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돈의 속성'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7기 87조 니케홍]

  • 24.05.12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돈의 속성         

2. 저자 및 출판사: 김승호, snowfox

3. 읽은 날짜: 2024.05.05~10   

4. 총점 (10점 만점): 10점/ 8점


STEP2. 책에서 본 것


100억을 상속받았는데 절대 잃지 말라는 유언이 붙었다면 (P50, 51)

#정기적인 수입=100배규모 자산 #검소하고 단정한 삶

 100억원은 거금이지만 일정한 소득을 손실 없이 만들려고 하면 생각보다 적은 돈이다. 반대로 말하면 나에게 230만원의 정기적인 수입이 있다면 100억원을 가진 자산가나 별반 다를 것이 없다는 것이다. 정기적이고 고정적으로 들어오는 수입은 보통 그 액수의 100배 규모 자산의 힘과 같다. 돈을 버는 것만큼 지키기도 힘들다. 반드시 배워야 할 일이다. 버는 것은 기회와 운이 도와주기도 하지만 지키는 건 공부와 경험과 지식이 없이는 결코 얻을 수 없는 가치다. 정말 100억원을 가졌어도 230만원 급여 생활자의 생활태도를 넘어서는 순간 재산이 하향할 수 있다. 이 사실을 인지하고 검소하고 단정한 삶을 살아야 한다.


현재 임차료를 내는 사람들의 숨은 가치 (p148)

#트래픽 #건물주

 내가 어떤 업종의 비즈니스를 하든 상관이 없다. 만약 여러분이 임차료를 밀리지 않고 낼 사업체를 현재 운영중이라면 그 빌딩을 소유할 능력과 힘이 있다는 것이다. 매장, 공장, 사무실과 같은 사업장을 갖고 수입을 발생시켜 임차료를 내고 있는 모든 사업자는 자신의 사업에서 두가지 수익이 발생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첫째는 사업자체가 벌어들이는 수입이고 다른 하나는 고객이 들락거리면서 생긴 트래픽에서 발생한 부동산 가치 증가 수입이다. 조물주 위에 건물주는 우리랑 다른 사람 같지만 그도 평생 모은 돈과 융자를 받아 겨우 건물을 사서 능력 있는 사업자 덕에 월세로 융자금과 자기 생활을 하는 사람일 뿐이다. 종잣돈을 마련하고 융자를 받아서 적당한 건물을 소유할 수 있다. 은행이 누구보다도 안심할 고객이다. 이것은 비단 맛집 식당뿐만이 아니라 학원사업자, 사무실, 어린이집 등 모두에 해당된다. 건물 하나만 내 것으로 잘 잡아 융자를 갚고 나면 그 다음부턴 레버리지로 다른 건물들을 살 수 있다. 그만큼 특별한 투자 상품이니 욕망을 절대 포기하지 말길 바란다.


세상의 권위에 항상 의심을 품어라 (p. 202)

#세상의 권위를 존중하고 의심하라. #스스로 규칙을 만드는 사람.

 아무리 권위있는 전문가의 의견이라도 언제나 또 다른 전문가는 다른 의견을 가진 것을 깨닫고 난 후부터는 전문가들의 모든 의견은 그저 하나의 의견일 뿐 절대적인 권위로 받아들이지 않는다.

세상의 권위를 존중하되 의심하는 태도를 유지하라. 절대로 길들여지지 말고 스스로 규칙을 만드는 사람이 되라. 스스로 규칙을 만들다 보면 규칙이 사라지는 날이 올 것이다. 그날 비로소 당신은 혼자 스스로 서게 된 것이다.


자식을 부자로 만드는 방법 (p. 237)

#후츠파 #부모의 지지

 어릴 때부터 증권 통장을 하나 만들어 주어라. 한두 달 학원비 정도의 금액을 맨 처음 넣어주고 그 금액의 70%는 한국 최고 기업의 우량주를 사주고 30% 정도는 자녀의 결정에 따라 회사를 고르게 한다. 자녀들이 사용하는 브랜드 중 인기있는 제품이나 서비스가 제공되는 곳이 있을 것이다. 자녀와 토론을 통해 그런 종목들을 산다. 이 기회를 통해 자녀에게 증권, 브랜드, 회사가치, 배당 같은 용어를 가르치고 주가가 오르거나 내리면 서로 시황을 놓고 분석도 해본다, 사업도 가르치면 천재가 될 수 있다. 기업인들의 강연에 데리고 다니고 주주총회에 참여하고 박람회나 기업체 방문을 통해서 경영자의 꿈을 가질 수 있도록 격려하라. 이스라엘 청년들의 꿈은 미국 나스닥 상장이다. 무려 40%의 회시가 이스라엘인 소유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특이한 도전 정신을 후츠파 정신이라고 부르는데, 후츠파란 뻔뻔하고 당돌하고 저돌적이고 도전적인 정신을 뜻한다. 저축과 투자계좌를 만들어 주고 듬뿍 격려를 하는 것만으로도 아이는 삶에 실체적 도전정신을 가질 수 있다.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 살 수 있고 도전과 실패를 이어갈 수 있는 부모의 지지가 있다면 반드시 성공할 것이다.


