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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30권 조카인] #18 아기곰의 재테크 불변의법칙 (재독)

24.05.20








[본] 책의 핵심은 뭘까?




"엄마 아빠는 옛날에 서울 아파트값이 10억 원밖에 하지 않았을 때 뭐 했어?"



그야말로 촌철살인이다. 분명 10년, 20년 전에는 10억이라는 호가는 언감생심 꿈도 못꿀 숫자였지만, 지금은 3급지 좋은 곳이면 59가 10억 호가가 뜨는 게 당연해졌다. 옛날에도 참 이런 숫자가? 라는 생각을 했을 것이고, 지금도 그렇듯 미래에는 더 큰 숫자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이 책은 다가올 바로 그 미래에는 과거에 생각하고 느꼈던 그대로가 아닌 노후 준비와 경제적 자유를 마친 내가 될 수 있도록 정신 슬쩍 차리게 해주는 책이었다.




지출, 저축 등 전반적인 재테크에 필요한 경제경영 상식 뿐만 아니라 현재의 만족을 미래로 지연시키는, 소위 정신 차리게하는 내용도 있었다. 경제 서적이지만 자기계발서이기도 하다는 뜻. 부자는 한 번에 되는 것이 아니라 시간이 지남이 필요하고, 그 시간에 나의 근면과 성실 + 부자로 가는 태도 또한 가져야 함을 일깨워준 책이다.



겨울이 끝나고 찾아온 봄밭의 풍경은 어디나 같다. 하지만 그 봄에 씨를 뿌리고 가꾼 밭과 씨도 뿌리지 않은 채 방치한 밭의 가을 모습은 다를 수밖에 없다. 가을에 풍성한 남의 밭을 보고 나서야 '아차' 하고 씨를 뿌려보았다 때는 이미 늦은 것이다.



특히나 젊은이들에게 '지금은 그렇게 마음 놓고 놀 때가 아니야!'라고 저자는 다양한 비유를 통해 일깨워준다. 주식도 그렇고 특히 후반부에는 우리가 공부하는 부동산에 대한 이야기도 나온다. 입지 파트는 우리가 강의에서 배운 딱 그대로의 내용이라 강의를 복습하는 기분.



한 가지 다른 점은 미래 4차 산업이라는 멀리 분야까지 건들여서 전기차, 자율주행 자동차 등 과학 이야기가 나와서 머리가 좀 아팠다만, 머지 않은 미래라 생각하면 꼭 알아야 할 상식이라 생각하고 잘 읽어둬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리고 다가올 그 미래를 설명하며 산업의 발전과 더불어 독자의 경제적 자유까지 생각하는 저자 아기곰님의 응원 또한 받을 수 있었다.







[깨] 어떤 걸 깨달았나?




p19. 계단참의 역할은 두 가지이다. 하나는 정말로 힘이 들면 쉬었다 올라가라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심리적인 것이다. 계단참이 없는 계단은 보기만 해도 아찔하기 때문에 올라갈 엄두가 나지 않는다. 이때 중간중간에 계단참을 두면 심리적으로 그 계단이 오르기 쉽게 보여 계단 오르는 것에 대한 거부감을 줄일 수가 있다.

재테크에서도 마찬가지이다. 달성하기 어려운 목표를 무리하게 세우는 것보다는 우선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것이 성공의 지름길이다.

> 북극성은 멀리 있지만 거기까지 가는 중간 중간에 징검다리를 세우면 CONNECT THE DOT이 가능하다. 1년 계획, 반기/분기 계획, 월계획, 주계획과 오늘 원씽, 「원씽」에 첫 번째 도미노가 작은 것처럼, 멀리보다도 당장 내가 할 수 있는 일과 그 중에 중요한 것이 우선.





p40. 세상은 변했다. 하지만 끊임없이 남과 비교하려는 인간의 본성은 변하지 않았기 때문에, 본인이 행복해지려면 그에 상응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 그 첫걸음이 바로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는 것이다.

> 자기 전에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이었는지 확인해보기. 그런데 항상 어제보다는 더 나을 수는 없는 거니 자책하진 않기. 그래도 돼 괜찮아.





p54. 젊었을 때는 진수성찬이 아니라 미래에 대한 꿈을 먹고 사는 것만으로도 충분하지 않을까? 한 살이라도 더 젊었을 때 종잣돈을 만들어야 한다. 젊었을 때의 부족함은 열심히 살게 하는 자극이 되지만 나이가 들었을 때의 부족함은 서러움만을 남긴다.

겨울이 끝나고 찾아온 봄밭의 풍경은 어디나 같다. 하지만 그 봄에 씨를 뿌리고 가꾼 밭과 씨도 뿌리지 않은 채 방치한 밭의 가을 모습은 다를 수밖에 없다. 가을에 풍성한 남의 밭을 보고 나서야 '아차' 하고 씨를 뿌려보았다 때는 이미 늦은 것이다.

