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권유디님 3강후기_진솔한 투자자의 이야기 [지기19기 1년에1채씩집사서8자필조 뽀오뇨]

  • 24.05.24


안녕하세요~!

5월에 지방투자 기초반으로 돌아온

벼랑 끝의 뽀오뇨입니다.

지방투자기초반 3주 차는 권유디 튜터님이 진행해 주셨습니다.

권유디 튜터님이 궁금하신 분들은 관련 칼럼을 추천드립니다.

❤❤❤

[권유디] 30대초반 무주택 싱글투자자가 1년만에 순자산 10억을 달성한 비결

(월부닷컴)

https://weolbu.com/community/2236


(월부카페)

https://cafe.naver.com/wecando7/2697591


❤❤❤

권유디 튜터님의 강의는 아는 형이 말해주는 조언 같았습니다.

👩‍🦰 "형 나 조급해. 지금 뭐 사야 돼?"

🧔 "잘하고 싶어서 조급해지는 거야."

🧔 "천천히 가치에 집중해 봐."

🧔 "투자를 오래 하려고 노력해 봐"

👩‍🦰 "알겠어 형. 고마워!..."

ㅋㅋㅋㅋㅋ

권유디 튜터님은 진솔한 투자자이신 것 같습니다.

저번 지기 강의에서 해주신 말씀 중

투자 시작부터 함께하던 동료들이 많이 사라졌고,

오랜만에 연락 온 동기가 지금 대구 물건 팔아야 되냐고 물어봤을 때

스스로 엄청 충격이 컸고,

환경의 중요성을 많이 느끼셨다고 말씀하신 내용이

아직도 기억납니다.

그 이야기에 이어서 이번 강의에서 말씀해 주신 내용 중

투자를 잘 하려고 하지 말고,

오래 하려고 노력해라.

라는 말씀이 가장 와닿고 기억에 남습니다.

권유디 튜터님의 10억 달성기를 읽어보면 얼마나 절실하게

돈 아끼고 시간 아끼며 노력하셨는지를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지금의 모습까지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시고,

현재 나눠주시는 그 진심이 너무 잘 전달되어

참 진솔하고 멋진 투자자 선배님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럼 권유디 튜터님에 대한 팬심은 여기까지하고

😊😊😋

강의를 통해 새롭게 알게 된 내용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신상 소나타보단 흠집 난 페라리가 좋다.

흠집에 가려진 본질을 놓치지 마라.

흙에 파묻힌 다이아몬드를 찾아라!!!!

결국 나무가 아닌 숲을 보아라.

가장 중요한 것은 단지의 ㄱㅊ

과거의 저도 동료분들이랑 단지임장을 하면

여긴 이래서! 저긴 저래서!

별로인 거 같아요!

...

저 또한 편견에 갇혀

흠집에 집중하고 본질을 못 본 단지가 많습니다.

"아니 그래도 연식이..."

"아니 그래도 주변 환경이..."

아 사람들이 이 단지에 사는 이유가 뭐지?

여기에 왜 살지??

WHY????????

가장 중요한 본질

우리가 임장하며 발품 팔고

임장보고서쓰면서 손품을 팔았던 이유

ㅅㅎㄷ

ㅅㅇ

결국은 WHY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 주말부터 우리 조원분들과

단지임장을 시작합니다.

권유디 튜터님이 주신 넘치는 인사이트를 갖고

조원분들과 맛있는 밥과 커피도 마시며

동료들과 함께 투자하는 시간을 즐기고

함께 오래갈 수 있는 동료가 되어주겠습니다.

편견을 버리고 본질에 집중하여

단지가 갖고 있는 가치를 보려고 노력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미das
24. 05. 24. 01:18

투자를 잘 하려고 하지 말고, 오래 하려고 하라는 말에 저도 제일 감명 깊었습니다! 그래서 좀 부족하거나 느리더라도, 제가 지쳐서 포기하지 않도록.. 가늘고 길게..를 제 모토로 삼기로 했습니다ㅋㅋㅋㅋㅋㅋ

씨니
24. 05. 24. 09:18

30대, 40대에도 함께할 수 있는 동료로 남을 수 있다면 참 좋겠네요!!😎 완강도 하루만에 뚝딱 해버리시는 조장님 멋집니다👍

스낵면
24. 05. 28. 20:09

함께 오래갈 수 있는 동료가 <되어주겠습니다> 이 "되어주겠습니다" 구문 하나로 우리 조장님이 짊어진 어깨의 무게가 우리를 이끄는 마차의 무게가 얼마나 무거운지 느껴집니다. 이럴 줄 알았으면 임장 때 점심 조금만 먹을걸 그랬습니다ㅠ 놀라운건 초보인 제가 편견이 제일 많았다는 사실이었지요! 오늘도 편견의 유리를 한 겹 더 벗겨낼 수 있을 것 같아요~ 우리 뽀오뇨님과 함께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부동산 공부가 조금씩 즐거워집니다:) 덕분에 오늘도 힘을 내서 또 한걸음 걸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