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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독서멘토, 독서리더

안녕하세요! 치고입니다.
이번 5월달 돈독모를 참여하게 되었는데요!
책은 '인생은 순간이다'라는 김성근 감독님의 책이었습니다.
사실 책을 읽기전에는 감독님이 이렇게 자기에게 엄격한 사람이었는지를 몰랐습니다
거의 손웅정님과 비견될정도로의 자기절제가 철저한것 같습니다.
편안함을 경계하고 항상 앞을보는것
사실, 주변에 이런 사람이 있나?
라고 생각했을때
우선 저부터도 아니고
학교에서도 직장에서도 거의 본적이 없을것입니다.
(월부에서는 많지만요 ㅎㅎ)
우리가 일명 '성공'했다고 하는 사람들에게는
이런면이 공통적으로 있는것 같습니다.
우리도 투자로 한분야에 꿈이 있으니
절제력을 발휘하면서 행동을 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내안의풍요리더님을 필두로
이십만키로님
얌순언니
VE
소프
슬기로운서초댁
압구정빵순이
님이 함께해주셨씁니다!!
1) 인생을 살아오면서 기회를 잡았던 경험?
'기회'가 안 온것이아니라
'기회'를 알아차리지 못 한것이고
'기회'는 계속온다.
그러나 '기회'를 '기회'인지도 모르는게 문제가아닐까?
저도 투자부분에서는
아직 기회가 안온거야!
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조원분들과 이야기하면서
기회가 안온게아니다....
기회를 말하기전에
준비를 했느냐에
나 스스로에게 물어봐야할 것같습니다.
2) 하락장인 자산시장에서 투자자로서
최고의 결과를 내기위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는가?
어차피
혹시
반드시
'어차피'란 부정적 상황사이에서
'혹시'라는 가능성으로
'반드시'목표를 이루고야만다는 것입니다.
삶을 바꾸고 싶으면
목표를 정확히 세우고 행동하라.
저희조에는 투자5년차이신 이십만키로님이 조원으로 들어오셔서
조장님이신 풍요님과 함께 많은 인사이트와 용기를 주셨습니다.
(목이 많이 아프셨을것 같아 죄송하네요 ㅠ )
3) '왜'라는 퀘스천 마크를 갖고 계속 관심을 갖으며 '진'의 단계로 관찰해야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제가 가장 인상깊었던 구절이었습니다.
제가 요즘 '질문'에 대한 벽이 너무 걱정이었거든요.
그저 저는
'원래' 호기심이 없어요.
'그냥' 흡수해요.
'반항적'이지도 않고 그냥 하라고 하는대로 해요...
라고 저를 판단했습니다.
이걸 어떻게 극복을 해야하지?라고 생각했었는데
조장님과 이키님께서 되게 좋은 말씀을 해주셨는데요
아는것을 써보세요.
아는게 뭔지 몰라서 질문을 못하시는거 아닐까요?
이상한 질문이라고 스스로 판단하고 안하시는건요?
아는게무엇이고 모르는게 무엇인지 찾아보세요
다른사람들이 질문한걸 왜 궁금했는지 역으로 생각해보라고
그런 팁도 주셨습니다.
진짜 조언이 너무 좋았습니다.
'정말 관심있는 분야고 잘하고 싶은 분야면 질문이 없을 수 없습니다'
내가 진짜 관심있고 잘하고싶은 분야가
이 분야가 맞나?
나 자신을 알고 할수있는 일을 찾으라는 말과 연결지어서
좀더 몰입을 해야한다고 판단했습니다.
칼럼이나 글들 안에서도
그저 받아들이지말고 궁금해하기!!
내 성장에 필요하다고 생각한 '질문'을 하겠다고 선언하겠습니다.
공통 질문이 끝나고.
투자에 관한 질문들을 조장님과 이키님께서 받아주셨습니다 ㅎㅎ
여러 투자시선들을 나눠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또한 아래의 질문을 한번 생각해 보라고 미션을 주셨습니다.
매달 1개의 앞마당을 '진'의 단계까지 고민해보기.
1) 질문
2) 잠
3) 가족(부모님, 결혼등)
4) 출퇴근시간
5) 광클
1) 다른사람들 질문 필사하면서 그 사람의 질문과 해답을 이해하려해보기
2) 특히 밥먹고 눕지않도록! 잠은 그래도 많이 줄였다. 자고싶을때 목표생각해보기
데이 퇴근 후 저녁9시 집앉자마자 투자공부인증 고고!!
3) 가족일에 시간을 너무 많이 쓰긴한다...
가게매장도와주기등...이것저것 알아봐주다가 2~3시간이 훅이다 ㅠㅠ
이번주도 TV랑 인터넷 알아봐주다가 ..3시간이 훅 ㅠㅠ
가족일에 대한 시간 정해서 도와주기..
4) 그래도 출퇴근시간이 길지만 월부유투브나 오디오북으로 시간을 낭비하지않는다!
5) 광클연습!
여태 저는 이렇게 작성했나?
그냥 단지 양을 채우기에 급급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물론 처음엔 양으로 채워넣어야한다고합니다.
처음에는 비효율로 시간을 많이 넣어야 한다고..
이번 연제구 임보도 열심히 한번 '진'의 단계를 생각하면서
작성해보겠씁니다.
스멀스멀 올라오는 나태함을 버리고
스스로 인증샷을 찍으면서 해보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5월 돈독모 진짜 너무 좋았습니다!
다음에는 서로 더 성장한 모습으로 또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치고님 어제 독서모임을 통해 인연이될수있어서 너무 기뻤습니다 ㅎㅎ성장하는것에 많이 고민을 하는 분이라는게 느껴져서 저도 동기부여되었던것 같아요. 꼭 반듯한 자세로 24시간을 서있을수없듯이, 힘들고 나태해지는 모습도 과정의일부라고 생각합니다. 꾸준히 오며가며 치고님의 소식을 들을수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우직하게 투자루틴 치고 나가시는 치고님! 질문까지 장착하시면 '진'의 단계까지 한걸음에 가실 것 같아요! 화이팅입니다 (이십만키로님 글 인상 깊게 읽었는데 부럽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