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월부학교 부자될 널 지금 대디러가=3 슈퍼개미짱] 독서후기 <야, 너두 할 수 있어>

24.05.13



제목: 야, 너두 할 수 있어

저자: 김민철

출판사: 라곰



[본]


P8

나를 버티게 한 건 나도 할 수 있다는 말이었다. 말은 생각을 만들고, 생각은 행동을 만들었다. 행동은 작은 결과를 만들었고, 작은 결과는 곧 큰 결과로 이어졌다. 성공의 길은 각자의 길이자, 각자의 방법이다. 결국 법칙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바로 '할 수 있다는 마음'이다.


P23

내가 하고 싶은 일을 끈기 있게 했더니 성공으로 이어졌다. 다른 사람이 내 인생을 대신 살아주지 않는다. 나라는 존재가 바로 서야 인생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힘이 생긴다. 인생은 장거리 경주이고, 내가 원하는 것을 해야 행복하게 지속 가능하다. 나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나의 비전과 행복을 기준으로 인생에서 중요한 선택을 해야 외부의 소란에 흔들림이 적다.


P34

내가 좋아서 하는 일에 선한 의미가 담겨 있으면 성공 확률이 높아진다. 천재들을 천재로 만든 것은 타고난 재능이 아니라 그들이 품은 원대한 뜻이었다. 세상에 기여하겠다는 선한 의지였다. 내 일의 의미가 크기 때문에 나의 한계를 넓히며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P43~44

목표를 향해 최선을 다하는 경험은 그 과정에서 성장을 이루고 성취감을 느끼게 하기 때문에 과정 자체가 큰 보상이 된다.

(중략)

목표를 달성하려면 목표 달성을 진심으로 원하고, 목표 달성이 가능하다고 진심으로 믿어야 한다. 목표에 대한 간절함이 있어야 이룰 수 있다.


P91

30분 이상 달리면 러너스 하이라는 보상을 받는다. 몸이 가벼워지고 머리가 맑아지고 기분이 상쾌해진다. 오래 달리면 젖산 등의 체내 피로 물질을 감소시키고 관절 통증 등을 완화하기 위해 엔도르핀이 분비된다. 뇌 속의 마약이라 불리는 엔도르핀은 스트레스를 받을 때 분비돼 고통을 완화시키고 하늘을 나는 것 같은 황홀감을 준다.


P92

아침에 일찍 일어나면 스스로에게 "잘했어!"라고 진심으로 격려해주는 것만으로도 좋은 보상이 된다. 하루에 목표한 10분을 걸으면 스스로에게 "너는 해내는 사람이야. 멋져!"라고 칭찬을 해주는 것도 좋다.


P105

내가 아는지 모르는지를 아는 것은 결과에 큰 차이를 만든다. 왜냐하면 모르는 것을 안다고 생각해버리면, 그 부분을 제대로 학습해 나의 것으로 만들 기회를 영원히 잃게 되기 때문이다. 잘 모른다는 것을 인지해야 해당 부분을 학습할 동력이 생기고, 그래야 완전히 소화해서 내 것인 지식이 된다.


P121

나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면 실패를 반복하게 된다. 실패를 반복하는 사람들의 가장 큰 특징은 실패의 원인을 내가 아닌 남에게서 찾는 것이다. 실패에 대해 남 탓, 환경 탓, 상황 탓을 한다.


P174

사람은 누구나 기대를 받으면 거기 부응하고 싶다는 욕구가 생긴다. 때문에 나를 도와주고 응원해주고 믿어주는 사람이 주변에 있으면 목표를 더 잘 달성할 수 있다. 나를 응원해주는 사람으로 주변을 채우는 것이 중요하다.


P175

자신의 성향과 컨디션에 맞게 동행과 경쟁의 에너지를 조절해나가는 것이 좋다. 힘들고 포기하고 싶을 때는 '저 사람만큼만 하자'라는 마음을 갖고, 더 잘하고 싶을 때는 '저 사람보다 더 잘해내고 싶어'라는 마음을 가지면 된다. 지친 상태에서 경쟁만 하면 번아웃이 온다. 그럴 때는 동행의 에너지로 천천히 나아가면 된다.


P185

멘토는 내가 이만하면 됐다고 만족하려는 순간 아직 갈 길이 멀다는 사실을 상기시키면서, 다음 단계의 기대치에 대해 알려준다. 그러면 조금의 성장에 만족하기보다 더 해내고자 하는 목표 의식이 생긴다.


P231

너무 바빠서 쉴 시간이 없다는 것은 시간 관리에 취약하다는 증거다. 너무 바쁜 와중에도 쉴 시간을 따로 챙기는 것이 시간 관리다. 인생의 생산성을 높이려면 휴식은 필수다. 일하고 남는 시간에 휴식하는 것이 아니라, 휴식 시간을 먼저 정해두고 무조건 쉬어준 다음 남은 시간에 최선을 다해 몰입하는 방식으로 시간을 관리해야 일의 생산성도 몸의 컨디션도 높아진다.


P236~237

하루 한 번, 나를 기쁘게 하는 순간

첫째, 마음을 안정시키고, 둘째, 행복에 집중하고, 셋째, 친절한 마음을 가지는 것. 모두 10초 동안 마음으로 하는 것들이다.

첫 번째로 마음을 안정시키는 방법은 호흡이다. (10초 동안 호흡 집중: 마음을 챙기는 일)

두 번째는 행복에 참여하는 것이다. (행복의 순간을 찾아 10초 집중: 행복의 내면화)

세 번째는 친절한 마음을 갖는 것이다. 친절은 정신적 습관이 될 수 있다. 무작위로 어떤 사람을 볼 때 가장 먼저 '이 사람이 행복해졌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회의실에 들어서면 모인 사람들을 보고 '이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면 생각이 몸으로 표현되고 무의식적으로 그 사람들도 느끼면서 당신을 좋아하게 된다. 그러면 나도 행복해진다.


[깨]

책을 읽을 때는 동기부여가 되고 뭔가 뼈를 때리는 부분이 많았다고 생각했는데, 후기를 적으며 마음에 닿았던 문장들을 다시 읽어보니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위로와 위안을 불러 일으키는 부분이 더 많아서 흠칫 놀랐다. (뭐지... 위로 받고 싶었나...ㅎㅎㅎ) 처음에 이 책을 읽었을 때는 뭔가 에너지를 끌어올리는 자기계발서라고 생각했는데, 재독을 해보니 심리학 서적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책을 읽을 때마다 마음가짐이 다르지만, 현재 나의 마음 상태는 '야, 너두 할 수 있어!'라고 작은 목소리로 외치고 싶은 그런 구간임을 깨달았다. 작은 마음의 움직임부터 시작해서 최대치를 이끌어내는 것. 마음을 잘 다스리고 나에 대한 이해를 통해 한 발 더 나아가는 힘을 얻은 것 같다.



[적]

  1. 하루 한 번, 나를 기쁘게 하는 순간 만들기 (10초 호흡, 10초 행복 순간 집중, 친절한 마음 '이 사람이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2. 주 2회 러너스 하이 보상 받기
  3. 스스로 진심으로 격려하기 "잘했어!"


[논의하고 싶은 점]

P121

나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면 실패를 반복하게 된다. 실패를 반복하는 사람들의 가장 큰 특징은 실패의 원인을 내가 아닌 남에게서 찾는 것이다. 실패에 대해 남 탓, 환경 탓, 상황 탓을 한다.


인생을 살면서 나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서 실패를 했던 경험이 있다면? 또는, 비록 실패했지만 그 원인을 나에게서 찾고 극복했던 좋은 경험이 있다면 함께 나눠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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