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지기19기 8자 고치려면 당장 일어나3 Dave12] 1주차 강의후기

  • 24.05.13

안녕하세요,

교대근무 투자자

Dave12입니다.


투자를 하고 싶어 중소도시를 보다가

지기 재수강을 통해 첫 광역시를 임장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강의에서 말씀하셨던

많이 눌려있는 지방시장.

"이젠 정말 심어야한다"


제가 3개월간 지방을 임장하며

부족했던 점과 그리고 새로운 시각에서 배운점을 요약하고

BM 요소들을 뽑아서 적용할까합니다.




생각에 그치지말고 직접 검증하는 과정을 거치기.


여태 임장을 하며 궁금한점이 생기면

전화임장, 매물임장을 통해 부동산 사장님에게

여쭤보는 경우도 있었지만,

생각에 그친 것들이 더 많았습니다.

'여긴 이래서 그러거지~' 라고 혼자 생각하고 끝.


그러나 강의에서 그렇게 뇌피셜로 끝내는게 아닌

직접 경우를 생각하고 검증해보는 것이

투자 우선순위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고 중요하다는 것을 말씀해주셨습니다.


최근 비교평가 특강을 듣고나서

바로 시작하지 못했던

'가설 검증'이란게 이런거였구나.

앞서간 많은 투자 선배님들이 이렇게 우선순위를 보고 있구나를

다시 한 번 느끼고, 반성하는 내용이였습니다.




광역시는 수도권과 중소도시의 성향을 모두 띄운다.

입지라는게 존재하기에 중소도시와는 달리

구축이라도 선호도가 있을 수 있다.


Q. 그렇다면 현재 임장지에서 어떤 생활권, 어떤 연식의 단지까지 선호도가

있을지?


인구수요에 따른 천장가격이 달라지기에

매 임장보고서 작성때마다 그 흐름을 파악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최근 3개월간 지방임장을 하며

꽤나 많은 비용이 나갔는데

현 임장지의 차비는 여태 임장에 비해 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살짝 멈칫했던 순간이 있었는데,

그에 따른 명료한 답변을 들을 수 있어

현재 필요한 것에 더더욱 집중해보고자 합니다.




지방투자핵심 3가지

입지기준의 디테일한 요소들


투자를 하기 위해 지방에서 뭘 더 봐야하고

아예 모르는 지역을 이해하기위해

강사님은 어떻게 바라볼 수 있는지

그 과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특히, 임장을 하며 백화점을 그저 들어가보기만 했다면

사람을 보기위해 더 노력해봐야한다는점,

백화점에만 국한되지않고 동네 사람들을 보기위한

장소도 가봐야한다는점을 배웠습니다.


신축이라고 무조건 좋은게 아닌,

더 오를 수 있는 신축은 어떤 요소를 갖춘 곳인지를

설명해주실 때,

신기하게도 앞마당의 한 단지가 떠올랐고

적용해보니 정말 그래서 그랬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는 지역이 많아진다라는건

투자활동을 하면서 재미가 더 느껴진다는 것과

같은 맥락인 것 같습니다.



가격이 빠져도 본질에 집중

꾸준한 트래킹을 통해 물건을 바라보고

기회가 있다면 가서 적극 매물 검토해보는 것.

조건을 만들어보는 경험을 하는 것.


투자를 위해 필요한 자세를

보다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었 던 강의였습니다.


전부다 이해하고 습득하지 못하겠지만,

강의 속에 묻혀진 인사이트를 하나라도 더 발견할 수 있을 때까지

복습하고 적용해보며 성장하는 남은 한달을 보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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