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반쟝입니다.
열반스쿨 기초반을 신청했을 때 조장이 되리라고는 생각도 못했었는데 조장ot도 참석하고 이렇게 후기도 작성하게 되었네요
조장이 되었다는 문자를 받았을 때 고민을 많이 했었습니다. 나는 강의도 몇 개 듣지도 못했고 서울아파트 시세표도 정리해야하고 할 일이 많은데 할 수 있을까? 라고 말이죠
그런데 너나위님이 하신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너나위님은 굉장히 내성적이었지만 조활동만큼은 적극적으로 했다고 하시더라고요. 내가 내 돈을 내고 조신청을 했는데 얻어가야하는게 있어야하지않겠냐고 한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그렇지 어차피 남들도 다 바쁘고 일 다니면서 조장을 신청했을텐데, 나는 신청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됐다는 것은 좋은 기회일수 있잖아? 한번 해보자'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걱정을 안고 오티를 들었습니다. 결론적으로는 튜터님들과 운영진들께서 체계적으로 조장이 해야 할 일을 잘 만들어주셨고 거기에 경험, 팁까지 알려주시니 생각만큼 어렵지 않겠구나라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사실 조장이라고 해서 조원들에게 뭔가를 많이 알려주고 하는게 아니라 똑같은 수강생으로서 조원들이 강의를 완강할 수 있도록 독려한다는 것에 크게 와 닿았습니다.
튜터님이 말씀하시더군요. 부자들 중에 리더 역할을 해보지 않으신 분은 없다고요
부자가 목표인 저에게 있어서 반드시 거쳐가야 할 자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적극적으로 조원들과 소통하면서 많은 것들을 배워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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