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앤리치한 자산가가 될
영리자입니다^^
오늘은 지기 조장님들과 함께
'마음하나' 튜터님의 튜터링 시간을 보냈습니다.
튜터링 전에 클로이CM님께서 올려주신 시트에
각자 궁금한 점, 고민거리를 적어두었고
튜터님께서 하나하나 답변해주시는 형태로 진행되었습니다.
저도 해답을 찾지 못한 고민거리가 있어
시트에 적어두고 보니 설레고 기대되었습니다.
또 다른 조장님들은 어떤 고민거리가 있으신지 알 수 있었고,
공감되는 질문들도 많아 재밌게 들었습니다.
마음하나 튜터님의 재치있는 입담
+(뿌라스) 조장님들의 반응에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들었습니다ㅎㅎㅎ
감사하게도 조장 역할을 여러번 해오면서
조원분들과 행복한 시간들을 보내왔습니다.
매번 저희 조원분들은 낙오자 없이 모두가 즐겁게
앞마당을 만드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것저것 최대한 많이 도와드리려 합니다.
하지만 가끔은 조원분들을 돕느라
투자와 관련없는 것들에 시간을 많이 할애할 땐
'내가 내것도 못 챙기면서 나누기만 하고 있는 건가?',
'이게 투자공부하는 게 맞나?'
하는 생각도 들곤 합니다.
물론 나누면서 저 또한 성장하는 부분도 있지만
완전한 제 앞마당을 못만드는 것에 대한 회의감이 들 때도 있었습니다.
조원분들 챙기는 것과
완전한 앞마당 만드는 것에 대한 딜레마
이에 많은 조장님들도 공감하셨는데
튜터님께선
똑같은 인풋을 넣고 다른 결과가 나오길 기대하는 거다.
더한 노력을 해야 한다.
조원분들에 맞춰서 하는 건 당연한 거고
내 시간과 에너지를 더 써서 나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야 하는 거다.
이 활동을 안했을 때와 똑같이 성장하거나
더 한 성장을 하고 싶은 건 도둑놈 심보다.
내가 머무르고 있는지, 더 큰 성장을 이루었는지 봐야 한다.
조장으로서 나누는게 성장을 저해하는 요소가 아닌 걸 알아야 한다.
튜터님들도 우리에게 나눠주는 시간이 많은데
성장이 멈추지 않는 이유를 생각해 봐라.
이 과정들은 성장을 위한 것이므로
더 성장하고 싶으면 '더 해라'
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아차차....!
조장 신청하는내 마음은
나누면서 같이 성장하고픈 마음이었으면서
예전과 똑같은 인풋을 넣으면서
'조원분들 챙기기+완전한 앞마당'
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으려 했던 나
'욕심만 부리고 그에 맞는 노력은 안했구나.'
하는 생각에 아차차 싶었습니다.
조장으로서 조를 이끌며
진도가 늦고 더 많이 못보면
조원분들 챙기는건 기본 베이스이고,
내가 원하는 결과물만큼 더 인풋을 넣어
원하는 결과를 얻어야 겠다고 깨달았습니다.
더 많은 걸 원하면
더 많은 걸 하면 된다!
월부의 첫 시작이신 너바나님께선
메일로 매물코칭도 무료로 해주시고,
스터디도 여는 등 경험을 나누고 베풀며
실력있는 투자자들을 배출해냈습니다.
어떻게 보면 손해보는, 비효율적인 시간일 수도 있지만
과연 그 과정에서 너바나님은 정체되어있다고 생각하셨을까?
그 과정에서도 성장하셨기에
이렇게 끊임없이 나누셨던 게 아닐까 싶습니다.
진정한 부를 지키기 위해서는 부자가 가지는 태도를
갖춰야 하며, 그 과정에서 나눔은 자연스러운 것이다.
아는 지역만 많아진다고 성장하는 게 아니다.
성과를 지켜내는 데에는 더 많은 요소가 필요하다!
투자공부를 하면서 직장, 가족, 투자에서
밸런스를 맞추기 정말 힘들어
어떻게 하면 균형을 이룰 수 있을까?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무언가에 '몰입'과 '균형'은 나란히 갈 수 없는 단어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은
우리가 놓인 매 순간순간에 100%의 에너지를 쏟아서
온전히 몰입해야 한다는 거다.
직장에선 업무에,
가족과의 시간에는 가족에게,
투자시간에는 투자에만 몰입해야 한다.
머리를 땡!하고 얻어맞은 것처럼
많은 깨달음을 얻었던 튜터링데이였습니다.
긴 시간동안 튜터링해주신
마음하나 튜터님,
함께 좋은 질문해주신 지기19기 조장님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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