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완벽한 자유를 얻고싶은 월급쟁이 투자자
블랙콤 입니다.
월부학교 봄학기에 입학해
2번째 오프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이직한지 얼마 안되서 반차내고 강의 들으러 오기 눈치보였지만
우려가 무색하게 나의 마음을 잘 알고 콕콕 찝어준 메로나 튜터님
좋은강의 너무 감사합니다.
일부러 시간내서 온 수고가 아깝지 않은 하루.
지방에 임장하러 내려가보면 택시운전하시는분,
부동산 사장님 등 거주민분들을 만나게 됩니다.
공급이 많고 가격이 오르지 않는 지역은
특히 그분들이 말립니다.
이곳에 투자하지 말라고. 여긴 끝났다고
왜그럴까요? 라고 생각했습니다.
책을 읽다보면 우리의 사고 대부분은 과거 3년간의
기억을 임펙트있게 느끼면서 살아간다고 합니다.
그럼 2022년부터 현재 2024년
저도 언제부터인가 투자하면 역전세나면 어떻하지?
하는 걱정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거주민도 마찬가지죠
하지만 투자자는 달라야 한다고 튜터님은 강조하셨어요.
거주민의 생가과 반대로 가야한다.
서울수도권에 살고있다보니 잠깐 임펙트있게
지방을 임장하고 나서 이후에는 시세트래킹을 하면서
그 지역사람들의 인식변화를 느끼기는 힘들었는데
튜터님은 어떻게 그분들의 인식이 바뀌는지.
어떻게 트렌드가 달라지고 있는지
어떻게 확인하는지 방법을 애기해주셔서
아! 세상에 이럴수가! 맞아. 이렇게 봐야하는구나!
라는 머리를 얻어맞는 느낌이었습니다.
서울수도권이 어떻게 택지가 만들어지고
사람들이 어떤 지역을 선택했는지.
그리고 지금 그 상위권의 사람들이
어디로 이동하는지. 미래에는 어디로 이동할지?
결국 내가 가져가야할 물건의 선택을 하는사람들은
누구인지! 그것에 대해 공부해보는시간.
결국은 그들이 선택할 지역. 과거현재보다 미래가치가 있는곳에
같은 투자금을 파킹하더라도 3억 더 벌수 있다는 것을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월부생활을 하다보면 와 지금 이 지역을 사람들이
많이 보는구나. 투자자의 마음, 흐름을 알 수 있습니다.
결국 우리가 임차인으로 만나고 나중에 매도해야할 사람은
지역주민인데, 무조건 저평가를 찾는게 아니라.
편견을 깨고. 아. 지금 이지역은 아니야. 라는게 아니라
먼저 나간 유사한 지역을 찾아보고 지금은 관심없는
그지역을 찾아가 문을 두드리는것.
그래야 싸게 살수있다는것.
와. 왜 그생각을 안했지. 했습니다.
결국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아는것이 핵심이다.
사람들은 좋아하는 곳으로 이동한다.
그럼 투자자도 그렇게 같이 보고 행동해야된다.
월부학교에 오니 확실히 잘하는사람이 많아서
기가 죽더라구요. 똑똑하고 잘하고 체력도 좋고
나보다 투자금도 많은것 같고 경험도 많고
좀처럼 남과 비교하지 않고 기죽지 않는 성격인데도
뭔가 작아지는 느낌.
그런 저의 마음을 아시는지
메로나 튜터님이
그래도 꾸준히 하는 사람이
느려도 포기하지않는 사람이 끝까지 한다고 하셔서
용기를 얻었습니다.
메로나튜터님은
부산 해운대의 마린시티를 꼭 가신다고 했는데
저는 서울에서는 오랫동안 살았던
도곡동 개포동쪽으로 꼭 다시 가고싶습니다.
양재천을 걸으면서 우석님도 만나고 싶고
그리고 하와이 콘도를 매매해서
추운 겨울에는 하와이에서 쉬다 오고 싶습니다.
제가 그리는 하와이의 제 집입니다.
튜터님 목표를 잊지 않겠습니다.
좋은 강의 해주셔서, 질문도 받아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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