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4주차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65기 57조 회지]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한달이 어느새 지나 마지막주 강의까지 모두 끝났습니다.

배운 것도 느낀것도 많은 이번달의 인풋들을 제 인생의 전환점으로 삼기 위해

배운 것들을 오래오래 복습하고 꼭꼭 씹어 내것으로 만들고,

이것들을 모두 connect the dots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 결론은 원칙을 지키고 반복하는 것


너바나님이 강의에서 강조하시는 내용은 언제나 심플합니다.

'저환수원리', '싸게 사서 비싸게 팔아라', '독강임투' 등등.. 언뜻 들으면 누구나 아는 너무나 쉬운 내용들.

그런데 이를 더 공부해보려고 하면 배우고 익혀 내것으로 만드는것이 결코 쉽지 않다는 것을 느낍니다.

그렇기에 꾸준히 하기만 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말도 더욱 와닿았습니다.


성과 = 실력 x 노력

실력 = 재능 x 노력


지금의 저는 다른 것들을 돌아보지 말고 그저 실력을 키우는데 노력을 기울여야 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시류에 흔들리지 않고 메타인지를 높여 내가 할 수 있는것들을 해나가고자 합니다.



| 부동산 투자 단계와 프로세스


부끄럽지만, 내향적이고 낯을 잘 가리는 저는 부동산 투자를 하는 상황을 머리에 그려볼 때마다

중개소 사장님들과의 의사소통을 걱정하곤 했습니다,

정말 쓸데없는 걱정이라는 건 알지만 혹시나 내가 실제 투자를 감행한다고 했을 때

내향적인 저의 성격이 큰 장벽이 될 것임을 우려했어요.

그런 의미에서 전화임장 상황과 내용을 실제로 들을 수 있다는 것은 정말 좋은 기회였습니다.

그리고 꼭 전문가 티를 팍팍 내며 능수능란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알게되어 어찌나 마음이 편해지던지 :)


또한, 한번도 해보지 않은 매수부터 매도까지의 부동산 투자의 프로세스, 필요한 어플 등을 알려주시는 것도

안개속을 걷는것처럼 희뿌옇던 일련의 절차들이 조금 더 명확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 수강을 마치며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낯선 사람을 만나는것이 두려웠고,

아직 모아둔 돈도 별로 없는데 몇십만원짜리 강의를 꼭 들어야 하는지

의심하고 의심하던 저는 마지막 강의를 다 듣고 나서 수강료로는 환산할 수 없는 많은 것들을 배우고 얻어갑니다.

가장 큰 가르침은 빠르게 돈을 벌고 수익을 내고 싶다는 욕심보다

"수신" 하여 나를 바꾸고 내 돈그릇을 키워야겠다는 것을 알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이 "할 수 밖에 없는 환경" 안에 저를 계속 밀어넣으려고 합니다.

앞으로의 저와 동료들의 성장, 그리고 언젠가는 성과를 낼 수 있는 날도 기대해 봅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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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지온user-level-chip
23. 09. 27. 13:43

저 또한 회지님의 성장과 성과를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