책이 부자로 만들어줄까?(P. 328)

#책 #산책

책은 당신을 부자로 만들지 못한다. 책을 해석하는 능력이 생기면서 스스로 질문을 가지게 될 때 비로소 당신은 부자의 길을 만난다. 의심하지 않고 질문하지 않는 책은 아무리 읽어도 죽은 책이다. 산책을 통해 책으로 얻은 주제와 관점을 생각하며 자기 스스로의 기준으로 작가의 권위에 무조건 굴복하지 않고 옭고 그름을 스스로 판단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즉, 산책과 자문을 통해 의심하고 질문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산책은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하니 하루에 만 보 이상 걷기 바란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1. 내가 한달에 버는 돈으로 어떻게 큰 자산을 만들지만 생각했지 그것이 얼만큼의 가치가 있는지는 생각해 보지 못했다. 생각해보니 내가 결국 자산을 만들고 싶은 이유도 언젠가는 노동없이 정기적인 수입을 만들어내기 위한 것이었다. 나의 정기적인 수입의 가치를 다시 생각해 보게 됐다.

2. 열기반 때 비젼보드를 작성하면서 국영수체예가 모두 함께 있는 건물을 만들고 거기서 아이들 간식도 먹이고 책도 읽히게 하고 싶다는 꿈을 적은 적이 있다. 나는 지난 1년간 한번도 밀리지 않고 임대료를 냈다. 그리고 1년만에 모든 반을 마감시켰다. 그럼 나에게도 건물주가 될 자질이 있다는 거네? 비젼보드에 그저 상상처럼 썼었는데 목표처럼 바라봐야겠다.

3. 아무리 권위있는 전문가도 반드시 다른 의견을 가진 전문가가 있다. 세상에 절대적인 권위는 없다. 누굴 만나도 필요이상 숙이지 말자. 겸손하고 배우려는 자세를 가지되 항상 나의 생각으로 의심하는 태도를 가지자. 그러기 위해 끊임없이 나를 단련하자.

4. 사교육에 몸담고 있지만, 어쩌면 그래서 더 진짜 아이를 위한 교육이 무엇일까 고민한다. 요즘 투자공부를 하며 아이에게도 돈 공부를 시켜야 겠다고 생각했는데, 책을 읽고 아이가 10살이 되는 20245년 첫 주식을 사주고 매달 모아주어야 겠다는 결심을 했다.

5. 책과 산책, 책을 읽어도 공허한 느낌이 드는 것은 거기에 나의 생각과 실천, 반성이 어우러지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생각을 한다. 일단 책을 읽고 나의 생각을 더하는 산책부터 시작해보자.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정기적인 수입의 가치를 새기고, 늘리기 위해 계획 세우기

2. 건물주가 되는 상상과 함께 목표 세워보기

3. 2024년 6월 1일, 아이의 생일에 증권통장 만들어주기

4. 아무리 뛰어난 사람의 이야기도 의심없이 무조건 받아들이지 않기.

5. 일주일에 1권 책을 읽고, 반드시 후기까지 작성하는 습관 들이기.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 53) 부자가 되려면 돈을 버는 기술과 돈을 모으는 능력, 돈을 유지하는 능력, 돈을 쓰는 능력 모두를 배워야 한다. 그래서 부자가 되기에 가장 좋은 나이는 50세 이후다.

(P. 303) 공자는 3개월만 무엇이든 꾸준히 하면 본질이 바뀐다고 했다. 무엇이 되었든 바꾸고 개선하고 싶은 게 있다면 3개월만 지속하라. 몸과 마음, 생각을 바꾸기에 가장 좋은 시간이다.


댓글


시드s
24. 05. 12. 13:06

수고하셧습니다ㅎㅎ!

긍정부자1
24. 05. 12. 18:16

아이생일에 증권통장 만들어주기 최고의선물이네요👍

유노아빠
24. 05. 12. 21:39

니케홍님 꾸준한 행동과 노력 부럽습니다. 분당 앞마당 후 어떤 지역 보고 계신가요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