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1조 구름이언니입니다.
벌써 마지막 강의후기를 쓰고있자니, 아쉽고 섭섭한 마음이 가득이네요.
5강은 마스터멘토님의 질의응답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지난 3월 마스터멘토님께 투코를 받고, 강의때 뵐게요~ 말씀 드린지가 엊그제같은데!
벌써 마지막강의라니요 ㅠㅠㅠ
투코때도 답답했던 부분들을 너무 속시원하게 해결하고왔어서
이번 강의도 기대했는데, 역시나~~!! 제가 질문한 것들은 채택되지 않았지만,
제가 고민하고 있던 비슷한 질문들이 많아서 강의를 통해 대부분 해답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강의는 현재 지방시장에 대한 진단과 투자방향 및 운영, 그리고 투자자로 10억 버는 방법
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서 "상황인식+메타인지"를 해야한다고 하셨는데, 강의를 다 듣고나니
지금 내 상황에서 어떤 부분을 확인하고 파악해야하는 지 알 수 있었습니다^^
첫 번째로, 현재 시장의 특징과 투자방향 및 운영에 대해 강의해주셨습니다.
현재 시장의 가격과 금리, 정책적인 부분들을 짚어주셨고,
각각의 지역마다 투자방향을 어떻게 가져가면 좋을 지 알려주셨습니다.
제가 임장했던 지역에 대한 부분은 많지 않았지만, 다른 지역들의 현재 시장상황이 어떤지,
기존 앞마당이었던 곳들도 있어서 튜터님의 인사이트를 통해
제가 시세트래킹하면서 파악했던 부분들과 일치하는 지 확인해 볼 수 있었습니다.
선호도 파악하는 법, 반마당, 전세 낀 매물 리스크, 1년에 한 채 투자,
더 좋은 투자를 위한 기다림, 매수 보유 전략 등등
저 또한 고민하고 있었고, 모든 수강생들이 고민중인 질문들에 대한 대답을
마스터멘토님의 시각에서 들어볼 수 있다는 점에서 너무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중간중간 멘토님이 제 머릿속에 들어왔다 나가셨나?
싶을 정도로 뼈때리는 질문의도파악ㅋㅋ 도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마지막은 투자자로 10억 버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강의해주셨습니다.
이번 주제에서는 제가 정말 고민하고 있던 질문들을 채택해주셔서,
멘토님의 말씀 한마디도 놓치고 싶지 않다는 생각으로 강의를 들었던 것 같아요.
저 역시 아직 1호기를 진행하지 않았기에, 투자에 대한 확신은 어떻게 드는건지?
1호기를 투자한 동료들에게도, 튜터님에게도 질문 드렸었던 내용인데요.
마스터멘토님께서 투자에 대한 확신은 스스로의 임계점을 뛰어넘고,
엄청난 몰입을 한 뒤에 들었다는 말씀을 듣고
아.. 나는 아직 그렇게 몰입해본 적이 없구나? 그러니 확신이 안들었네?ㅋㅋ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초보자의 확신은 양적인 투입에서 출발한다는 말씀을 해주셨는데,
이번 지투반을 통해 이전보다는 확실히 많은 시간을 투입하고 스스로의 한계치를
뛰어넘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더 할 수도 있었는데 포기한 부분이 전혀 없다고는 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아직 멀었다...^^
그리고 스스로에 대한 메타인지가 정~말 중요한 것임을 강조해주셨습니다.
하루 정도는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더 높은 수준을 달성하기위해
개선하고, 새롭게 시도해야하는 것들을 기록해보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씀해주셨어요.
매일매일의 계획은 세우지만, 내가 지금 어떤 수준이고,
성장을 위해서는 어느정도의 양과 시간이 더 투입되어야하는지
등을 객관적으로 파악해 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벽을 깨지 못하고있다는 질문이 정말 공감이 됐었는데요.
마스터멘토님께 투코받을 때도 질문드렸었고, 이번 지투반에서도 매임예약을 잡으며
전임에 대한 벽을 깨지 못한것에 대해 튜터님께도 질문을 드렸었는데
두 분 모두
결국에는 내 성향과는 관계없이
투자에 필요한 과정이라면 해야만!!!한다!!는 것!
질적인 향상을 위해서는 이번 달에는 매임을 10번했으면, 다음 달에는 15번을 해본다던지,
부사님이랑 두 마디해봤으면, 다음 부동산에서는 다섯마디 해보겠다던지.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야 벽을 깰 수 있다고 말씀해주셔서
이번 달 목표에 추가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수용성"을 강조해주셨어요.
이번 지투에서 튜터님을 보며 저와는 "수용성"이 다르다는 것을 정말 많이 깨달았고,
튜터님처럼 해야 성공할 수 있구나! 라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요.
마스터멘토님께서도 선배들에게 배운 내용들을 실제로 행동으로 옮겼고,
100% 소화할 수 없더라도 수용적인 태도로 받아들이고 시도했으며,
최단기간에 레버리지 해서 갈 수 있는 방법은 배우는 자세에 있어 수용하는 것이고
이를 부정하면 스스로 손해보는 것이라는 말씀에 스스로를 한번 더 뒤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에 지금과 같은 힘든 시간들이 계속되지 않는다.
는 말씀이 정말 많은 위로가 되었습니다!
사실 월부를 시작하기 전까지, 그리고 지투반을 듣기전까지도
이렇게까지 치열하게 살아본 적이 없어서
(지금도 너무 부족하지만) 지투과정이 많이 힘들었는데요.
잘 하는 단계를 넘어 행복을 느끼는 단계까지 !
끝까지 나아가겠습니다.
힘들기만 했던 시간으로 남기고 싶지는 않으니까요!!!
(그렇다고 지투반이 힘들기만 했던 건 아닙니다 ㅋㅋㅋ;;)
긴 시간동안 너무 좋은 강의 해주신 마스터 멘토님
정말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지난 한달동안 함께 해준 김인턴튜터님, 21조 조원분들 모두모두 감사랑합니다♡
덕분에 끝까지 해나갈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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