는 0.1%를 찾으며, 또는 0.1%의 행동과 태도를 갖추고 있는가를 생각해보게 했다.

그런 노력을 하고 있느냐고. 높은 목표에 걸맞는 행동을 해야한다는 마음 무장을 하게 된다.

(적)

내안에 0.1%를 믿고 싸워서 결국은 이기자.

그러려면 나부터 0.1%의 노력, 베스트 프로가 되어야 한다.


#내인생에 적용할 단 1가지는?

프로의 마인드로, 혼자 복기하며 자기것으로 만드는 과정을 꼭 거치기.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오늘이라는 큰 타이틀로 바라봤는데,

오늘이라는 것이 결국 순간들의 합이라,

순간순간의 베스트를 하겠다는 태도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태도가 중요하다.

나는 베스트를 하고 있나라고 되내어 봤을 때,

하루하루를 해낸다는 느낌이라,

베스트로 보냈나를 감사일기 시금부에 반영해야겠다.



5. 책을 읽고 논의하고 싶은 점은?(페이지와 함께 작성해 주세요)

P 000 (전자책인 경우 전자책이라고 작성 부탁드립니다😊)

:

p.32. 한걸음 물러서면 쓰나미로 이어지는 상황에서 날씨를 탓하고, 바람을 탓하며 핑계를 찾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럴 새도 없이 당장 살 길을 찾아야만 한다. 오로지 살 생각뿐이다. 한계를 넘어서려면 모든 일에서 그런 의식을 가져야 한다. 나는 못한다고 내 재능 밖의 일이라고 불만만 늘어놓고 있으면 시간이 얼마가 가든 제자리 걸음 뿐이다.

결국 의식의 문제다. 어떡하지, 어떡하지 하며 걱정하고 있어봤자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는다. 아직도 나는 매일 하루에 두번씩 아침저녁으로 운동을 한다. 산책도 하고 웨이트 트레이닝도 한다. 한계를 없애는 작업이다. 나이라는 한계 역시 의식만 있다면 얼마든지 넘어갈 수 있다.

=>

쓰나미에서 살아남는다는 마인드로, 한계를 넘어서려는 노력을 한다면 의식은 한계는 없을거라고 김성근 감독님은 말씀하십니다. 여러분도 경험한 나의 한계를 넘어섰던 경험들을 얘기해보고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었는지 같이 얘끼해보면 좋겠습니다.





6.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나는 내일을 기다리지 않는다. -강수진



7. 조편성 구글폼 제출하기 : 제출완료

https://forms.gle/C4AerGxoH9SwmWxw7



댓글


영덕
24. 05. 08. 10:32

월부에 늘 감사합니다.~ 너바나님 너나위님 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