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강블리맘 독서후] 무엇이 성과를 이끄는가

  • 24.05.20

월급쟁이부자들 독서스터디 :: 후기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무엇이 성과를 이끄는가

저자 및 출판사 : 닐도쉬+린지 맥그리거, 생각지도

읽은 날짜 : 2024.05.20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총동기 #즐거움 #조직문화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9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1) 저자 소개: 두 사람의 경력을 합쳐 20년 넘는 기간동안 이름을 들으면서 알만한 다수의 기업에서 조직문화의 변화를 이끌어왔다. 그들이 함께 창립한 베가 팩터를 ㅗㅌㅇ해 기업이 어떻게 하며 ㄴ고성과 문화를 구축하고 적응성 높은 문화를 창출할 수 있는지를 돕고 있다.

2) 도서 소개

지난 5년 동안 입소문만으로 꾸준히 사랑받은 책이 있다. 400쪽 넘는 경영서다. 그런데 독자들이 한결같이 쓴 리뷰는 “재밌다”라는 것. 이번에 개정판으로 출간된 《무엇이 성과를 이끄는가》는 조직이나 기업이 높은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어디에 초점을 두어야 하는지를 가장 명쾌하게 설명한 책이다.


구글, 애플스토어, 스타벅스, 사우스웨스트, 홀푸드 등 최고의 성과를 내는 조직은 과연 무엇이 다를까? 20년 넘는 현장 경험을 가진 두 저자는 성과 내는 기업에는 ‘일하고 싶은 조직문화’가 있다고 말한다. 이들은 ‘왜 일하는가?’라는 일을 하는 동기와 성과의 상관관계에 대해 공감할 수밖에 없는 깊이 있는 해석을 선보인다.


또 ‘파이어 스타터’라는 우리가 원하는 리더와 ‘불을 지키는 사람, 파이어 왓처’라는 책임자의 역할까지 #리더십 #조직관리 #성과관리 #조직문화 관련하여 두고두고 마음에 새길 인사이트를 전하는 책이다. 방탄소년단(BTS) 추천도서 중 유일한 경영서로도 유명하다.


2. 내용 및 줄거리


 

17쪽

재능이 아주 뛰어난 사람들조차도 평범한 조직문화에서는 제 기량의 반 정도밖에 발휘하지 못한다.

 

 

잘못된 방식으로 동기부여를 하다 보니 조직 무노하가 올바르게 지속되지 않았던 것이다.

 

37쪽

어떤 일을 하는 동기가 '일의 즐거움'에 있을 때 그 시도는 성공할 확률이 가장 높다. 즐거움 동기는 단지 어떤 일을 좋아해서 그 일을 할 때 생긴다. 즉 일 자체가 보상인 셈이다. 과학자들은 이 동기를 '내적 동기'로 분류한다.

 

38쪽

직원들이 일터에서 느끼는 즐거움 동기는 오락 활동이 아닌 업무에서 비롯 되어야만 한다. 즐거움 동기는 업무 그 자체에서 발현되기 때문에 가장 직접적인 동기이자 높은 성과를 이끄는데 가장 강력하게 작용하는 요인이다.

 

45쪽

타성은 어느 조직에서건 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서서히 사람들을 파괴한다. 우리가 조사한 바에따르면, 일을 하고 있는 사람들 가운데 꽤 높은 비율이 별 다른 이유 없이 현재의 직장에 머무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47쪽

어떤 일을 시작할 때 그 이유와 목적이 주어지지 않는다면 그 일을 훌륭하게 해내기는 어렵다.

 

51쪽

이유'가 방법을 바꾸는 것이다. 사람들은 직접동기를 느낄 때에야 비로소 일을 다른 방식으로 하기 시작한다. 자신의 업무와 역할을 넘어서는 힘을 발휘한다.

 

124쪽

과실 편향성은 조직을 운영할 때도 적용된다. 모든 리더는 성과를 향상시키는 방법을 찾는 데 들일 시간이 부족하다. 우리는 과실 편향성에 갇혀 게임이 아닌 플레이어의 잘못으로 책임을 돌리기 때문에 상황을 바꾸려고 노력하지 않고 사람에게 채찍질을 가한다

훌륭한 인재를 고용하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하지만, 이 훌륭한 인재가 입사 후 조직문화로 인해 어떻게 변할지는 고려하지 않는다.

 

142쪽

보상이 없을 것 같은 일에 시간과 힘, 자금을 투자하기란 쉽지 않다. 당장 눈 앞에 보이는 급한 불을 끄는 것이 더 시급한 일처럼 느껴진다. 이때 리더는 자신이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 신중하게 고민해야 한다.

