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내집마련 중급반 - 한번의 선택으로 인생의 격차를 만드는 내집마련
용용맘맘맘, 너나위, 자음과모음

3주차 강의는 자음과모음님의 강의였습니다.
수강생들이 질의한 것을 하나하나 모두 읽어보시고,
공통적으로 다루면 좋겠다는 내용에 대해서 소개를 해주셨습니다.
우선 초반에는 내집마련, 거주 분리, 투자에 대해서
명확한 구분을 먼저 해주셨습니다.
어떻게 보면 거주 분리와 투자는 프로세스적으로 전세를 세팅한다는 관점에서 유사할 수 있으나,
본질적으로는 다른 것임을 명확히 알려주셨습니다.
거주분리의 경우는 결국엔 미래에 내집으로 들어갈 것이기 때문에
매수목표가 이하로 들어오는 후보라고 한다면
그 다음은 투자처럼 1등뽑기가 아닌,
나의 선호도를 반영하여 집을 고르면 된다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저는 투자를 우선으로 고려하는 입장에서
금번 강의에서도 자모님께 배울 점들이 너무 너무 많았습니다.
서울을 1~5급지로 구별하였을 때,
2급지 단지가 무조건 4급지 단지보다 좋다?라고 말할 수는 없으며,
각 단지 별로 비교를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입지 좋은 곳의 20평대와 입지 덜 선호되는 곳의 30평대가
가격과 과거 그래프가 비슷하여 고민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때는 그나마 30평대이기에 입지좋은 곳의 20평대와 비등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고,
시간이 지나서 둘 다 구축이되면 땅의 가치만 남기 때문에
이럴 때는 입지 좋은 곳의 20평이 낫다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실제로 제가 했던 고민들을 콕집어서 말씀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또한 갈아타기를 하더라도,
집을 먼저 적극적으로 매도하여 매도 계약을 먼저 하고
매수를 하는 방향으로 진행해야지
매수를 먼저하게되면 잔금을 칠 때도 부담이 되며,
매도금을 합쳐 더 가치가 있는 단지를 투자할 수 있는데
이 부분도 기회비용으로 날릴 수 있다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여러가지 질의응답 Case들에 대해서 소개해주셨고,
지금 당장의 내 상황이 아니더라도,
내가 언제든지 맞이할 수도 있는 상황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강의를 들었던 것 같습니다.
각각의 Case별로 진심을 다해 강의를 해주신 자음과모음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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