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녕하세요^^
꾸준히 성장하는 투자자,
댓돌을 뚫는 낙숫물 같은 투자자 홍닥입니다~
오늘은
부자아내제인 튜터님과 함께
'인생은 순간이다'라는 책으로
돈독모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돈독모는
월부에 온 이후
4번째 돈독모 시간이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역대급이었습니다!!^^
부자아내제인 튜터님께서는
각 참여자들이
편하게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잘 이끌어주셨고,
진실된 이야기들을 나눌 수 있도록
경청해주시고,
또 중간 중간 질문도 해주셨습니다
덕분에
참여자 모두 골고루
각자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2번째 발제문은
[어차피]
[혹시]
[반드시]
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P81. 나는 '어차피' 속에서 '혹시'를 만들어내는 게 최고의 인생이라고 본다. '어차피'는 안 된다는 뜻, 그러니 까 최악인 상황이고 '혹시'는 조그만 희망이다. 나는 '어차피' 속에서도 '혹시'라는 가능성을 무궁무진하게 상 상하고 그것들을 '반드시'로 만들었다. 최악의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 최고의 결과를 내는 것, 그게 내가 여 태껏 해온 일이었다.
이 발제문에 대해서
부자아내제인 튜터님께서
팀전을 제안하셨습니다 ^^
1명이 각각[ 어차피]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하면
다음 사람이 [혹시]를 넣어 이어가고
마지막 사람이 [반드시]를 넣어 이야기를
마무리 하는 것인데,
함께 이야기를 완성해나가니
재미도 있고
같은 결의 사람들이
같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 정말 좋았습니다 ^^
그리고 각자
[어차피]
[혹시]
[반드시]
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다른 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니
제가 생각지 못한 부분도
생각할 수 있었고,
다른 고민 거리에 대해
어떻게 해결해나가야될지에
대한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
내용을 잊어버리고 싶지 않아
적어두었습니다 ^^
홍닥>
[어차피] 투자 공부 시간 많이 내지도 못하고 앞마당도 제대로 못 만드는데..진짜 제대로 투자할 수 있을까?
[혹시] 내가 버리고 있는 시간들이 있지는 않을까? 낼 수 있는 시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버리고 있는 건 아닐까?
[반드시] 하루 2시간, 나에게 가장 재미있는 취미는 부동산 공부라는 생각으로, 부동산 공부를 미친 취미로 만들어서 비전보드 달성하자.
사상지평>
어차피 하락장 잘팔리지 않을 것을 알고있다.
혹시 서울에 기회가 있을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고 앞마당을 만들고 있다.
반드시 투자 단지를 찾고 매도 완료할 것이다.
부자아내제인>
[어차피] 어차피 나는 투자자가 되기로 마음 먹었으니까 좋은 엄마, 지혜로운 엄마, 토끼같은 아내는 될 수 없지 않을까? 둘다 하기는 힘들잖아
[혹시] 혹시 내가 모든 부분에서 완벽하려고 해서 될수 없다고 생각하는 건 아닐까? 아이들과 관계가 좋은 엄마, 서로 사랑하는 감정을 주고 받는 부부는 나도 할수 있을거 같아
[반드시] 나는 투자도, 가정도 핵심을 알고 그 부분 만큼은 지켜내서 반드시 지혜롭고 사랑스런 엄마투자자가 될거야.
소소럽마쉘>
[어차피]하락장에서 내 집이 안팔리는데 갈아탈 수 있을까
[혹시] 더 싸게 내놓아 팔게되면 그보다 더 저평가된 물건으로 갈아탈 수 있지 않을까
[반드시] 안팔리는 것에 집중하기 보다는
저평가된 물건을 반드시 찾아내서 갈아타기를 성공하겠습니다.
공후백자남>
[어차피]: 월부 강의듣고 공부해도 너는 변하는게 없어, 그저 비싼 취미 생활만 하는 것 뿐이야
[혹시]: 독강임투를 꾸준히 하고 종잣돈을 모으면서 시세트레킹을 하고 앞마당을 늘려간다면 1~2호기 정도는 투자해서 월급으로 모으는 것보다 수익률이 크지 않을까?
[반드시]: 독강임투를 병행하고 종잣돈을 확보하여 앞마당을 찾고 비교 평가를 해서 저평가된 매물을 찾아 투자해서 매년 n년치 연봉을 더 번다.
또니업>
어차피 : 남편이 경제가 망하다면서 뭐하러 공부하냐 돈도 0호기에 다 깔아있다. 육아에 집중하자 , 혹시 : 미리 공부해두면 제일 좋은걸 제일 싸게 살수 있지 않을까 , 반드시 : 육퇴 전엔 온전히 아가에게 집중학, 육퇴 후엔 꾸준히 공부해서 결과를 만들어 보자. 남편을 설득시켜보겠습니다.
yesica>
[어차피]나는 안돼 난 나이도 많이 먹은 경단녀이고 아직 애도 어리잖아 애 방학하면 어떡해? 봐 줄 사람도 없는데 그래도 [혹시] 나는 되지 않을까? 나 예전에 일도 잘했고 자격증도 많은데 중장년층 우대하는 곳도 있지 않을까? 방학때는 돌봄센터 보내면 되잖아 그래! 일단 이력서라도 내보자! 나는 [반드시] 취업할 수 있을거야! 내일 면접 잘보자!!
그리고
마지막 발제문으로는
견,관, 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견,관,진 각각의 단계로 넘어가는 것에 대해
참여하신 분들의 팁을 들을 수 있어
정말 좋았고,
사상지평님께서는 진의 단계 이후에도
풀리지 않는 문제에 대해서는 어떤식으로
접근해야 할지 이야기해주셔서
정말 많은 부분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
<견관진> 단계를 나아가는 팁
1. 성장하고 싶은 마음
2. 여러사람과의 소통(n관)
3. 다시 관으로 가기
4. 결심과 조급함 덜어내기
5. 잘하는 환경(집단)으로 들어가기
6. 분임-단임-매임의 순서와 일치
2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진심을 담아 진행해주신
부자아내제인 튜터님
그리고,
많은 인사이트를 나눠주신
동료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기운 받아서
목표 달성까지 매일매일을
잘 채워나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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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바다1 : 홍닥님~~~ 돈독모 고생많으셨어요... 목표 달성을 위해 하루하루를 채워나가요~화이팅!!
yesica : 어제 돈독모 끝나고 바로 또 줌미팅이 있어서 후기 작성을 못하고 잤는데 홍닥님 후기 읽으니 어제의 좋았던 기억에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네요~🙂 어제 만나뵙게 되어서 반가웠습니다🥰 홍닥님의 경제적자유를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