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중7기88조 초코콘] 2주차 강의후기

이전 강의까지는 입지를 따져본다고 하면,

후보 단지가 있을 때 각 단지의 직장, 교통, 학군, 환경(택지, 편의시설 등)을 비교분석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번 2주차 강의에서는 서울 25개구 마다 단지를 선택하는 입지 기준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또 여기서도 강조되는 것은 내 기준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선호하는 것을 사야 손실을 회피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만약 매도를 하게 된다면 이때도 내 물건을 받아주는 사람이 있어야 하니까 이 점은 까먹지 말아야겠다.

또한 교통에서 노선별로 선호도가 다르고, 마포의 경우에는 2호선보다 5호선이 더 선호된다는 사실이 새로웠다.

양천구에서는 학군이 중요시되는만큼 학원가에 근접할수록 차이가 많이 나고, 성동구에서는 입지 좋은 구축과 조금 떨어지는 신축 중에서는 신축을 선택, 광진구에서는 학군이 핵심 입지인만큼 신축보다는 학군이 가까운 구축이 선호된다는 것 등 단지를 통해 알기 쉽게 비교해주어서 좋았다.

또한 위의 사실을 통해 이렇게 수별로 중요시되는 입지 요소가 다르고 그 요소에 집중해야한다는 것을 확실히 알 수 있었던 것 같다. 입지분석 시 꼭 적용해봐야겠다.

거주보유분리 전략을 이용하는만큼 실거주를 할 수 있는 집보다 좋은 집을 선택하고, 나의 의지력을 믿지 말고 계속해서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자! 천천히, 오래, 반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