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1강 강의 후기[열반스쿨 중급반 37기 47조 휘게]

  • 24.05.12

자실을 이어갈까? 열중을 들을까? 내마기를 들을까?


4월을 서대문구 자실을 하며 보낸 뒤 이후 일정에 대한 고민이 생겼다.

내 집 마련을 먼저 할까? 투자를 먼저 할까?

투자를 한다면 수도권에 할까? 지방에 할까?

하루에도 수 없이 왔다갔다 하는 마음을 다잡고 조급함이 앞서는게 느껴졌다.


동료들과 여러 이야기를 나눈 후 열반스쿨 중급반을 수강하기로 했다.

1주차 강의를 듣고나니 일단 헛된 고민을 하고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직장인 투자자? 투자하는 직장인?


나는 직장인 투자자 51% 투자하는 직장인 49%이다.

사회 생활을 시작한지 3년차 밖에 되지 않았는데

처음 입사할 때는 내 직무에서 정점을 찍겠다는 욕심이 나름 있었다.


커리어 상의 성과도 중요하지만 궁극적으로 나와 내가 꾸릴 가정의 행복이 목표라는 생각을 하니

직장인 투자자의 아이덴티티가 나와 더 맞아 떨어진다.


현재 내 상황은 이렇다.

현재 보유금 1억여원

매년 4000만원 이상 저축

매월 앞마당(지방 수도권 구분x) 만들기 가능

...


수도권 투자를 할만큼 현재 & 저축액이 높진 않지만 1호기는 무조건 서울(4,5급지 예상)을 하기로 마음 먹었다.



꽤나 직설적이고 실질적인 강의 내용


강의 소개의 내용 처럼 열중 강의는 정말 투자에 대한 실제적인 고민 해소를 도와주려는 느낌을 받는다.

매년 저축액, 현재 보유금, 확보 가능한 투자 시간 등등

각자 처한 조건을 고려하여 최적의 루트를 안내하는 내비게이션이라고 할 수 있겠다.



결국은 돌고돌아 독강임투


아주 뛰어난 결과 뒤에는 피나는 노력이 항상 숨어있지만 사람들은 결과에 열광한다.

세상의 모든 일은 자판기 원리와 유사하게 돌아간다.

얻고 싶은게 있으면 그에 맞는 대가를 지불하면 된다.

부자가 되고 싶은가? 비전보드에 작성한 지금은 부끄러운 그 모습을 현실로 만들고 싶은가?

그렇다면 두 손을 모아 기도를 하지 말고 책을 들고, 펜을 쥐고, 임보를 쓰고, 임장을 가자


벌써 1년....


작년 8월 열기를 수강한 뒤 어느덧 1년이 되어간다.

올해 초만 하더라도 무조건 올 하반기에 1호기를 마련한다고 결심했지만

더 치열하게 공부하고 고민한 뒤 최종 결정 시점에는 고민 없이 하기로 마음을 바꿨다.

아직은 속도 <<< 방향임을 잊지 말자


댓글


휘게님 강의 완강 수고많으셨어요 ^^ 1호기도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