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보드 챌린지] 두근거리는 행복한 꿈을 향해 ☆_로레니v

안녕하세요,

과정을 즐기는 행복한 투자자로 매일매일 성장해나가고 있는 로레니입니다.

비전보드 챌린지를 통해 제 비전보드를 다시 한번 열어보면서

월부에 들어오게 된 계기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월부를 알기 전

회사도 열심히 다니고 커리어에 욕심도 있었고

미라클 모닝도 하고, 매일매일 운동도 하고,

여행도 열심히 다니고, 취미 생활도 즐기고,

저는 소위 자기개발이라는 것을 참 열심히 하던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항상 뭔가 열심히 바쁘게 살기는 하는데

왠지 모르게 미래에 대한 불안과 불확실함은 없어지지 않았고,

내가 바라는 것과 현실과의 괴리에 대한 결핍을

알게 모르게 느끼며 살았던 것 같습니다.

회사에서 받는 월급만으로

내가 원하는 경제적 자유를 이룰 수 없다는 것은

어렴풋이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열심히 모으고 연금도 열심히 넣어놓고

주식도 하고..;; 하면 뭐 어떻게 되지 않을까? ^^;

이런 안일한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무의식적으로는 사실 알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불안했고, 때론 우울했지만

사실 어떻게 경제적 자유를 이룰 수 있을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을 알 수 없어 답답했습니다.

부동산은 일도 모르던 부린이었는데

비슷한 월급을 받는 주변 회사 동료들 중에 집을 샀던 동료들이

상승장 때 집값이 오르면서 자산격차가 벌어지고

무주택자인 동료들 (보통 저처럼 싱글이어서 내집마련에 관심이 없었던 친구들..)끼리

우린 벼락거지네 씁쓸해하면서도

이미 올라버린 집값은 내가 사기에는 너무나 비싸보였습니다.

그 때 처음으로 아.. 진짜 이대로 있으면 안되겠구나..

나도 어떻게든 부동산 공부를 해서 내 집을 사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월부를 알게된 것은 2020년 팟캐스트를 통해서였지만

그 때도 뭔가 저랑은 먼 얘기 같았어요

그 때 제 기억에 월부 팟캐스트에는 한참 파이어족 얘기가 많이 나왔었고

너바나님께서 신용카드를 짤라버리고

현금 얼마로 초긴축 생활하기.. 그런류의 얘기를 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ㅎㅎㅎ

그래도 카페 가입은 20년에 했었네요....

그러고서도 저는 한참이나 부동산 공부 해야지 해야지 생각만하고

막상 행동으로는 옮기지 못했습니다.

그러는 사이 코로나도 오고 미친듯한 상승장이 오면서

집값은 더욱더 안드로메다로 날아가고

개인적으로 힘든 일도 겪고

이직도 하면서 일상을 정신없이 지내며

계속 미루고 미루다가

아 더이상은 안되겠다 이제 정말 해야겠다 생각하고

2023년 여름 열반스쿨기초반을 등록하게 됩니다.

너바나님의 열기를 듣고

비전보드를 작성하고 정말 머리를 세게 얻어맞은 듯 큰 충격을 받고

(다들 비슷하시죠..? ㅎㅎㅎ)

제 삶은 180도 바뀌어버렸습니다.

비전보드를 작성하고 제 꿈을 그리고

와.. 정말 나도 경제적 자유라는 것을 이룰 수 있겠구나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월부를 시작하고서

이제 매일 아침 목실감시금부를 작성하면서

감사하는 하루를 시작하고

매일 독서를 하고, 매주 임장을 가고, 매일 임보를 쓰는...

투자자의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아직도 초보이고 모르는 것도 많고

어려운 것도 많고 항상 시간에 쫓기고

임장도 임보도 우당탕탕 허덕허덕

유리공 관리도 어렵고 고민도 많지만...!



내 목표와 꿈을 이룰 수 있다는 확신이 있어

행복하고 설레이는 하루,

매일 충만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매일 서로 응원해주고 나눠주고 배움을 주는

소중한 동료들과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내가 원하는 것은 분명히 평범한 목표는 아니기에

쉽지 않은 길이지만

매일 매일을 즐기면서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해나가며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오래오래 배우고 나누며 조금씩 성장해나가나면

비전보드에 적은 두근두근하고 행복한 꿈과 목표들을 꼭 이룰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쉽지 않은 이 길을 함께 손잡고 서로 이끌어주며 가고 있는

우리 모두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