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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강의는 전세 셋팅 백과사전이었다
1월에 집사면서 전세는 아니고 월세로 세팅을 했었는데, 그 때 이런 고민을 했었다,
만약 공부를 먼저 하고 집을 샀으면 훨씬 고민을 덜했을텐데.
우선 나는 전세가는 시가로 이미 정해진 가격이라고 생각했다.
예를 들어 부동산에서 얼마에 얼마~이렇게 말하는 가격이란 불문율인줄 알았다.
그런데 전세가도 내가 정할 수 있다는 사실을 새삼스럽게 깨달았다.
그리고 세를 줄 때 주변 공급 2년 4년 후를 생각해서 전세임대기간을 설정해야 하는지 몰랐네.
세를 끼고 사는데 더 편한 것 아닌가 생각했는데 그건 정말 아무것도 모를 때 이야기였다.
전세금 뿐 아니라 상황도 협상의 툴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도 처음 알았다.
또 전세가 안나가면 기다리면 되지 뭐~이렇게 생각했었는데, 그게 자꾸 길어지면 기회비용이 된다는 것도 새롭게 알았다.
금융지출 뿐 아니라 시간지출, 에너지 지출도 늘어난다는거다.
그리고 승계해서 전세를 받을 땐 특약도 잊지 말자.
집계약서에서 근저당권이나 갑구 을구 이런 거 몰라서 답답했는데 이번 강에서는 이것도 알게 되어 속이 시원했다. 보석같은 강의 이런 걸 어디서 듣겠나.
이번 강의도 진짜 감사할 따름이다.
초보가 아니라 집을 세 네 번 팔고 산 사람들은 이런 걸 다 알까?? 아무튼 나는 집 몇 번 사고 안팔아도 이만큼 알았으니 굉장히 가치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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