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2주차 강의 후기[내집마련중급반 7기 75조 웅파이프]

  • 24.05.21

2주차는 권유디님의 강의였습니다.


수도권에서 1주택으로 최고의 선택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설명해주셨습니다.


우선, 현재 수도권 시장에 대한 진단을 디테일하게 해주셨습니다.


현재는 가격이 매수 기준가 이상 형성된 매물은 거래가 안되기 때문에

매물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매물은 쌓이지만 호가는 그대로라 매수자도 급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해주셨습니다.


따라서 지금 시장은 호가가 매수 기준가 수준으로 낮아져야

거래가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은 시장이었습니다.


그리고 매수 기준가는

1강 때 너나위님께서 가르쳐주신

기준을 적용하면 되는 것이었습니다.


따라서 우리 스스로도 원하는 지역의 단지와

목표매수가를 정해 그 가격수준이 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사면 되는

시장이었습니다.


그리고 누구나 고민을 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명확이 알려주셨습니다.


매수 기준이 이하로 매수를 했다면

향후 가격이 하락해도 흔들리지 않을 것!


왜냐하면 장기적으로 보면 우리가 목표 매수가 이하로 샀다면

그 가격은 이미 싼 가격이기 때문이었습니다.


[수도권 내집마련 선택 기준]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나

강남까지 소요되는 시간!!


그리고 서울 25개 구의 위상에 대해서도 명확히 설명해주셨습니다.


또한, 가격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우리는 가치를 알고 있어야 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이번에 알게된 새로운 사실 중 하나는

서울/수도권에서 학군지로 의미가 있는 지역은

대치동, 목동, 광장동, 분당 4개라는 점이었습니다.


실제로 제가 학군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던

노원구 중계동, 평촌 등은 그 지역 내에서는 학군으로써 가치를 지니지만

수요를 끌어올만큼 아니라는 것을

객관적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지하철별 선호도에 대해서도 정립하게 되었는데,

결국엔 얼마나 많은 업무지구를 가는 노선이냐가 중요하였으며,

그 중에서도 종사자수가 가장 많은

강남으로 갈 수 있는 지하철이 중요하였습니다.


물론 도심이나 여의도 지구도 중요했지만,

서울은 뭐니뭐니해도 강남이 더 가치가 있었습니다.


또한, 권유디님께서는 서울의 1군부터 5군까지

모든 구에서의 핵심 입지 요소를 알려주셨습니다.


따라서 해당 구에서 생활권 또는 단지 비교 시,

해당 구의 입지특징을 알아야 더 적절한 선택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번에 새롭게 알게된 사실은

우리가 통상 말하는 직장, 교통, 학군, 환경의 4가지 입지요소로

설명할 수 없는 샤넬!! 마크를 다는 부촌지역

사람들이 예전부터 아무 이유없이 그냥 좋아한다라는 사실을

받아들이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을 이해하려 하기보다

부동산은 인문학의 영역이기에

받아들이는게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4급지 이하에서는 택지가 중요한 가치를 가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교통이 좋지 않지만, 아파트가 몰려있는 택지 환경을

사람들은 더 선호하였습니다.


또한, 4급이 이하에서는 나홀로, 방2개짜리는 제외한다는 나름대로의

기준도 주셨습니다.


그리고 입지의 가치도 중요하지만,

실제 Location, 바꿀 수 없는 위치도 중요 요소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강의 끝 부분에는 실제로 거주와 투자를 분리하는 판단 기준과

해당 기준을 적용하여 실전 Case를 권유디님과 같이 해보니

이해가 너무 잘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의 상황에 따라서 달라지겠지만,

내집마련의 경우 실거주 최종 후보와 거주-투자 분리 최종 후보를

선정했다면 이미 상위 1%안에 드는 과정을 거쳤으니,

그 이후로는 나의 선호도에 맞게 선택을 하는 것임을 기억하라고

하셨습니다.


따라서 실제로 투자를 목적으로 하는지

내집마련을 목적으로 하는지에 따라서 선택을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끝으로 권유디님의 그 동안의 투자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작성된 특약사항과 계약 시 체크리스트에 대해서

설명해주시고 우리가 계약시 실제 활용토록

제공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공해주신것을 그대로~만 따라하면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끝으로 권유디님께서 강의 중간중간 마다 말씀해주신

임팩트있는 말이 떠오릅니다.


잘하려고, 열심히 하려고 하지마라.

오래하려고 해야한다.


오래하기 위한 환경을 만들고,

오래하기 위한 의사결정을 해야한다.


정말 공감이 많이 되었고, 덕분에 많은 용기를 얻었습니다.


진심을 다해 가르쳐주신 권유디님께

진심을 다해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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