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에 임박해서 들은 첫 열기수업..

결국엔 제대로 완주하지 못했습니다.

월부에서 좋은 챌린지 기회를 주셔서 다시한번 도전해 봅니다

완강과 완수를 위한 열기를 위해!

부동산 투자 시작 계기

저는 부동산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너무 돈돈 거리는것 처럼 보이고 부동산을 안다고 말하는 사람중에 허세가 없는사람이 없었거든요

그래서 맹목적 돈을 쫒으면서 허세있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이 부동산이라고 생각했습니다.

2023년 12월, 꽤 늦은 나이에 첫 아이를 출산을 앞두고(24년 3월 중순 예정) 남편과 둘만 살기 좋았던 집에서 식구가 하나 더 늘어 이사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이때 남편은 퇴직 상태였고 졸지에 만삭 임산부가 집에 가장이 됬네요

2024년 3월이 예정이라 그 전에 이사를 가야 한다고 마음먹고 여러군데 집을 보러다녔습니다.

마음에 드는 집은 너무 비싸고 예산안에 들어오는 집들은 상태가 너무 좋지 못한것들이 많았습니다.

상태 좋은 집들은 계약하려고 하면 누군가가 먼저 계약했다고 하고 .... 정신적으로 너무 힘든 12월 1월이었습니다.

운좋게 봤던 집 중 3순위에 들었던 집을 계약하려고 하는데 대출에 대해서도 왜이렇게 복잡한지요

회사 출근도 해야하고 은행가서 대출상담도 해야하고... 험난한 만삭이었습니다.

이런 일련의 과정을 겪으면서 내가 너무 부동산에 대해서 무지하고 있었구나

단순히 돈을 쫒는것이 아니라 삶에 필요한 게 집인데 이것과 연관된 부동산을 너무 알지 못하는구나 싶어 공부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렇게 월부에 들어오게 됬네요

너나위님의 특강을 듣고

좋은 물건을 싸고 오래 가져가는것

이 말에 매료되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일이거든요

좋은 물건을 싸게 구입하는것. 이것도 부동산에 적용된다는것이 너무 흥미로웠습니다.

이제 부동산 공부 시작한지 3개월차 된 신생아 수준이지만 월부 통해서 더 많은 부동산 투자에 대해 알아가고 싶습니다.

열반 스쿨 기초반을 듣고 달라진점

월부에 딥다이브 되었습니다.

다 듣지 못하고 숙제도 제대로 하지 못한 첫 열기수업이지만 너바나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정말 제대로 해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의식주에 큰 부분을 차지하는 집을 구하면서 제대로 된 기준 없이 집을 보고 살아왔던 것이 너무 후회스러웠습니다.

이후 내마기, 내마중, 지기 반을 듣게 됬고 투자에 대해서 아주 조금씩 알아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부동산에 대해서 계속 알고자 하고 공부하고 싶게 만든것이 열반 기초반이었습니다.

다시한번 초심자의 마음으로 열정을 가지고 열기반에 참석하여 이번에는 완강과 완수를 목표로 열심히 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