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부동산으로 급여를 받는 그날까지!
급여담당자 입니다.
우선 좋은 강의 해주신 게리롱 튜터님께 감사드립니다!
게리롱님은 도대체 어떤 분일까
게시물에 적힌 닉네임만 몇번 접했는데 어떤 분이실까? 하는 궁금증이 있었는데,
월부는 투자 실력은 당연하고, 미모도 다들 출중하신 것 같습니다.
아니 다들 너무 참... 그렇네요? 게리롱님도 한 미모 하시네요.
D지역은 저에게 저평가 되었다지만 그래도 넘사벽 같은 존재였습니다.
그래서 큰 기대 없이 강의 재생 버튼을 눌렀던 것 같아요.
하지만 이게 웬걸.. 물론 앞마당이 없기에 당장의 투자는 어렵겠지만,
굉장히 매력적인 도시 였습니다.
그리고 역시나 큰 틀에서부터 시작하여 점점 범위를 좁혀가는 부분은 다 비슷한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은 다른 강사님들과 마찬가지로 게리롱님도 그렇게 진행을 하시더라고요.
매번 느끼는 거지만 꼭 BM하고 싶은 부분입니다. 생각보다 저는 어렵더라고요...
그리고 1, 2, 3주차 강의 지역에 대해 다시 한번 설명해주신 부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역시나 복습하기 어려운 고충을 알고 계셨어요.
(저도 매번 노력하지만 현실적으로 너무 시간에 쫓깁니다 ㅠㅠ..)
그래서 한번씩 다시 떠올리고 머릿속으로 복습하게되는 아주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이번 지기를 들으며
'여기를 갈까?', '지금 여기를 볼 게 아니라 당장 여기로 가야겠는데?' 하는
제 자신이 있었는데 게리롱님 말씀에 뼈를 쎄게 맞은 느낌이었어요.
어쩌다 한 번 투자하는 사람이 바로 제 모습 같았거든요 ㅋㅋㅋㅋㅋ
물론 좋고 나쁘다의 기준은 아니지만
저는 오랫동안 투자하고 싶은 생각에 월부를 들어왔는데,
지금의 제 모습은 오랫동안 투자하는게 아닌 한탕주의가 아니었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정신차리고 나아갈 길을 알려주신 이정표같은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이제 중소도시로 여행을 떠나 볼 생각인데요.
간략하지만 광역시와 중소도시의 입지요소, 비교점 등 말씀주신 부분들도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첫 지방투자 기초반을 수강하는 저에게는 아주 꿀같은 말씀들이었죠.
아무것도 모르고 우선 중소도시를 갔더라면 혼자 많이 헤매고 다녔을 것 같아요.
중소도시에 대한 아주 디테일한 말씀까진 아니어도,
제가 잘 흡수하고 찾아보며 6월엔 중소도시를 한번 뽀개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느덧 5월이 지나 6월이 시작되었네요.
지기도 4주차 마지막 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너무 시간이 빠르지 않나요?
분명 3월에 월부 입성하며 열기를 들었던게 며칠 전만 같은데,
3월이 지나고, 4월이 지나고, 벌써 5월까지 지나갔습니다.
지기를 들으며 스스로 많은 생각을 했던 것 같습니다.
분명 3월에 종잣돈은 적지만 그래도 패기있고,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으로 시작했는데
간절함의 이면에는 조급함 이라는 감정이 있는 것 같았습니다.
그 조급함은 현실의 벽에 부딪히며 서서히 시들어가는 마음을 자라나게 하였고,
강의와 임장, 임장보고서를 진행하며 '이게 무슨 소용이 있을까...' 라는 생각도 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참 심적인 어려움을 겪는 한 달을 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군가가 저에게 '너는 왜 계속 이 행동을 하고 있는지' 라고 물어본다면
'아무 의미 없는 행동은 없다. 나의 모든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가 미래의 나를 만든다.
고로 나는 지금 성장하고 있다.'
라고 자신있게 답하며 그렇게 믿고 걸어가고 싶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지기 마무리까지 모두 힘내시고요.
노력에 대한 좋은 결실이 꼭 오실 것이라 생각하고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임장임보를 쓰면서 '이렇게까지 해야하나..'하는 순간들이 참 많죠. 그래도 견디다보면 우리에게 더 큰 보상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성장하는 급여담당자님 응원합니다. 앞으로 계속 월부 환경에서 함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