 

144쪽

프레스먼은 그 자신이 총 동기가 높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의 동기 역시 이끌어낼 수 있었다. 그는 자신의 약한 부분을 드러내거나 실수를 타인과 공유하는 것을 자연스럽게 생각했고, 이는 조직 내 정서적 압박감을 낮춰주었다. 긜고 모든 사람들의 목적의식을 높이는 조직분화를 구축하는 데 집중했다. 자신의 생각을 더욱 진보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새로운 정보를 좇았고, 이런 모습은 즐거움 동기의 좋은 본보기가 되었다.

 

150쪽

모든 신입직원들은 자기 스스로 성장을 가로막는 장벽을 뛰어넘을 방법을 생각해야 한다.

 

194쪽

책임자가 자리를 비웠을 때도 가게는 아무 문제 없이 운영되어야 합니다. 경영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리더가 없어도 조직이 완벽한 수준으로 운영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200쪽

조직원들이 스스로 세운 적응적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해당 부서의 조직원들이 현재 그들에게 가장 중요한 적응적 목표를 세울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207쪽

세계 수준의 조직문화를 꾸리는 것은 바로 당신의 손에서 시작한다

 

210쪽

자신이 누구이고 무엇을 중요하게 여기는 지, 즉 정체성을 자각하게 되면 의미 동기는 물론 즐거움 동기까지 높아지게 된다.

 

219쪽

타인이나 세상을 돕는다는 생각이 들 때 우리는 자신이 할 수 잇는 최고의 역량을 발휘한다. 타인에게 도움을 준다는 목적이 분명하다고 확실할 때 의미 동기가 가장 효과적으로 부여되기 때문이다. 즉, 자비심이 인간의 가치 가운데 가장 중요한 개념으로 꼽혔다.

 

223쪽

실행은 감정이다. "단순히 움직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달라집니다"

중요한 것은 실적이 아니라 계획을 따르는 것이다.

 

224쪽

흘러가는 대로 살지 말고 계획하는 대로 살아라

타성이 자신을 통제하게 두지 말라

 

238쪽

배를 만들고 싶다면 사람들에게 목재를 가져오게 하고, 할 일을 나눠주고, 일을 시키지 말라. 대신 그들에게 넓고 끝없는 바다에 대한 동경심을 갖게 하라.

 

270쪽

열심히 말고 똑똑하게 일하라.

정말 노력의 정도와 결과를 비례 할까?

 

335쪽

불이 꺼지지 않으려면 부채질을 해주는 사람이 필요하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이 책에서 주는 메세지는 명확하다. 총동기가 높아야 한다. 즉 간적접인 동기가 아닌 직접적인 동기로 즐겁게 보상을 바라지 않고 일을 해야 성과가 가장 높게 나타난다. 그러나 조직문화에서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나 자신만 생각해도 회사 생활과 월부 생활에서의 태도와 마음부터 다르다. 월부 생활이 쉽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누가 시키는 것도 아닌데 졸음을 참으며 5만보를 걸으며 공부하는 이유는 내가 재미있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지금 회사의 조직 문화를 다시 한번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게 되었다. 나는 과연 후배들에게 어떠한 태도로 동기를 주고 있는가, 그들의 총 동기를 높이기 위해 나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사례를 통해서 고민을 많이 하게 되었다. 또한 한 회사에 몸을 담고 있는지 10년차지만 그야말로 타성에 젖어 일을 하고 있지는 않은지 뒤돌아보게 되었다.

두번째로 지금 시작한 횟수로 2년이 되어가는 나의 월부 생활을 돌아봤을 때, 나는 잘 하고 있는지 생각해보면 총 동기 부분에서는 부족함 없이 충분한 즐거움과 직접적인 동기는 여전히 가지고 있다고 보여진다. 그러나 성과 부분에서 '잘'하고 있다고 자신 있게 말 할 수 있을까 열심히 말고 똑똑하게 투자를 하고 있는 것인지에 대한 답은 확신이 없었다. 마지막에 허를 찔린듯했다. 임보를 쓰고 임장하는 법은 이제 익숙해져 힘든 업무는 아니지만, 성과를 잘 내고 있는 것인가? 이것 또한 타성에 젖어 늘 하던대로 기계적으로 하고 있다. 처음에 작성한 비전보드를 보며 목적과 목표를 되새기고 높은 수준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점검하는 시간을 가져야 겠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기브앤테이크




* 마지막에 책 제목과 작가 이름을 꼭 태그를 작성해주시고, 검색 가능으로 변경 부탁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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