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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독서멘토, 독서리더

정말 읽고싶었던 책을 읽고 깊은 생각을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부동산 투자의 교본으로 생각하고 곱씹어 다시 생각하고 온전히 내것으로 만들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독서모임을 준비하며 가졌던 생각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주제1. 책을 읽고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무엇이었나요? 왜 그것이 인상 깊었는지 이야기 나눠봅시다.
334page에 나오는 ‘과속이 위험한 건 시야가 좁아지기 때문이다.’라는 문구가 가장 인상 깊었다. 강의를 듣고 꾸준히 조급함을 누르려 노력하고 있지만, 시세가 오르는 것을 보면 여전히 조급함이 생긴다. 시세가 오르면 빨리 사야하는 거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지만, 내가 가치에 맞는 가격선을 파악할 때까지 조급함으루누르겠다. 가격도 모르면서 이 비싼걸 덜컥 사버리는 것이 사고의 원인이 될 것이다. 과속이 위함한 건 시야가 좁아지기 때문이라는 말이 나에게도 사고를 일으킬 조급함의 감정을 눌러주는데 큰 역할을 할 것.
주제2.
(P15) 남들 못지않게 열심히 일했는데. 어느것 회사만 믿고 있기엔 미래가 불안한 시기가 되어버렸다. 마음이 무거웠다. 하지만 이런 생각보다 내 마음을 더 힘들게 한 것은, 이처럼 답답함을 느끼면서도 정작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전혀 감도 잡히지 않는 현실이었다.
내가 투자를 시작하게 된 계기나 순간이 있었나요? 어떤 상황과 마음으로 시작하게 되었는지, 초심을 나눠봅시다.
집을 사려고 아파트를 알아보다 보니 아파트의 비용을 월급으로 감당하기에는 너무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것을 인지하게 되었고, 그 긴 시간 동안 얽매여 있어야 한다는 것이 너무나도 마음에 들지 않았기에 해결책을 찾다가 투자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다.
우리 가족이 필요한 것을 모두 가질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
주제3.
(184p) 처음 투자를 시작하고 종잣돈을 마련하기 위해 내가 가장 먼저 한 것은 지출을 관리하는 것이었다. 당장 소득을 늘릴 방법이 없기도 했고 혹여 있다 해도 더욱 생산적인 일을 할 수 있는 시간을 잡아먹는 일 뿐이었다. 그래서 지출을 정리하는 일에 착수했다
투자할 종잣돈을 모으기 위해 지출 통제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각자 종잣돈을 모으기에 어려움을 겪었던 경험이나 종잣돈을 모으기 위한 나만의 노하우가 있다면 함께 이야기 나눠봅시다.
합리적인 소비를 하기 위해 여러 고민을 한 끝에 필요한 것만 소비하는 습관을 가질 수 있었다. 필요한 것만 소비를 하게 되니 지출 통제가 저절로 되었다. 필요한 것만 소비하기 위해서는 소비를 하기에 있어 감정을 누르고 이성적으로 판단하면 된다.
내가 하려고 하는 소비가 명품처럼 보여지기 위함인지 아닌지, 골프처럼 나 자신으로부터 생 겨난 욕구가 아닌 남들이 다 하니까 하는 소비인지 아닌지, 1+1상품처럼 마케팅에 넘어가 필요 이상으로 사는건 아닌지…
소비 전 이 소비가 정말로 내가 필요해서 사는 것인지 아니면 다른 영향을 받아서 사는 것인지를 판단하면 불필요한 소비를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주제4.
(258p) 지금도 아래 기준에 따라 투자를 결정하고 있다. 첫째, 저평가된 상태인가? 둘째, 투자금이 적게 드는가? 셋째, 리스크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인가? '저평가된 상태인가?' 를 맨 앞에 둔 것은 가장 중요해서다. 해당 아파트의 가치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저자는 투자를 결정하는 나만의 투자 기준이 있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저환수원리'중 나에게 가장 크게 와닿은 투자 기준은 무엇이고, 저평가된 상태인지 어떻게 알 수 있을지 이야기 나눠봅시다.
리스크
가장 중요한 것이 저평가인 것은 너무 당연한 사실이나, 가장 큰 변화가 있었던 것이 리스크에 대한 내용이었다. 공부를 하기 전 매전갭이 맞으면 무조건 매매가가 큰 물건이 좋다고 생각하기도 했고, 투자금이 조금 모지라면 대출을 더 얹어서 하면 된다는 생각도 하고 있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내 돈을 지키는 것이다. 나도 내 돈을 잃는 것은 죽어도 싫은데, 이와 맞지 않는 위험한 길로 갈 뻔 했다. 내 돈을 지키기 위해서는 예상할 수 있는 모든 리스크에 대비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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