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꿈꾸는 혜그니의 비전보드

이번 비전보드 챌린지를 통해, 3월 처음 작성했던 비전보드에 대해 복기할 수 있었습니다.

목표했던 것, 그 중에 이룬 것과 바뀐 목표에 대한 피드백도 추가로 작성해보았습니다.

더불어, 현재 상황에 대해서도 평가해보았구요.

이전 비전보드 우수과제로 선정되었던 감사한 마음도 다시금 떠오르네요.

1.부동산 투자 시작 계기

2023년 11월, 결혼을 시작으로 우리의 1호기를 보러다녔습니다.

그때도 부동산으로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은 알았지만 약간 '그들만의 리그'라는 생각이 조금 더 강했던 것 같습니다. 감사하게도 평균 나이에 비해 종잣돈이 꽤 있던 저희는

입지가 떨어지는 신축 (그땐 이런 생각도 못했네요^^;;;)아파트를 매수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현 전셋집 계약이 많이 남아 전세를 주는 게 이득인 상황이 된겁니다.

그리고 그게.. 갭투자라는 걸 알았죠.

그리고 몇 달이 흘러 저희가 산 매수가가 최최저점이였다는 걸 알았습니다.

그때, "아, 이걸로 나도 돈 벌 수도 있겠다?"싶더라구요.

그렇게 부동산 공부를 시작하게 되고. 월부를 만나게되었습니다.

2.열반스쿨 기초반 수강이후 달라진점

1) 부동산을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졌습니다.

-부동산으로 돈을 버는 원리부터,

평범한 직장인이 어떤 구조로 부동산을 통해 돈을 버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투자 시 임해야 하는 태도와 마인드까지요.

2) 같은 꿈을 꾸는 동료들에 대한 소중함.

-월부에서 조모임을 하기 전에는 이런 곳에서 만난 사람들은

굉장히 계산적이거나, 나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다고

생각이 들어 거부감이 들었는데요.

처음 만난 열기반 83조를 만나며 그런 편견은 사라졌고,

참 귀한 투자 인연을 얻었습니다.

3) 습관화, 효율화

-정말, 계획세우고 목표를 이루는 To do list 작성을 싫어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꾹 참고 하다 보니 하나씩 하나씩 해나갈 때 마다

성취감이 미친듯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매일 하니 정말 루틴처럼 자리 잡은 목실감입니다.

그리고 목표를 해내기 위해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시작했습니다.

틈독, 틈강 등을 통해 열심히 시간을 쪼개쓰는 투자자가 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