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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마련 중급반 - 한번의 선택으로 인생의 격차를 만드는 내집마련
용용맘맘맘, 너나위, 자음과모음

나에게 가장 와닿았던 점은 매달 전세가 천만원씩 오르고 있다는 부분이었다.
아무래도 지금은 전세가율이 낮다 보니 거주분리로 매매하기에도 자금이 많이 필요해져서 원하는 지역으로는 가기 힘들다고 느껴졌는데 전세가가 어느정도 올라서 내 예산안으로 갈 수 있는 집이 늘어나기를 바래봐도 될 거란 희망이 생겼다.
지난, 내마기 때 거주분리로 집을 사게 되면 주담대 대출은 받기가 어렵고, 대출이 아닌 종잣돈으로 사라고 했던걸 기억하고 있다. 하지만, 지금 전세로 살고 있어서 종잣돈의 3분의2는 전세금에 묶여 있는 상태라서 전세대출을 받아야 하나 하고 전세대출 실행 전까지 가서 대출이자와 대출한도를 확인하여 예산에 넣어도 되나 고민을 했었다. 종잣돈=보유현금+전세금-임차보증금(전세대출고려)로 예산을 세울 수 있다고 다시 알려주셔서 내가 이상한 생각을 한 것은 아니구나 싶었고, 전세대출 이자와 월세 중 어느 쪽이 더 유리한 지는 또 찾아봐야 되겠다. 내마기 때도 유독 예산 세우기가 힘들었는데 이번 강의는 거주분리 위주로 더 상세하게 알려주셔서 좋았다.
살고싶은 지역에서 내 예산 안으로 살 수 있는 단지를 찾아보는 것을 자주 했지만, 사실 예산으로 살 수 있는 단지가 많지 않아서 찾기도 힘들었는데 이번 과제를 하게 되면 구 전체의 단지에서 내 예산으로 살 수 있는 단지들을 더 찾아내고 계속 시세트래킹을 해가면 좀 더 내집마련에 가까워 질 수 있으리란 확신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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