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중급반 - 10억 달성을 위한 부자 마인드 갖는 법
월부멘토, 밥잘사주는부자마눌, 양파링, 잔쟈니, 주우이

저환수원리를 작년에 열기반에서 배웠지만 개념도 제대로 안 잡혀있다보니 2주차 강의에서 오랜만에 저환수원리를 들을때 많이 헤매었다.
강의 들을때는 이해가 됐지만 혼자 복습하려니 힘이 들었다. 몇번을 생각하고 정리를 하니 그제서야 게리롱님이 말씀하신게 이해가 됐다. 투자의 본질, 원칙, 그리고 프로세스까지 정리가 되는 쾌감을 느꼈다.
1.부동산 투자의 본질: 가치있는 물건을 싼 구간에 잘 모아서(기술영역-투자의 원칙, 투자 프로세스) 충분히 비싸질 때까지 잘 지켜낸다. (투자의 내공-마인드,내공)
✔BM: 그동안 나는 어떤 걸 사야하는 거에만 집중해왔다. 충분히 비싸질 때까지 지켜낼 가치 있는 물건을 찾아야 한다. 이렇게 공부하다보면 저평가와 저가치를 구분하는 능력을 가질수 있겠지? 계속 월부환경 안에서 내공을 계속 기르자.
2.투자의 원칙: 현장에서 적용되는 저환수원리를 새롭게, 그리고 한단계 더 깊이 배울 수 있었다.
-저평가: 가치가 있는 것을 가치보다 싸게 산다.
-환금성: 매도시점에서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것.
-수익성: 적절한 투자금으로 충분한 수익을 낸다.
-원금보존: 높은 전세가율에 투자해 원금을 절대 잃지 않는다.
-리스크: 감당가능한 리스크에 투자하고, 대응한다.(무리하게 전세가 고집하지 않고 대출 끌어다 쓰지 않는다.)
✔BM:우선 저평가와 저가치를 구분하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계속 배우게 된다. 싼 시장이라고 하여 마통을 끌어다 조금이라도 더 좋은 물건을 보려고 했다. 게리롱 강사님이 그런 시장이 아니라고 하셨다. 이번 강의에서 내가 가장 크게 얻은 점이다. 내 투자금 범위내에서 저환수원리를 적용가능한 물건을 찾는데 집중하기로 다시 맘먹었다. 결국 감당가능하냐가 가장 중요하다.
투자물건 운용시 전세 상승분으로 무리하게 재투자 하지 말라는 말씀도 내가 꼭 기억해야 되는 점이다.
3.실전투자 프로세스: 앞마당 만들기 위해 임장과 임장보고서의 반복. 그 순서와 뭘 봐야하는지 짚어주셨다.
-크게 시작해서 좁혀가며 비교하기
-모든 정보는 지도 위에 올리기
-임장후 느낌정리(가치에 대한 본인의 생각, 그 이유 딱 2가지만 남긴다.)
-최종 1등 물건은 물론 2등 물건까지 같이 프로세스를 진행한다.
-투자가능하면 매물 털고, 불가능하면 시세트레킹하며 기다린다.
✔BM: 임장, 임보 쓰는 법을 알고 있었지만 왜 해야되는지에 대한 틈새를 잘 공략해주셨다. 그동안 내가 해 온 임장을 좀 돌아보았다. 게리롱님처럼 도로에서 단지모습만 보고 단임했다고 넘어갔던 내 모습이 떠올라서 반성하게 되었다. 다음 임장부터는 분임, 단임을 꾀부리지 말고 힘내서 열심히 해보자. 임보에 에너지를 쏟지말자. 정말 남겨야되는 것만 남기는 가치있는 임보를 써보자. 게리롱님 강의를 듣고 나니 미뤄둔 임보를 시작하고 싶어졌다. 알려주신대로 크게 시작해서 좁혀가며 비교하고 모든 정보를 지도 위에 올리고, 내 생각과 이유를 적어보자. 해보자!
4.실전투자 사례: 게리롱님 1호기 사례를 예시로 중요한 인사이트를 주셨다.
1호기 투자를 하면서 저환수원리와 그에 대처하는 자세에 대해 강의하셨는데 이러한 투자의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게리롱님이 더 좋은 투자를 이어나갈수 있다고 하셨다.
