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함께 성장하고 싶은 투자자 하이하이s입니다.
감사하게도 다시 한번
월부학교 강의를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3개월 전에 들었던
월부학교의 시작을 알리는
제주바다 멘토님의 강의.
다시 듣는 이 강의가
익숙하게도, 낯설게도 느껴졌는데요.
실전투자자로서
어떤 마음 가짐과 전략을 갖고
임해야 하는지를 설명해주시는 강의인만큼
익숙한 부분은 복기하고
낯선 부분은 잘 배워
제것으로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던 강의였습니다 :)
저번 학기에도 말씀해주셨던
'지태행평복용훈'
태도, 평가, 복기, 가르침.
특히, 저는 '태'에 대한 말씀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제주바다 멘토님께서는 저번 주말에
레이달리오 <원칙>을
다시 읽으셨다고 하는데요.
'지금 내가 뭘 놓치고 있지?'
'내가 뭘 자꾸 방어하고 있지?'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데 모르는 게 뭐지?'
이런 생각을 해보신 적 있나요?
하던 대로 하고,
변화하려 하지 않는다면
성장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제주바다 멘토님께서는
월부학교에 온 이상,
기존의 고정 마인드셋을
계속 깨나가려 노력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어제도 반독모에서
나왔던 주제가 '수용성'이었는데요.
혹시나 저에게 고정마인드셋이 보인다면,
에고가 보인다면
멘토님의 말씀처럼
의식적으로 다 깨나가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멘토님께서는 비전보드 재점검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말씀해주셨습니다.
이번 학기를 수강하기 전,
비전보드를 다시 점검하고 들어왔는데요.
멘토님께서도
실제로 달성하고자 하는 모습을 적고,
거기에 대해 한달, 일주일, 하루, 한시간
이런 식으로 뭐를 할지 쪼개가며
계획을 세웠다고 하셨습니다.
그렇게 해야
만약 4월 임장을 10번 세웠다면
그 10번이 의미있게 되는 것이라 하셨는데요.
생각해보니 목표와 구체적인 계획이 없다면
임장을 5번 가든 10번 가든 30번 가든
그 효과가 별반 다르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추가로
'Why'를 더 보완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생각해보니 목표만 적었지
'Why'를 깊게 고민해보지 않았더라고요.
제가 왜 비전보드에 적은 것들을 하고 싶은지
더 고민하고 비전보드 수정해야겠습니다!
얼마 전에 쓴 비전보드를 보니
며칠 사이에
이미 달성한 것들도 보이더라고요.
비전보드를 꾸준히 재점검하며
방향성을 흔들리지 않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위 기사만 봐도
3개월 전과는 다른 양상을 보이며
짧은 시간에 시장이
변화하고 있구나를 느끼게 됩니다.
이렇게 변화무쌍한 시장에서
흔들리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멘토님께서는
투자의 본질을 알고,
상황에 감정적으로 휘둘리지 않고
중심이 바로 잡혀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지금 시장에서 어떻게 투자해야 할지,
서울/수도권 투자도 할 수 있다고 하는데
조급해지는 마음을 어떻게 해야 할지,
전세가격은 어떻게 세팅해야 할지 등
평소에 궁금했던 것들에 대해
모두 시원하게 설명해주셨는데요.
빠르게 변하는 시장 속에서
본질을 잃지 않고
배운대로 행동하여
쉽게 무너지고 흔들리지 않는 투자자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 멘토님께서는 우선 월부학교 첫달에
투자의 본질, 마인드 관련 책을
읽으라고 조언해주셨는데요.
이번 달은 본질과 마인드에 관련된 책을
많이 읽어야겠습니다 :)
이 역시 저번 학기에도
말씀해주셨던 내용인데요.
첫 강의를 듣고 3개월이 지난 지금
저는 성장에 간절했는지
다시금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스트레스로 눈물이 나야한다고 하고,
실력에 움츠러들지 말고,
적극적으로 기버가 되려 하고,
하던대로 하지 말고,
성장하기 위해서 노력하기.
후회가 없지는 않지만,
그래도 멘토님께서 말씀해주신대로
행동하려고 노력했던 3개월이었습니다.
이번 3개월은
지난 학기보다도 더
눈물나고,
나를 과소평가하지 않고,
더 많은 것을 내어드리고,
에고를 깨나가는 노력을 해야겠습니다.
열정 - 연습 - 목적의식 -희망
3개월 뒤 되고 싶은 투자자의 모습을 떠올리며
멘토님께서 해주신 말씀 잊지 않고
열심히 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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