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지투기 19기 143조 나는뷰자] 식빵파파님의 2주기 강의 후기

24.05.17
23년도 한 해를 개인적인 사정으로 쉬고 오랜만에 강의를 들으면서
식빵파파님께서는 본인은 자기 자신을 믿지 않아서 환경에 밀어 넣었다는 말씀에
나도 그러려고 했었는데 개인적인 여유 시간을 낼 수 없는 사정에서 강의 수강은 사치로 느껴졌고
이것도 저것도 온전하게 되지 않는 상황들을 바라보며 어느새 시간이 흘렀고
나 자신과의 싸움에서 밀리고 완벽하지 않더라도 마침표 도장을 찍고 싶어
다시금 환경에 밀어 넣어 보고자 지방 투자 기초반 강의를 수강하게 되었다.

작년에 2달 동안 대구에서 지냈다. 아이랑 둘이서 지내며
더운 대구에서 어떻게 한번 잘 지내 볼까~ 체험 학습 위주로 스케줄을 짜면서
대구에서 임장을 하고 있는 동료들을 생각하면 아쉬움이 남았던 대구,
그런 대구지역분석을 듣게 되니 반가웠다.

임장은 아니지만 대구에 어떤 곳이 있나 버스, 지하철, 마트, 시장 곳곳을 다녔던 기억들 덕에
낯설지 않고 그곳들이 그려지는 것에 신기하면서 하나도 버릴게 없는게 경험이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대구 지역 부동산 하락 상황은 지하철만 타도 대화속에 들렸다.
얼마가 하락 하였고 듣기만 해도 두려움이 엄습해 오는 가격이었다.
23년 초에 월부에서 나왔던 곳이라 중구의 한 곳의 단지를 분임 하듯 가본적이 있었는데
강의 들으면서 그 곳이 나왔는데 2억 가까이 상승해 있는것을 들으면서 정말 놀랬다.

대구는 부동산이 망했다고 했는데 구별로 자신의 장점을 가지고 있는 곳은
'난 올라가고 있어'~ 뽐내는것 같은 모습은 임장과 시세트레킹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다.

식빵파파님 닉네임을 처음 들었을때 왜 그런지 몰라도 남자 강사분일것 같았다.
강의를 들어보니 미모가 남다른 분이 어찌나 명쾌하게 강의를 하시는지
정말 빨대로 빨려 들어가는 느낌으로 강의를 들었다.

대구의 위상과 입지, 생활권과 가격, 투자 전략에서 몇 년 동안 갈아 넣은 것을
이리 쉽게 들어도 되나 감사한 마음이었다.
대구의 찐~인 분이라서 강의 내용도 생동감이 있었던 같다.
달서구와 수성구의 학군에 대한 히스토리 경험해 본 사람의 찐~이야기들
공부에 진심인 대구지역에서 범4만3 이야기며 가격의 모습들 학군에 진심이 느껴졌다.

대구의 중심지에서 두달정도 지낼 때 '어쩜 저리 건물들이 올라갈까'~ 그래서 하락 하나 보다 ~
막연하게 생각 했었는데 앞으로 귀한 몸이 될 곳이었다니


식빵파파님이 공급에 진심이었다며 미분양의 양뿐만 아니라, 질까지 다루어 줄 때
임보 작성을 위한 공급의 조사가 아닌
나의 자산을 낳아 줄 공급에 대해 나 또한 찐~이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항상 어려운 저평가 & 저가치 부분에서 과거 가격 흐름을 보면서
매매가, 전세가 변화를 보면서 가치 판단을 해야함에 있어 트레킹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다. 구별 랜다마트 트레킹, 전세 트레킹 임보에 너무 자신 없지만
이번 지투기로 임보를 마침표를 찍으면서 어렵지만 한 단계 나아가 보고 싶다.
묵묵히 하다 보면 나에게도 언젠가 기회가 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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