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 14기 30조 하루성공] 1주차 강의후기

안녕하세요. 하루성공입니다.

달리는 폭주기관처럼 1주차 제주바다님의 강의를 후다닥 듣고 나니 설레는 마음이 한가득입니다.

‘나도 과연 서울에 깃발을 꽂을 수 있을까?’

부동산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을 때는 꿈도 꾸지 못했던 것 같은데, 배움을 거듭하고 나니

‘이렇게 하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계속 가능한 방법을 찾게 되네요.

서울이 좋다는 건 알겠는데 내 투자금으로 어디부터 가야할지 막막했던 고민은 누구나 해봤을거에요.

이제 서울 앞마당이 1개인 저도 갈팡질팡 했었는데, 강의를 듣고 나니 올해 어디를 봐야할지 감이 잡히는 것 같아요. 깊게 고민하지 않고 다음 임장지를 선택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 25개 구가 아직도 머릿속에 박히지 않고 낯설기만 했는데, 오늘 제주바다님이 서울을 한판에 정리해 주셔서 정말 좋았습니다. 현재 서울시장의 모습을 배우고, 구별 특징과 대장의 가격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소중한 종잣돈을 좋은 곳에 넣기 위해서 배워야 할 것 이 참 많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알면 알수록 선택하기가 정말 어려워지는 것 같기도 한데, 아마 더 좋은 것을 갖고 싶은 욕심에 선택에 장애가 생길수도 있겠단 생각이 듭니다.

‘같은 가격이면 어떤걸 선택해야 할까?’

‘같은 투자금이면 어떤걸 선택해야 하지?’

지역분석을 계속 해나가다보면 이런 고민은 정말 많이 하게 될 것 같아요. 서울이라는 지역은 한번의 선택으로 인생이 달라질 수도 있기 때문에 작품을 만들 듯 단지의 선호요소를 잘 파악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줄곧 남들이 다 좋아하는 단지만 바라보며 상승하는 가격에 한숨만 쉬곤 했었는데, 주변을 넓게 보라는 의미가 어떤 건지 지금은 조금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서울의 나뉘어진 급지를 보며, 높은 급지면 무조건 좋지 않을까에 대해서도 생각해 본적이 있는데 그게 아니였다는 걸 오늘 강의 예시를 통해서 알게 되었네요.

역세권의 구축과 비역세권의 뉴타운 등 항상 고민하게 만드는 주제에 대해서도 시원하게 답변을 주셔서 좋았습니다. 결국 단지별로 가치와 가격을 파악하는 안목을 길러야 하는데 아직 많이 부족한 것 같아요.

강의에서 ‘가치와 가격’에 대한 이야기를 수도 없이 들었지만 막상 비교평가를 하게 되면 뭐가 좋은지 고민을 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가치성장투자와 소액투자의 차이점을 배우며 매수하는 것만큼이나 보유하는 과정도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는데요. 내가 기준을 갖고 있지 않으면 시장상황에 따라 많이 휘둘릴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어요.

서울 투자를 하고나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 예상하고 어려운 구간을 대응해 나가다 보면 10년 뒤에 달라진 나와 만날 수 있겠다는 기분 좋은 상상을 해봅니다.

월부에 들어와서 가장 중요한, 지속할 수 있는 환경과 동료의 소중함!

오늘도 멋진 강의 들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