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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아주 작은 습관의 힘
2. 저자 및 출판사: 제임스 클리어 / 비지니스북스
3. 읽은 날짜: 2023.09.20.~ 09.23.
4. 총점 (10점 만점): 8점/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part 1. 아주 작은 습관이 만드는 극적인 변화-정체성, 사람을 움직이는 가장 큰 비밀]
#결과 # 과정 # 정체성 # 점진적 진화
"나는 이런 것을 '원하는' 사람이야."라고 말하는 것은 "나는 '이런' 사람이야."라고 말하는 것과는 매우 다르다.
자신의 정체성에 맞는 일을 실행하기는 쉽다. 그래서 행동과 정체성이 완전히 조화를 이루면 더 이상 행동 변화를 추구하지 않아도 된다. 이미 스스로 그렇다고 믿고 있는 유형의 사람처럼 행동하기만 하면 된다.
우리는 종종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 계획을 한다. 그리고 헬스장에 가고, 식단 관리를 한다. 그런데 이런 행동은 오래 가지 않는다. 이는 행동 뒤에 자리한 믿음이 변화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단순히 좋은 몸매를 가지고 싶다는 결과만 이루려고 하면 그 변화는 유지되기가 힘들다. 진정한 변화를 이뤄내기 위해서는 목표를 정체성과 연결하여 설정할 필요가 있다. 좋은 몸매를 가지고 싶다가 아닌 건강한 사람이 되는 것이 목표가 되어야 한다.
이런 목표를 가지고 지속적으로 행동을 반복하면 우리의 정체성에 대한 증거가 쌓인다. 습관이 정체성을 형성하는 가장 큰 증거가 되는 것이다. 아주 작은 노력 하나, 완전히 변화하겠다고 결심하는 것만으로 우리는 변화하지 않는다. 우리는 조금씩, 매일 하나하나씩 변화한다. 자아는 아주 미세하게 지속적으로 진화해 나간다.
정리하면
-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결정한다.
- 작은 성공들로 스스로에게 증명한다.
[part 2. 첫 번째 법칙. 분명해야 달라진다.]
# 분명하게 만들기 # 시간과 장소 # 눈에 보이게 하기
- 습관에 시간과 장소를 부여하라. 이를 충분히 반복하면 '왜'라는 의문을 품지 않고 적시에 적정한 일을 하게 될 것이다.
- 어떤 습관을 삶의 큰 부분으로 만들고 싶다면 그와 관련된 신호를 자주 인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라. 좋은 습관에 대한 신호들이 눈앞에 정확히 놓여 있으면 좋은 결정을 내리기가 쉽고 자연스러워진다.
- 나쁜 습관을 버리고 싶다면 보이지 않게 하라. 나쁜 습관을 제거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는 그것을 유발하는 신호에 노출되는 일을 줄이는 것이다. (불편하게 만들기, 제거하기)
우리는 우리가 선택하는 일들이 스스로의 결정이라고 생각하지만, 보통은 확실하게 눈에 보이는 선택지라는 이유로 실행된다고 한다. 그렇다면 내 눈에 보이는 환경에 따라 나의 선택도 달라질 것이다. 물을 많이 먹으려면 잘 보이는 곳에 물을 여기저기 두어야 한다. 텔레비전 보는 시간을 줄이려면 눈 앞에서 텔레비전을 없애거나, 텔레비전을 보기 아주 어렵게 만들어야 한다. 이처럼 좋은 습관을 들이기 위해 내 주변 환경을 잘 만들어서 유혹에서 벗어나 좋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겠다.
"행동은 사람과 그들을 둘러싼 환경 간의 함수 관계이다"
[part 4. 세 번째 법칙, 쉬워야 달라진다.]
# 동작 # 실행 # 반복 # 마찰줄이기
동작은 유용하지만 결코 그 자체로 결과를 만들어 내지는 않는다. 우리는 종종 실패할 위험 없이 그 과정을 겪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움직이기만' 한다.
동작은 뭔가를 했다는 느낌을 준다. 하지만 실제로는 뭔가를 하는 준비를 한 것뿐이다. 동작은 내가 그 과정 중에 있다고 느끼게 해주기 때문에 우리는 하지 않으면서도 하고 있다는 착각을 하게 되고, 그래서 항상 생각만 하고, 계획만 하다가 실패하고 만다. 새해에 다짐을 하고 계획을 원대하게 세우지만 일주일만 지나도 살던 대로 살고 있는 우리의 모습이 딱 그런 모습인 것 같다.
