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아타기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다

아직 내집마련도 못한 상태이지만

추후에 갈아타기전략을 어떻게 세워야 할지 구체적으로 알게되었다. 막막하던 이전과는 달리, 앞으로 어떻게해야할지 그림이 그려졌다.

거주분리 시에는 전세를 맞추는게 가장 큰 난관같은데, 무엇을 우선순위에 두고 빠르게 판단해서 행동해야할지 알게되었다. 적절한 전세가를 제시하기 위해서는 주변단지들의 시세도 같이 조사하고, 내가 적극적우로 하는만큼 전세를 빨리 맞출수 있다. 전세를 맞춰야 그 다음이 진행이 된다.

나는 투자보다는 실거주 내집마련 갈아타기를 일단은 생각중이라서 갈아타기 전략이 잘 와닿았다.

상급지로 좋은 타이밍에 갈아타기 위해서, 손절은 하지 않는게 당연히 좋지만, 내가 판단하기에 올라탈 상급단지가 지금 갈아탈만한 가치가 있다면, 약간의 손해는 감수할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조금이라도 더 옳은 판단을 하기위해서는 그만큼 내가 공부를 많이해서 준비가 되어있어야 할것이다. 다시한번 시세트랙킹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선호도 있는 곳을 싸게 산다는건 참 어려운 일이지만, 시세트랙킹과 단지분석을 통해 그 좁은 타이밍의 틈을 뚫고 들어가서 내집을 가져올 것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사람의 의지는 꺾이게 마련이고, 그 의지를 지속해나가기 위해서는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말을 듣고 깨달음을 얻었다.

나만의 루틴을 만들어서 이 흐름이 끊어지지 않도록 이어나가기 위해 방법을 마련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