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이렇게도 나를 힘들게 할 줄이야.
요즘은 버스만 타도 눈물이 주룩주룩^_ㅜ
집에서도 우는 날이 늘었다. 굉장히 많이 늘었다.
너무 스트레스 받는데 투자 공부에 집중 못하는 것도 너무 고통스럽다.
휴무마저도 온전하게 못하는 지경에 이르러서
얼른 1호기 하고 이직 준비를 해야 할 것 같다고 판단을 내렸다.
타인을 내 마음대로 할 수 없음을 알고
내 태도를 바꾸고싶은데 계속 어쩐지 억울한 마음이 든다.
어쨌든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도 강의 2개 듣고, 사임 진짜 금욜까지 가능하게 쓰는중..
출근 전에 임보도 쓰고.
회사 얘기하면 늘 내편이 되어주는 가족들
친구들 월부 동료들 감사합니다.
이 회사에 목 멜 필요없다고 용기내서 다른 회사 가도 된다고
가서 워라밸 챙기고 주말에 쉴 수 있는 것만해도 클거라며
용기주는 사람 감사합니다.
가족들도.. 퇴사는 하지 말라고 걱정했지만
회사에서 감정소모하고 힘든 것보다 나를 지키는게 먼저라고 알려줘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환경에서 공부하고, 투자 물건 찾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언제는 상황이 좋아해서했나.
예전보다 느려져도 끝까지해서 성과내야지.
댓글
우지마요 복복덩이님 ㅠㅠ 이 또한 지나가리라~~~ 느려도 끝까지 해내는 사람 복복덩인님이죠~~
복복덩이님 힘든시간을 보내고 계시는군요 ㅠ 어쩐지 너무 말씀이 앖어서 무슨일 있나 걱정했어요 ㅜㅜ 책 한구절이 떠올라요 [좋은 선택은 무엇일까? 어떤 선택을 해야 후회가 없을까? 답은 간단하다 자신을 위한 선택을 하면 된다] 라는 문구가 떠오릅니다 위로의 말이 될지 모르겠지만 힘내셔요 이런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해내고 계신 복덩이님 너뮤 멋집니다!!!!! 잘 이겨낼꺼예요~~ 응원합니다~!!!^__^
복복덩이님!! 정말 힘든시간이시겠어요ㅠㅠ 그래도 꾸준히 해나가시는 모습이 정말 대단하십니다_! 좋은 결과가 오기 전에 시련이 온다고 하던데 그 시기가 아닐까요~~??ㅎㅎ 저희 5월 알차게 보내서 1호기 같이 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