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복기!!
5월은 가정의달!! 아이의 짧은 봄방학과 어린이날, 어버이날 행사로 인해 올해도 5월은 강의를 못 듣고 자실로 결정. 하지만 작년 5월 아무것도 안했던 걸 알기에 이번 5월은 4월과 같은 텐션은 못되지만 그래도 비슷하게라도 해보자!! 의지 뿜뿜으로 시작...하지만 혼자하는 자실은 역시 텐션을 유지하기 어렵다.
처음 분임, 단임까지는 이젠 너무 재밌게 하게 된다. 새로운 곳을 알아가는 과정이 즐겁다.
하.지.만.
스스로도 알고 있는 매임의 벽!! 매임을 하기 전 전임의 벽이 너무 높다. 이번에도 역시나 그 벽을 넘지 못했다.
특히 힘내서 전임을 하고 있는 동안 싼 매물들이 사라지는 경험을 하며 팽팽하던 끈이 툭 끊기는 느낌이 들어 거의 일주일 동안은 맥없이 보냈던 것 같다.
멘탈관리 실패.
특히 저번달보다 투자시간은 70시간 정도 줄었다. 그 70시간이 수면 30 / 가족 40에 썼다.
가족과의 시간이 늘었던 건 좋았지만 잠을 너무 잤다. 투자시간에 더 몰입하자..
-독서:
결국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 돈의 심리학
그동안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책을 늘 한달 1권씩정도만 읽었었는데......
틈독의 중요성을 느낌. 틈틈히 1-2페이지라도 읽어나가니 한달 2권도 되는구나!!
이렇게 점점 독서 시간도 확보해보며 멘탈 관리 해보자!!
역시 독서가 멘탈관리에 너무 좋은 것 같다. 다시 한 번 느낌.
-강의:
이번달은 쉼.
-임장:
서울 자실을 해서 평일 임장도 갈 수 있어 좋았다. 하지만 이번 자실은 좀 늦게 시작해서 생각보다 임장을 많이 가진 못했다. 저번달 매주 임장과 같은 8번이 끝이었다. 서울임장이었단 걸 감안하면 너무 적은 횟수였다.
전임은 저번달24 비해 턱없이 부족한 14번
매임은 저번달 12개(매임이 잘 안잡힌 상황에서 한 것)에 비하면 또 부족함 9개!!
-투자:
확실히 저번달에 비해 투자시간이 확 줄었다. 70시간~~
중간에 1주일 텐션 떨어져 아무것도 안한 주 시간이 큰 것 같다.
대체 무엇을 위해 하고 있는건가? 멘탈잡아야겠다.
멘탈 나갔을 때 빨리 돌아올 수 있느 무언가를 찾아야겠다.
찾았다고 생각했는데 역부족이다..........
-가족:
지난 4월 가족과의 시간이 부족했다. 그래서 이번달은 아이와의 데이트 시간도 많이 갖고, 아이와 밀도 있는 시간을 가지려 노력했다. 임장 다녀와서 남편에게 잠시 쉬는 시간을 주고 난 아이와 데이트하러 나간 것은 잘 한 것 같다. 하지만 남편에게 통으로 시간을 주지는 못했다.
5월 계획!!
-독서:
이번달도 책2권 목표 / 유연함의 힘 그리고 한 권은 고민중!!
-강의:
이번달 서기반 강의 듣기!!
-임장:
평일과 주말에 임장 가기!! 틈틈히 가보기!!
-투자:
투자 시간은 4월처럼 쓸 수는 없겠지만 남편에게 양해를 구해서 적어도 9시부터는 투자 시간으로 쓰기!!
이번달 전임 30회 목표!! 매임 20개 목표!! 4월에 못해본 것 이번달에는 해보자~
전임 20 매임 20 해보자!!
-가족:
1주일 하루는 팸데이 갖기!! 아이와 같이 있을 땐 아이에게 집중하기!!
남편에게 늘 고맙다고 말하기!!
5월은 4월에 비해 많이 부족한 한달이었지만?
지난 날을 생각해보면? 저번달 성장이 컸던 것 뿐 5월도 예전의 나를 생각하면? 많은 발전이다.
하지만 기준을 예전의 나가 아닌 4월의 나로 맞춰보자!!
몰입하자..몰입하자...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