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내집마련 기초반 45기 103조 비버니]

[혼란스러운 야생에서 안정감 있는 엄마 품속으로]

내집마련기초반 1주 차 강의를 듣고 가장 크게 느껴지는 것은 '안정감'과 '든든함'이었습니다.

내집마련의 기초를 잡고자 내마기를 수강하기 전에도 유튜브나 책을 통해 나름 공부를 하였지만, 안개 속에 갇힌 듯한, 끝이 보이지 않는 막막함과 불안감이 있었습니다.

대출을 알아보더라도 내가 알아본 대출이 전부인지, 혹시 내가 모르는 게 더 있지는 않은지.. 막연히 수도권이 좋은 것은 알겠는데 왜 그런지..

내가 알아야 할 것이 어디부터 어디까지인지, 공부하는 방법은 맞는 것이지, 부동산 공부를 처음 시작하는 저에게는 모든 것이 확신이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좀 더 빠르고 정확하게 길을 찾고 싶어 월부의 문을 두드렸고, 강의 수강 1주 차 만에 저의 선택에 깊은 만족감을 느꼈습니다.

어떤 마음으로 아파트를 매매해야 하는지, 또 사면 좋을 아파트의 명확한 기준을 던져주시고, 왜 수도권이 좋은지, 대출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등.. 강의를 들으면서 머릿속에서 흐릿하게 흩어져 있던 개념이 퍼즐이 맞추어지듯 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혼란스러운 야생에서 엄마의 품속에 들어온 듯한 안정감을 느꼈습니다.

이어서 너나위님께서 내집마련을 위해 어떤 것들을 해야 하는지 단계별로 가이드라인을 잡아주고 또 강의를 들으며 각 단계가 무엇인지, 왜 해야 하는지 등을 알아가게 되니 천군만마를 얻은 듯한 든든함이 느껴졌습니다.

얼른 너나위님께서 제시해 주시는 기준들을 믿고 매매가능한 후보 단지를 전부 추리고 임장을 다니며 감당할 수 있는 예산 내에 최고의 아파트를 찾아내고 싶습니다. 벌써부터 가슴이 두근거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