어떤 습관에 통달하려면 가장 중요한 것은 '반복'이다. 완성하는 것이 아니다. 새로 익혀야 할 습관의 면면을 그려볼 필요는 없다. 그것을 연습하기만 하면 된다. 그저 반복하라. 그러면 된다.
이를 위해서 그저 반복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을 마련해야 하고, 좋은 환경을 마련하여 그 행동들과 관련된 마찰을 줄여야 한다. 마찰이 적어질수록 습관을 만들기는 쉬워진다.
[part 5. 네 번째 법칙, 만족스러워야 달라진다.]
# 습관 쌓기 # 습관 추적 # 한 번은 사고 두 번은 새로운 습관의 시작 # 불만족스럽게하기
- 습관 쌓기 + 습관 추적 = [현재의 습관]을 하고 나서 [습관을 추적]할 것이다.
- 한 번 거르는 것은 사고다. 두 번 거르는 것은 새로운 습관의 시작이다.
- 나쁜 습관의 경험이 고통스럽거나 불만족스럽다면 덜 반복하게 된다.
1~2번이 가장 크게 와닿았다. 목실감시금부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습관화하는게 어려웠는데 명확한 동기를 제공받은 것 같다. 매일매일의 작은 습관들을 기록하고, 눈으로 그동안의 노력과 성과를 보는 것은 앞으로 투자 생활을 해나가는 데 있어 아주 중요할 것 같다. 성장의 기록들을 내 눈으로 확인하면 좋은 습관을 강화하고 나쁜 습관을 없애는 데 한층 더 도움이 될 것 같다. 그리고 2번을 위해서도 목실감시금부가 꼭 필요할 것 같다. 매일 복기하며 오늘의 나쁜 습관이 내일로 이어지지 않도록, 한 번의 실수가 새로운 습관이 되지 않도록 감시해야겠다. 그래서 남은 2023년의 목표는 목실감시금부의 생활화(거실 책상에서 투자공부를 마치는 대로 목실감시금부를 쓴다.) 이다!
[part 6. 최고의 습관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 골디락스 법칙 #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 # 숙고 # 복기
- 골디락스 법칙을 이용하여 관리 가능한 수준 만큼의 어려운 도전을 이어나간다.
- 지루함을 이겨내고 그 일이 흥미롭지 않아져도 계속한다.
- 습관 + 의도된 연습 = 숙련
- 숙고와 복기를 통해 자신의 성과를 의식적으로 생각한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실행하기
매일 투자 공부를 (독강임투를) 최소 2분 이상 반복한다.
2. 좋은 환경 만들기
좋은 습관을 늘리고 나쁜 습관을 줄이기 위해 환경을 조성한다.
1) 거실 책상에 노트북을 올려두고 지나다니면서 계속 본다.
2) 노트북은 항상 전원을 연결해두어 바로 킬 수 있도록 한다.
3) 자주 쓰는 투자 관련 사이트를 즐겨찾기 해두고, 로그인도 자동으로 해둔다.
3.목실감시금부를 생활화하기
습관을 형성하고 추적하는 데 아주 좋은 도구가 된다. 매일 쓰면서 복기하고 성장한다.
거실 책상에서 투자공부를 마치는 대로 목실감시금부를 쓴다.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34) 1년 동안 매일 1퍼센트씩 성장한다면 나중에는 처음 그 일을 했을 때보다 37배 더 나아져 있을 것이다.
(p.37) 1퍼센트 나아지거나 나빠지는 건 그 순간에는 큰 의미가 없어 보이지만 그런 순간들이 평생 쌓여 모인다면 이는 내가 어떤 사람이 되어 있을지, 어떤 사람이 될 수 있을지의 차이를 결정하게 된다. 성공은 일상적인 습관의 결과다. 우리의 삶은 한순간의 변화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p.41) 노력은 결코 헛되지 않다. 쌓이고 있다. 모든 일은 0도가 되어야 일어난다.
(p.71) 습관은 우리가 정기적으로 직면하는 문제와 스트레스를 푸는 일련의 자동화된 해결책이라 할 수 있다.
(p.191) 습관은 시간이 아니라 횟수에 기반해 형성된다는 것이다.
(p.295) 성공의 가장 큰 위협은 실패가 아니라 지루함이다.
(p.311) 한 가지 정체성을 지나치게 붙잡고 있으면 결국은 부러진다. 한 가지를 잃으면 자기 자신 전체를 잃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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