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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그뤠잇입니다.
오늘은 지난 주 진행했던 선배와의 독서모임 마치면서 느꼈던 점을 남겨봅니다.
# 마음가짐
지난해 12월, 그리고 올해 3월 열기 선배와의 대화를 2번 진행했었지만 선배와의 독서모임은 처음이었습니다.
함께 독모를 하는 것이라 조금 편안한 마음을 갖기도 했지만 처음 뵙는분들에게 실수를 하면 어떻하지라는 걱정도
있었던것 같습니다.
이전에 했던 것처럼 어떤 걸 드릴 수 있는지, 어떻게 말씀드려야 도움이 될까 생각하면서 독서모임 장소로 향했던 것 같습니다.
언제 다시할지 모르는 소중한 기회이기 때문에 오프라인 모임을 요청드렸고, 다행히 사월 조장님께서 응해주셔서
오프라인으로 조원분들을 뵐 수 있었습니다.
# 1년전의 나와의 비교
독모를 하면서 이런저런 개인적인 상황을 듣고 현재 월부생활을 하면서 있는 어려움을 들으면서 1년전 나는 어땟는지 생각했습니다.
작년 이맘때쯤 전 지방 임장을 처음 시작했고 매주 부산을 내려가면서 가족과의 마찰이 조금씩 있었던 시기였는데요. 그리고 월부 환경에 대한 의심도 조금 있었던 것 같습니다.
대화를 하면서 저의 경험을 나눠드리기도 했지만 1년전의 나는 어땟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스킬적인 부분이나 생각하는 것들이 많은 변화가 있었구나 라고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내가 왜 월부를 하고 투자자로 생활하려고 하는지에 대한 초심을 다시 한 번 단단하게 만들 수 있었어서 더 감사했습니다.
# 놓치고 있던 1가지
저는 이번 선배와의 독모에서 15조의 선배로써 참여했지만 저 역시 열중 수강생으로써 37조의 후배로써도 참가했습니다.
제가 만나뵌 분은 루공 선배님이었는데요.
선배님의 여러 말씀 중 이번 학교에서 처음 오신분들의 임보를 BM해서 모두 고치고 있다는 말씀에 자극을 받았습니다.
말씀하신 내용이 새로운 내용은 아닙니다.
예전 학교생활을 할 때 알고 있던 내용이지만 한동안 잊고 있었는데요.
한동안 수용성에 대한 부분을 놓치고 살았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됬습니다.
그리고 선배로써 참가했던 모임에서 스스로 아쉬웠던건 만나뵙게 된 분들에게 배울점을 생각해보지 못한것이었습니다.
무언간 알려줘야한다. 좋은 말씀을 드려야한다는 생각만 하다보니 이런 생각은 미쳐 못한 것 같아 만약 다음에
기회가 주어진다면 만나뵌분들에게 배울점을 따로 정리해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당장 제가 할 수 있는건 함께하는 저희 37조원분들에게 배울점은 없는지 생각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수용성이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많은 것을 알 수록 새로운걸 받아들이기 쉽지 않기 때문인데요. 이를 위해선 항상 누구에게나 배우려는 자세가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글을 남겨주신 멤버에게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응원 댓글로 감사함을 나눠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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