> 퓨처셀프, 미래의 나를 위해서. 젊어서 누릴 수 있는걸 왜 안누리고 집구석에 박혀서 책을 보냐는 유리공, 당신들도 누리지 못했으면서 자식만큼은 꼭 할거 하면서 지냈으면 하는 마음이 크겠지만 말이죠. 지금 고생한 나를 미래의 내가 잘했다고 다독여 줄꺼다. 장하다 카인아.





p56. 좋은 기회일수록 그것을 노리는 사람도 많고 기회는 준비된 사람에게만 돌아간다. 그리고 그 준비된 사람에게 주어진 기회가 그 사람을 더욱 성장하게 만들어서 더 좋은 기회를 가져다주는 것이다. 준비된 자와 준비되지 못한 자의 차이는 처음엔 거의 느끼지 못해도 나중에는 엄청나게 커진다.

> '기회였다'라고 알아차리는 것 자체도 준비가 됐다면 아무것도 하지 않은 것보다는 훨씬 훨씬 낫다. 단 전제 조건은, 그 '준비'에 베스트를 다 했는가에 자신있게 YES라 할 수 있냐다. 「인생은 순간이다」, 모든 순간이 내 것이다.





p60. 두 번째 부류는 소리 소문 없이 돈을 버는 사람들이다. 이 사람들은 본인들이 재테크를 하고 있다는 것조차도 잘 노출하지 않으며, 매월 또는 매년 일정 비율만큼 자산을 늘려간다. 이 사람들이 추구하는 것은 2등 전략이기 때문에 첫 번째 부류보다는 화려하지 않다. 그러나 일정 기간이 지나서 보면 누적 이익률에서 첫 번째 그룹을 압도한다.

> 거짓말을 못해서 머하냐하면 땅보러 다닌다고는 말을 해놨는데, 이게 건너건너면 오해나 불화를 일으킬 수도 있겠구나 싶었다. 투자 공부하는 것을 떠벌리지 않기. 월부 너나위님 칼럼을 보면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쉽게 자기를 밝히지 않은 것.





p62. 재테크는 생활 습관이며 마라톤과 같은 것이다. 매일 놀다가 어느 한순간에 마술을 부려 멋진 집을 얻을 수는 없다. 세상에 마술은 없다. 마술로 지은 집은 마술이 풀린 후에는 늙은 호박으로 돌아가기 때문이다.

> 마법같은 요행 바라지 않기. 내가 찍는 발사진의 정직함을 믿자. 나는 발로 하는 투자자다. 한 달에 한 마당 지키기.





p71. 자신에 대한 투자라는 것은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것이다. 직장을 다니는 사람이라면 직장에서 인정받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는 것이 자신에 대한 투자가 될 것이다. 직장을 단순히 월급 받기 위해 가는 곳이라고 생각하면 본인의 일이 고되고 지루하게 여겨질 것이다.

회사 일이 재미가 없다고 불평하는 사람들이 있다. 맞다. 원래 회사라는 곳은 재미가 없는 곳이다. 그런데 회사가 놀이동산처럼 재미난 곳이라면 입장료를 받지, 월급을 왜 주겠는가?

> 내년에 조과장이 될거니까. 남의 시간과 남의 돈 함부로 쓰지 않기. 일잘러까진 아니더라도 1인분은 하는 조대리가 되자.





p151. 종목 선정이 상대적인 수익률 싸움이라고 한다면 타이밍 선정은 절대적 수익률 경쟁이라고 할 수 있다. 다시 말해 하락장이나 비수기에는 '어디'에다 또는 '무엇'에다 투자를 했느냐가 중요하지만, 상승기나 성수기에는 투자 자체를 했느냐 안 했느냐가 수익률 제고에 중요한 잣대가 된다.

> 하락장에 시작해서 지금은 '당연한거 아니야?'라겠지만 그 때 가면 무조건 흔들리게 돼있다. 인간의 본능이니까. 그 본능을 거스를 줄 알아야 한다. 투자를 하지 말아야 할 때는 하지 않는 것. 투자를 안 하는 것이 더 낫다는 걸 아는 것 역시 투자를 잘 하는 것.





p159. 정보 그 자체에 대한 환상은 버리자. 껍질도 벗기지 않고 입 속에 쏙 넣을 수 있는 맛있는 음식은 별로 없다. 밤도 그렇고 꽃게도 그렇고 힘들게 손질을 해야 부드러운 속살의 맛을 즐길 수 있는 것이다. 정보 그 자체보다는 그 정보를 해석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자.

> 누군가 까준다는 생각은 하지 않기. 설령 까준다고 해도 내가 까서 바로 먹어야 꿀맛인거. 그리고 내가 먹을 거면 내가 까야하는 수고가 필요한게 당연한 것이다. 내가 들인 노력과 시간 그리고 에너지는 절대 배신하지 않는다.





p195. 작년에 한 일을 올해도 똑같이 하고, 내년에도 똑같이 하고자 한다면 그 사람은 이미 도태되기 시작한 것이다. 남들은 러닝 머신 위에서 열심히 뛰고 있는데, 본인은 서 있거나 슬슬 걸어가고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런 사람은 얼마 후에 바닥에 나자빠진 본인의 모습을 보게 될 수도 있다.