✔BM: 1호기를 위해 달려가고 있는 내가 두려워하고 있는 것 중 하나가 큰 돈을 투자하는 것 만큼 잘해야 된다는 강박관념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최선을 다하겠지만 그런 경험이 쌓여 더 나은 투자자가 될 수 있다는 걸 잊지말고 지금 할 수 있는 걸 하자.
5.부동산 투자로 부자가 되는 방법
-부동산 투자자에게 실력이라는건 앞마당 싸움이다. 앞마당이 많은 사람이 실력 좋을 수 밖에 없다. 내가 아는 지역이 많아야 거기서 더 좋은 걸 고를 수 있기 때문이다.
-올바른 투라벨에 대해 알려주셨다. 원씽에 나오는 균형에 대한 그림은 나도 게리롱님처럼 이해가 안되었다. 그러나 게리롱님의 웨이크보드 점프와 연관지어 생각하니 신기하게 이해가 되었다.
✔BM: 부자가 되기 위해 힘든 과정을 찾아온 내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였다. 몰입하되 과몰입하지 마라는 말씀. 처음 월부에 들어와 과몰입하면서 얻은 신체적, 정신적 고통(?)이 기억이 났다. 월부에서 보낸 시간들이 어느 정도 쌓이니 몰입하되 과몰입하지 말라는 강사님의 말이 뭔지 알 수 있고 왜 이런 말씀을 하시는지도 알 수 있었다. 지난 월부 안에서의 나와 앞으로 월부안에서의 나를 생각해보는 시간이 좋았다. 그리고 앞으로 만들 앞마당에 대한 기대, 미룬 임보로 반마당 취급도 못받는 내임장지에 대한 미안함을 동시에 느꼈다. 마침표 찍으러 가자!
🌈게리롱님은 화면에서 첨 뵈었는데 넘 젊은 분이라 놀랬다. 가장 부러운, 시간이 많은 젊은 싱글투자자셨다.
나는 조금만 벗어나도 건너지마오존의 위협이 있는 시간이 없는 워킹맘 투자자다.
그래도 아이들을 거의 다 키워 시간이 나긴 하지만 대신 그만큼 나이들어 건강존에서 위협이 빨리 온다.
강의 마지막에 말씀하신 도미노 쌓으며 팽이 돌리기에 격하게 공감했다.
도미노를 쌓는데 좀만 신경쓰면 어깨와 목이 너무 묵직하고, 하나라도 더 도미노를 쌓을라고 애쓰고 나면 어김없이 눈이 침침하면서 손목이 아프고, 식구들이 집밥을 못먹는다. 도미노를 쌓아야되는데 팽이까지 돌리느라 정신이 하나도 없다.
괜찮다. 난 게리롱님처럼 훌륭한 투자자& 튜터님이 되진 못해도 게리롱님의 강의를 통해 실력있고 내공깊은 투자자가 될꺼니까.
월간 게리롱에 존경심으로 시작했고, 벤틀리와 벤츠가 신선했고, 배수호스에서 빵 터졌다.
햇반에서는 오~~~~이런 비교가 가능하네~, 도미노 쌓으며 팽이 돌리기에선 눈물이 났다.
😊존경에서 웃음, 감탄과 감동까지 주신 게리롱 강사님~
강의 초반에 말씀하신 게리롱님이 확실히 알 수 있도록 설명하시는데 원톱이라는 댓글 후기가 팩트임을 제가 제대로 확인했습니다.
사실 전 열기반에서 배웠음에도 불구하고 저환수원리 설명하실때, 저 좀 어렵고 헷갈렸어요. 역시 나이를 못속이나...나만 이런가 고민도 했고요. 그러나 투자의 원칙을 2번 정도 복습하고 전체적으로 보니 게리롱님의 깊은 의도를 알 수 있었어요.
고민하면서 공부하고, 웃으면서 공부하고 뜻깊고 행복한 시간 보냈습니다.
강의에서 알려주신 것이 월급쟁이가 부자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하신 말씀, 가슴에 새기며 차근차근 도미노 잘 쌓아보겠습니다. 그리고 옆에 팽이가 잘 돌고있는지 봐가며 때론 팽이를 더 열심히 돌리며 오래오래 살아남겠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댓글
저역시 쉽지만은 않았던 강의였는데, 제대로 소화해 내셨군요! 대단하시고 고생하셨습니다~~!! 우리 배운대로 실천해서 꼭 우리걸로 만들어 보아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