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함께 성장하고 싶은 투자자 하이하이s입니다.
2024년 월부학교 봄학기 4강은
🍈메로나 튜터님🍈의
더 버는 투자에 대한 강의였습니다.
1억이라고 쓸까...
2억이라고 쓸까...
고민하시다가
3억은 충분히 더 벌 수 있겠다 싶어
3억 더 버는 단지 찾는 방법이라고
소개해주신 메로나 튜터님!
무려 3억이라니...
3억이면
지방 아파트 한 채 투자할 수 있는
돈 아닌가요?
저평가 단지를 찾는다면
충분히 수익은 낼 수 있겠지만,
우리는 할 수 있는 것 중에
가장 좋은 것에 투자하고
더 많은 수익을 벌어야 하는
투자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냥 수익을 내는 것이 아니라
더 많이 벌 수 있는
6년차 투자자 메로나 튜터님의
실전 팁!
10년 간 6번 이사하신 경험을 바탕으로
사람들이 어떤 걸 좋아하는지,
표면적인 것을 넘어서
어떤 부분도 지켜봐야할지 설명해주시니
시간 가는줄 모르고 강의를 들었습니다!
🍈메로나 튜터님🍈
감사합니다❤️
[하이하이's 두번째 월학 강의 후기]
1강 후기_최고의 실전투자자로 성장하기(제주바다 멘토님)
2강 후기_매도, 갈아타기 이렇게 하세요 (잔쟈니 튜터님)
3강 후기_선호도를 제대로 파악하는 투자자가 되자! (줴러미 튜터님)
'대형 평형 시세트래킹'
하고 계신 분 있나요?
(저는 안 했습니다)
20평대, 30평대만 시세트래킹을 할 때,
몇달 전 대비 전세가의 변동이 없다면
'이 지역은 변화가 없구나'
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눈을 돌려
대형 평형의 전세가 그래프를 확인해보면?
전세가가 반등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단지들도 있습니다.
메로나 튜터님께서는
선호도 높은 지역, 선호도 높은 생활권의
대형 평형 단지들 중
전세가가 먼저 반응하는 모습을
보인 단지들을 소개해주셨는데요.
경제적 여건이 된다면 보통
작은 평수보다는
더 큰 평수를 찾아 이동하게 되는 게
대한민국 사람 심리입니다.
내가 투자할 수 있는 단지는
84㎡ 미만 단지들이라는 생각에
대형 평형을 시세트래킹하지 않는다면
시장 변화와 거주민의 인식을 놓치고
투자 기회를 날리게 될 수 있습니다.
투자자의 관점에서만 볼 것이 아니라
실제 그 지역에 살고 있는 거주민들의
기억과 인식에 집중하고 알게 되면
그들이 좋아하는 것,
그들이 더 돈을 지불하고서라도
얻고 싶어하는 것을
알 수 있게 됩니다.
이렇게 투자 기회를 얻고
확신을 갖게 될 수 있도록
계속 거주민의 관점에서 보는 연습,
그들이 더 좋아하는 것을
파악하는 노력을 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1960~1970년대 부촌은
성북구 성북동이었습니다.
예전에는 가장 주요한 업무지구가
CBD였고,
중심지에서 가까우면서도
도둑이 오기 힘든 곳,
지대가 높고 비밀스러울 수 있는 곳이
성북동이었기 때문이죠.
그런데 현재 전통적인 부촌으로
우리가 인식하는 곳은 반포, 압구정입니다.
1980~1990년대부터
부자들이 많이 찾은 지역이죠.
요즘 신흥 부촌은?
한남동, 성수동입니다.
요즘 연예인들도
한남동, 성수동에 많이 산다고 하고,
실제 임장하면서도 부내가 난다는 것을
몸소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좋아하는 지역은
큰 틀에서는 변하지 않지만,
이렇게 이동하게 되고
인식이 변하게 되며
없었던 의미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압구정에서 살던 부자들의 자녀들이
너무 비싼 가격으로 인해
대체하여 찾은 지역들에
'뒷구정'이라는 단어가 붙여지기도 하니까요.
메로나 튜터님께서는
그래서 이제 우리가 생각해볼 것은
'뒷구정 키즈'들의 선택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압구정의 비싼 가격에 밀려
뒷구정이 형성된 것처럼,
'뒷구정이 비싸지면
사람들이 대체재로 찾을 지역은
과연 어디일까?'
라는 것이죠.
거주민의 변화하는 인식을
투자자의 관점과 연결지어
부자들이 좋아하게 될 지역을 알고,
미래 가치가 있는 곳을 판단하는 것.
'현재 어떤 단지가 저평가인가'만
보는 것이 아니라,
과거+현재+미래를 함께 놓고 보며
나중의 가치까지 파악할 수 있는
투자자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여기는 구축이니까
투자하고 싶지 않다'
지방을 돌다 보면
흔히 이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구축 단지들은 정말
투자 우선순위에서 배제해야 할까요?
어떤 것을 성취하고 싶을 때에는
그것을 성취하거나
성취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을
좇으면 되는 것처럼
더 버는 지역, 단지를 찾기 위해서는
내가 보고 있는 지역과
유사한 특징을 갖고 있는 지역의
특징을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메로나 튜터님께서는
구축 단지들임에도 높은 선호도를 갖고 있는
A 지역의 특징에 대해 설명해주셨는데요.
A지역과 비슷해보이는
B지역도 함께 설명해주시며
신축만이 정답은 아님을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그 지역의 특징은 어떠한지,
그래서 우리가 더 버는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어떤 선호 요인을 집중해서 보고
투자할 수 있어야 하는지에 대해
설명해주셨는데요.
단순히 공식처럼
선호요인을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그 지역에 학원가/상권이
그렇게 형성되게 된 배경,
그래서 사람들이 왜 좋아하게 됐는지 등
히스토리를 풀어서 설명해주셔서
편견을 더 부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
'내가 진짜 잘한 것 맞나?'
'이거 언제 오르지?'
'과연 부자 될 수 있나?'
이런 생각이 많이 들게 되는
하락장입니다.
메로나 튜터님께서
한참 투자하실 때와는
다른 분위기의 시장이라
또 다른 힘듦이 보인다고 하셨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장 중요한 것
'마음가짐'이라고 하셨습니다.
10년 동안 6번의 이사를 하시면서
시간이 지나고 나니
사람들이 정말 좋아하는 게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는 메로나 튜터님.
느리더라도 포기하지 않는
마음가짐을 갖고
오래 살아남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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