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월부학교 봄학기 밥잘먹어야지 4돌아다니지 엣프제] 4강후기: 투자자와 실거주 렌즈 둘다 장착하기!(with. 메로나튜터님)

  • 24.05.20

안녕하세요

엣프제입니다 : )




오늘은 두 번 째로 오프강의를 들은 날입니다!


메로나 튜터님을 오늘 처음 뵀는데

강의가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 )





처음 월부에왔을 때는

30대 싱글인 제 기준으로

살기 좋은 아파트를 봤었다면


월부에와서는 그걸 확실히 깨고

투자자의 관점으로 바라보는 것을

장착하는 노력만 해왔던 것 같은데요!



튜터님께서는 투자자의 관점에만

매몰되어 있는 저에게


살짝 비틀어서 실거주의 관점에서

놓치고 있던 부분을 다시

생각할 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새롭게 와닿았던 것 같습니다.



후기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의 시작에 앞서 튜터님께서

우리가 지금 뚫어져라 집중 하고있는

지역을 너무 잘 알고 계셨는데


이 지역들 말고도 우리가 지금

관심을 갖지 않고 있는데 지역에

얼마나 많은 기회들이 있는지

헉! 하게 되는 인트로였습니다 : )


거주민의 관점으로 생각했을 때

그 지역 사람들이 좋아하는 평형대..

아예 볼 생각도 하지 않았는데


매매와 전세 흐름을 보니,

거르고 보지 말아야겠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지역을 볼 때 다 어떤 평형이 좋은 것도,

역세권만 제일 중요한 것이 아닌


거주민의 인식이 중요하다.


라는 걸 알려주셨고,

이 때 투자자의 관점으로만 생각하지 않고,


실거주 관점의 렌즈를

자유롭게 꼈다 뺐다 해야겠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지역사람들이 어떤 걸 좋아하는지

면밀히 알아야하고

그렇게 되면 누가 뭐라고 하든

흔들리지 않을 수 있다.


-메로나 튜터님-







📌 선호도 파악은 거주민의 관점에서



역시 튜터님께서 앞서 말씀해주셨던

실거주 관점의 필요성의 연장선에서

그렇다면 돈 버는 지역의 특징은

과연 무엇인지 ? 에 대해

본격적으로 알려주셨는데요!


튜터님께서 우리는


투자자 마인드에 너무 빠져있다.


라고 말씀을 하셨을 때


??

투자자 마인드 장착하는 게 좋은 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는데




전고점을 찍는 건 실거주자다.

그렇다면 실거주자가 좋아하는 걸 알아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3~4억의 밴드에서

빠져나오지 못한다.


투자자는 싼 가격에 집중하는 게 자연스럽고

실 거주자는 좋은 것에 집중하는 게 자연스럽다.




우리와 실제 거주민의 가격 체감이

전혀 다르다!




그래서 우리는


✔ 실거주자가 집을 사는 연령대,

직장, 소득, 가족의 형태 등을 생각하고


✔ 그 사람들이 구축 20평대,

신축 30평대 중에 어디를 선호할 지


실거주자의 관점에서

선호를 파악해야한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 인식의 변화



튜터님께서는 입지의 변화가 아닌

인식의 변화가 있다고 알려주시면서


직장과의 접근성이 좋아지면

사람들이 인식이 변화할 곳이

어디인지를 면밀하게 파악하고

거기서 기회를 찾아야한다.


라고 알려주셔서


지금 임장지와 기존 앞마당에서도

사람들의 인식이 변화될 곳이

어디일지 생각해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수도권 신축의 힘이 단단해 질거다!

서울의 입지 좋은곳의 구축이 아닌

애매한 포지션의 구축은 조심해야하고,


요즘 사람들의 수도권 신축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알아야한다는 걸

정확히 기억하도록 하겠습니다!




BM


투자단지만 트래킹하면 안되고

영향권에 있는 단지 앞단에 있는

단지 하나를 트래킹하기!














튜터님은 단지 순위를 매기시는데

단지 순위를 매기는 이유는

천장을 두고 보지 않으시기 때문이고


위에서부터 매물을 보면서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투자를

할 수 있는 순서로 단지를

찾으시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저도 단지 순위를 매기다가

어느순간부터 안하고 있었는데

다시 해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시세지도의 중요성



시세지도를 가격감을 익히기 위해서

그리는 것에 그쳤던 것 같은데


튜터님께서는 단임 전에 무조건

시세지도를 그려보고,

그 안에서 초등학교와 선호요소들을

결합해서 나만의 느낌으로

순위를 매겨본다고 하셨는데요!



어떤 단지의 선호요소가

'강이 보이는 것' 이라면


저평가 단지를 단순히

최저가로 보는 게 아니라

강이 보이는 집의 가격을 봐야하고


시세지도를 통해 얻은 인사이트를

임보에 마지막에 꼭 기록해두고

현장에서 검증해나가는 식으로


그 지역을 면밀하게,

그 지역의 거주민보다 더

잘 알 수 있도록 훈련하는 과정으로

임보와 시세지도를 활용하시는 점이

엄청 인상적이었고

적용해보고 싶은 점입니다!



BM


시세지도에서 초등학교와

선호요소에 따른

순위 매겨보고 생각 담기







나 잘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고


가족들에게 성과를 보여주고 싶지만

결과는 나오지 않아 답답하지만


중요한 건,

나의 '마음가짐'

이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다른 사람과의

비교아닌 비교가 될때에도,

이런 생각, 감정이 또왔네라고

받아들일 줄 알아야한다고 하셨습니다!



✔ 투자는 공부를 잘하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이 아니다!


✔ 나는 그릿을 갖고 있고

끈기를 갖고있는 사람이다.


✔ 계속해서 행동하고 변화하고

바꾸어야 성공한다.



라는 마음가짐으로 해내겠습니다!




느려도 되니까

포기만 하지 말기!



튜터님 넘 좋은 이야기 많이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알려주신부분 잘 적용하고 이해해서

행동하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도하소민
24. 05. 20. 23:01

엣프제 님 강의후기 잘 읽었습니다 ^^ 실거주자의 선호도 파악! 기억할게요~

꼭대로
24. 05. 21. 16:57

많이 어렵지만 제목이 고민돼서 열심히 읽어봤습니다.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