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돈의속성 독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7기 20조 화목한 수업]

24.05.14

(P.194) 돈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조차 경멸하면 부자가 될 첫 문을 닫는 것이고 돈을 그렇게 함부로 생각하는 것 자체가 이미 돈의 노예가 된 상태다. 돈 때문에 결혼을 미루고, 돈 때문에 아이를 못 낳고, 돈 때문에 부모를 돕지 못하고, 돈 때문에 늙어서 일을 찾아야 하고, 빚을 얻으러 다니는 것이야말로 돈의 노예 상태다. 그렇지 않은가!


-> 이 책에서 가장 나에게 가장 공감과 깨달음을 주었던 구절이다. 나는 돈돈돈 거리는 사람들을 너무 탐욕 적이라고 생각했지만 내용을 곱씹어 보니 사실 그들이 맞았고 돈의 노예는 되기 싫어하는 내가 오히려 인지부조화에 빠져 있었다. 돈에 끌려 다니며 돈의 노예가 된 상태가 되지 말고 부자의 마인드를 가지려고 항상 그런 마인드셋을 가까이 둬야겠다.


(P.94) 돈을 모으지 못하는 이유 쓸 데는 많은데 수입은 적고 그나마 남은 돈도 투자하기엔 너무 적은 돈이라

생각해서 전혀 모으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이런 사람은 급여가 많아져도 결국 똑같은 말을 한다.

소득이 늘어난 만큼 소비도 더 많아지고 미래 소득 즉, 카드를 여전히 사용한다.


-> 소비의 경계를 무너뜨리는 미래 소득을 현재에 끌어 쓰지 말자. 그 습관에 녹아들어 서서히 잠식 되는 삶을 살아선 절대로 부자가 될 수 없다.


(P.271) 욕심을 부리지 않고 모르는 영역엔 관여하지 않으면 사기에 노출되지 않는다. 이익이 많다는 모든 제안에서 물러나도 내가 아는 영역 안에서만 투자를 진행하면 거의 모든 사기의 위험에서 멀어지게 된다.


->욕심을 부리지 않는 것이 가장 어려운 것 같다. 어디까지가 욕심이고 어디까지가 괜찮은건지 파악하기 위해 더 공부하고 리스크 관리에 신경 쓰게 되며 실제 투자 생활에서 내가 혹하는 얘기와 사기에서 멀어 질 수 있는 노력들을 끊임없이 해야겠다.


(P.275)있어 보이는 좋은 자동차를 사야 하고, 명품 가방과 비싼 옷을 산다면 아직 투자 자격이 없다. 부자처럼 보이고 싶을 때 돈을 쓰지 말고, 부자가 되었을 때 돈을 써야 한다. 부자가 되기 전에 모든 자산은 다른 자산을 만드는 데 사용되어야 한다. 품위가 돈을 모아 오기는 하지만 품위와 사치가 동일한 것은 아니다. 실자산에 비해 과도한 품위도 사치다.


->생각해보니 나는 사치를 많이 해왔던 사람인 것 같다. 뼈를 맞는 느낌이라 지금 내가 드는 생각을 글로 정리 하기가 힘들어지는데 지금부터 내 모든 자산은 다른 자산을 만드는데 사용 할 것이다.


(P.290) 흙수저는 금수저를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금수저이기 때문에 갖고 있는 장점이 단점이 되기도 한다. 덩치가 큰 코끼리나 기린은 한번 주저앉으면 일어나기가 어렵다. 반면 여우는 그사이에 열 번도 더 뛰어다닐 수 있다.

차별적 변화를 찾아 빨리 움직이는 것은 약자만의 장점이다. 아무리 힘이 센 남자도 두 눈을 똑바로 뜨고 윗옷을 벗어던지며 달려드는 남자와 싸워 이길 수 없다.


-> 나는 잘난 사람들을 보고 주눅이 들고 두려워 했지만 이제는 나만의 차별적 변화를 찾아 빨리 움직이는 능력을 기르며 굳이 비교 하지 않을 수 있을 것 같다.


(P.304)무엇이 되었든 바꾸고 개선하고 싶은 게 있다면 3개월만 지속하기를 권한다. 3개월이면 몸도 마음도 생각도 바꾸기에 가장 좋은 시간이다. 삶을 개선하고 바꿔나가려면 이런 실체적 노력을 일정 기간 동안 하는 것이 가장 좋다. 이 과정으로 습관이 생긴다.


->이번 월부 강의가 나에게는 개선하고 싶은 것들이 모여 있다. 투자, 독서, 시금부 등등 월부를 통해 3개월간 열심히 개선하고 싶다.


(P.319)사람들이 잘 모르는 사실이 있다작은돈이 사람을 부자로 만들고 큰돈이 사람을 가난하게 만든다는 사실이다.


->티끌 모아 티끌이라는 생각을 항상 가졌었는데 이제 작은 돈에도 소중함을 느끼고 작은 돈을 활용 할 수 있게 대해야 겠다.


끝으로 나는 보통 책을 읽을 때에 표지 및 책 초반을 빠르게 읽고 흥미가 떨어지면 덮는 편 이었다. 이 책도 흔한 성공담을 이룬 자기계발서 같아서 흥미가 떨어졌지만 지정 도서 이기에 유일하게 흥미 없는 책 중 끝까지 읽은 책이었는데 읽다 보니 흥미가 생기고 공감 가는 부분도 많아서 예전에 읽다 덮은 책들을 다시 펴게 만들어 주고 뒷 내용이 어떨지 궁금해지게 만드는 깨달음을 준 책이다.


댓글


긍정몬
24. 05. 15. 19:23

투자 습관 같이 하나하나 만들어봐요 !! 책에 흥미신 거 같아 기쁘네요 ㅋㅋ 고생하셨어요 수업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