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내마중 7기 33조 조장 1강 수강 후기 길라임]

  • 24.05.10

길라임의 부꿈 상상 NO! 실행 YES!

-- 부제 : 강의만 들을 줄 알았지? 난 이미 부자가 되는 열차에 탑승했다구! !


첫번째, 나의 액션! - 매도 이미 완료


23년 10월에 내마기를 수강하면서, 이미 빌라 매도한 자금을 분산하여 저축했었다. 1강을 들으면서 너나위님 말처럼 '팔아야 하는데 안 팔려요~~' 하지 않고, 적정한 가격에 네고를 잘해서 손해보지 않게 잘 팔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하락기가 올 줄이야!!! 24년 매도를 기다리는 아파트가 쌓여가고 있는 현실을 보면서, 힘들지만 공부했던 작년 가을의 시간들이 헛되지 않았음을 깨닫는다. 중국 가기 전 빌라를 사 놓고 간 나의 어리석음을 자책과 후회로만 남기지 않고, 그것을 땔감과 자양분 삼아 새로운 인생설계로 나아가는 동력으로 삼은 나 자신! 대견하다! 싸게 싸면 되지 뭐~~~아파트 사러 가자! 아자!


두번째, 나의 액션! - 24년 1,2월에 1기 신도시 분임하고 얻은 결론은 서울을 사자!


1,2월에 군포, 산본, 평촌, 수지, 광명, 안양, 하남, 미사, 구성남, 구리, 인덕원, 수원, 광교, 분당, 화서, 판교 등등의 1기 신도시와 동대문, 성북, 은평, 노원, 중랑 등의 서울 일부 지역을 분임, 매임했다. 서울에서 나고 자란 내가 경기권을 돌아볼 이유가 없었는데, 눈으로 직접 살펴보고, 걸어보니 서울 쪽으로 마음이 자꾸 쏠렸다. 그런데 1강에서 "이왕이면 서울사자!" 는 너나위님의 말을 듣고, '내가 판단했던 것들이 맞구나!, 나도 조금만 노력하면 할 수 있겠다'하는 자신감이 붙었다. 부동산은 곧 인문학이라는 명제를 받아들이고, 결국은 나보다는 다른 사람들의 욕구를 읽어내는 능력, 세상이 돌아가는 이치를 받아내는 수용의 폭을 늘려나가는.....어찌보면 부를 추구하고 공부해 나가는 것이 욕망충족을 넘어선 인생공부라는 생각이 들었다.


세번째, 나의 액션! - 소비 줄이기


서울에 돌아와서 그렇게 좋아하는 차를 구입하지 않고 있다. 허리 아파 죽을 것 같은 날도, 짐이 있는 날도, 비가 오는 날도 걸어서 출퇴근, 걸어서 이동하기를 실천하고 있다. 강의 중에 돈을 저축해야 한다는 멘트에~ 물론 소비가 넘치는 달도 있지만, 원룸에서 생활하면서 어떻게든 알뜰살뜰 과소비를 막기 위해 노력하는 내 자신! 힘들 때도 있지만 기꺼이 감수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네번째, 나의 액션! - 거주와 보유를 분리


조금 더 고민하고, 단지를 찾아봐야 겠지만, 1강만 들었을 뿐인데, 곧 더 나아질 내 삶을 위해 상급지에서 '세 주고 세 사는' 쪽으로 결정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적은 나이가 아니어서~ 이렇게 살아서 뭐해~ 이제 고생할만큼 다 했잖아~ 등등의 부정적인 생각들이 어느덧 스멀스멀 뒷걸음 치는 것 같다. 아마도 아무리 노력해도 되지 않았던 이 공부의 동/기/유/발! 이 부분이 강의를 듣고나서 "용/기" 로 다가오는 것! 제일 큰 소득이지 않을까 싶다.



---최근 어떤 글을 읽다가 부자들의 실천과 습관 항목에 99% 일치하는 나 자신을 발견했다.

부자가 안되면 이상하지 않을까? ㅎㅎㅎ

시작은 미미했지만, 끝은 창대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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