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시간30분 넘게 튜터링 해주신 부자아내제인튜터님께 너무 감사 드립니다 :)
오늘 많은 이야기들로 이야기 꽃을 피웠는데요,
조장님들의 개인적인 고민들과 공통되는 질문들도 많이 올려주셨는데요
조장님들의 개인적인 고민이라는데 왜 제 고민같죠?
왜 이렇게 공감가는게 많은것일까요 ㅠㅠ
나만 그런게 아니었어!!!!
참 많은 고민들로 이야기를 나눴는데,
공감가는 부분도 있고 아직 나에게 와닿지 않는것들도 있었지만,
앞으로 나에게도 올 일들이구나 라는 질문들로 미리 배우는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많은 튜터링 내용중에서 기억나는게 있습니다.
# 왜 조장을 하는가?
성과를 높여주는 직접 동기 (성공확률 높음)
성과를 떨어뜨리는 간접동기 (성공확률 낮음)
여기서 나는 어떤 조장일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장으로써 즐거움, 의미, 성장을 너무 많이 느꼈습니다.
지금은 어떨까요~?
정서적 압박이 있을것 같다라는 생각이 드네용
1년 반이 지나가는 시점인데 아직도 투자를 못하고 있고,
투자하려고 온건데 공부만 계속하는건 아닌가?
시간을 질질 끌면 안된다는 말에 그럼 저평가 된 거 아무 단지나 우선 투자해야하나?
지금 나는 뭐하고 있지? 그냥 시간만 보내고 있는건가?
계속해서 슬럼프에 빠지고 있습니다 :)하하...
사실 맘 속에 답은 알고 있는 것 같긴 합니다
저에게 부족한 것은 확언과 복기였던 것 같아요
지금 마음이 불안해서 자꾸 안좋은 생각 부정적인 생각하는 것 보다는
나는 해낼 수 있고 좋은 단지 투자할 수 있다고 확언해야하고,
내 자신을 믿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꾸 불안해하고 두려움에 쌓여 부정적인 생각에 휩쓸리면 안될거같아요)
그리고 복기..
작년 열중까지만 해도 복기를 틈틈히 하면서 한달에 한번씩
내가 얼마나 투자시간을 넣었는지에 대해서 복기를 했는데
어느순간부터는 안하게 되었네요
이런 것들을 안해서 그런가 자꾸 미뤄지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튜터님께서 말씀하시길,
익숙해지면 안된다고 하네요.
계속해서 성장하고 나를 밀어넣어야 한다!
독서후기도 같은 내용을 계속 반복적으로 쓰는게 아니라
후기를 작성해도 내가 앞으로 꼬꼬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부자예진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잘해왔고 잘하고있고 잘해낼것이다!
우리모두 열심히 잘 헤쳐나아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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