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중급반 - 계약부터 전세까지 실전투자 A to Z
게리롱, 양파링, 식빵파파, 주우이

저환수 원리, 투자의 기초이자 마지막 꼭꼭 기억하기
작년 12월에 열반스쿨 기초반을 들으면서 '저환수 원리'라는 것을 처음 듣고,
서툴게 수익률 보고서를 썼던 기억이 납니다.
저환수원리, 저환수원리 이렇게 여러번 반복하면서 기계적으로 외우고,
그 뒤로 여러 강의에서도 종종 듣다 보니까 어느새 익숙해진 저환수 원리였어요.
하지만 초심을 잊어버리고, 곧잘 저도 초보 투자자들이 자주 하는 실수를 저질렀던 것 같아요.
바로 '가치'보다 싼지, 저환수 원리에 부합하는지보다 '투자금'이 얼마지? 여기는 '갭'이 작아서
나도 투자할 수 있겠네! 이러한 접근을 했던 거예요.
1호기를 빨리 하고 싶다, 이제는 빨리 아무거나 하고싶다라는 조급한 마음이 들어서 더 그랬던 것 같아요.
게리롱님의 강의를 통해서 익숙해졌지만, 오히려 본질은 까먹어가고 있었던 저환수 원리를 다시 한 번
저의 머리와 마음에 각인시킬 수 있었어요.
열반 기초반에서 처음 들었을 때보다 '저환수 원리'에 담겨 있는 더 깊은 의미를 생각해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왜 300세대 이상인지, 전세가율 기준을 지켜야 하는지, 싸게 사는게 왜 중요한지요.
이러한 수치상 기준을 지키면서, 개별적인 특수한 상황에서 그런 상황에 맞게 원칙을 적용할 수 있을 것만 같은 자신감이 생겼어요. (이러한 자신감을 경계하면서) 실전에서 끊임없이 저환수 원리를 적용해 나가려고 노력해 보겠습니다.
내가 해낼 수 있을까, 나라도 가능할까 계속 의심하고 회의하게 되지만 강사님의 강의를 들을 때마다 힘을 얻어요. 힘들 때일수록 저환수 원리를 기억할게요.
-> '갭'이 아니라 '가치'에 집중하면서, 가치있는 물건을 싼 구간에 모아서 가치를 찾을 때까지 지켜나가기
-> 게리롱님이 알려주신 손품+발품으로 가치 파악, 1등 물건 뽑기, 최종 투자 진행까지 올해 안에 1호기 해내기
-> 조급하고, 불안하고, 흔들릴 때마다 '저환수원리' 기억하기 & '저환수원리'를 지키면 절대로 망할 수 없다고 확신하고 투자 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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