> 이지성님의 「일독」에 나오는 레드 퀸 효과. 정지는 도태와 같다. 인생은 곱셈이라했던 아이닌 리더님의 말을 떠올리자. 뭔가 하기라도 했으면 됐다만,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곱하기 0, ZERO가 된다. 팸데이 한나절이상은 쉬지 않기.





p202. 어느 분야이든 중요한 것은 본인이 타려는 배가 타이타닉호인지 아니면 절대 침몰하지 않을 배인지를 정확하게 판단하는 것이다. 투자의 세계에서도 그 판단이 정확하고 빠를수록 수익이 커지는 것이도, 그 판단이 틀리거나 느릴수록 수익은커녕 손실만이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이래서 생각의 차이가 미래를 좌우하게 되는 법이다.

> 부동산으로 치면 침몰하지 않을 배는 저환수원리. 월부에서 투자 공부를 시작한 걸 참 다행으로 생각하고, 내가 받은 만큼 + 그 이상으로 꼭 돌려주는 투자자가 돼야함. 일단 제수씨 내마반 결제해드려야겠다.





p308. 첫 번째 이유는 투자자들이 집값이 1년 후에 오를 것으로 생각하면, 1년 후가 아니라 지금 집을 사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1년 후에 집값이 오르는 것이 아니라 지금 집값이 오르게 되는 것이다. 투자 심리가 좋아지면 집값이 오르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두 번째는 현재 집값이 오르면 앞으로도 집값이 오를 것이라고 믿고, 반대로 현재 집값이 내리면 앞으로도 집값이 내릴 것이라고 믿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다. 현재의 시장 상황이 투자 심리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증거이다. 특히 투자 경험이 적은 사람일수록 이런 경향이 심한데, 이렇게 생각하기에 매수 타이밍이나 매도 타이밍을 잡지 못하는 것이다.

> 심리지수는 정확한 지표가 아니라 간과했었는데, 생각 이상으로 매수/매도에 영향을 많이 주는 게 신기했다. 임보 시세파트에 매수/매도심리 추가해서 보조지표로 활용하기.





p352. 반대로 세월이 흘러 본인들이 나이가 들어 노후를 맞이했을 때, 본인들의 자녀들이 "엄마 아빠는 옛날에 서울 아파트값이 10억 원밖에 하지 않았을 때 뭐 했어?"라고 질책하면 뭐라 대답할 것인가? 지금의 10억 원은 큰돈이지만 돈 가치가 떨어지는 미래에는 푼돈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 신박하지만 사실인 것. 찾아보니 2004년에 삼성전자 주식이 6천원밖에 안했다. 통화량은 늘게 되어있고, 집값이라고 제자리 걸음할쏘냐.





p357. 본인이 감당할 수 없는 과도한 수준의 대출을 받아 집을 사는 것은 고통의 시작일 수 있다. 하지만 충분한 소비를 하고 남는 돈으로 집을 사는 것은 과거에도 불가능했고, 지금도 불가능하고, 미래에도 어려운 일이다. 문제는 그 어려운 일을 피할 방법이 없다는 것이다.

> 재독해서 비로소 보이는 대목이었다. 영끌이지만 내 집 마련을 위해선 어쩔 수 없는 것. 내마반도 듣기 전까지는 그냥 일평생 소액투자자로 사는 것도 나쁘지 않다 생각했는데, 실거주에 대한 고민을 한 번은 해본 것만으로도 만족함. 지금은 전세가 거의 바닥인 시장이라 거주비용을 줄이고 그 돈으로 소액투자를 이어나가는게 나에게 더 현실적이다.





p372. 이 책의 두 번째 개정판은 10여 년 후쯤 다시 나올 수도 있겠다. 지금 현재 이 책을 읽고 있는 당신도 그때는 경제적 자유에 이르러, "젊었던 그 어느 날 읽었던 책이 내 인생을 바꾸었지"라고 회상하기를 기대한다.

> 목표: 아기곰님 두 번째 개정판이 나왔을 때 순자산 10억은 달성, 30억을 목표로 달려나가는 나이길.














[적] 그래서 오늘 할 일!





✅ 투자



정직. 부동산 투자 공부하는 것은 남에게 말하지 않기.

부모님한테는 쉰다고 뻥치자. 걱정 많이 하시더라.

임보 시세파트에 매수/매도심리 추가해서 보조지표로 활용하기.




✅ 마인드



남의 시간과 남의 돈 함부로 쓰지 않기.

목표: 2025년 3월 조과장으로 진급.

제수씨 7월 내마반 결제해드리기.










댓글


지니플래닛
24.05.27 08:23

멋지십니당!!!!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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