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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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번의 임장 팀장을 하며 얻은 것.(feat. 조원의 역할에 대하여.)[새콤승자]

안녕하세요.

새콤승자입니다.


자실 제외, 정규강의에서 임장 팀장을 했던 횟수를 세어봤네요.

총 12번 임장 팀장을 했습니다.


임장 팀장을 왜 했을까요?

조장인데, 임장 팀장은 잘 안하시더라고요.


임장팀장을 하면 남들 보다 임장보고서를 쓸 시간도 부족합니다.


임보에 남들 만큼 시간을 쓰지 않으니, 임보 때문에 슬럼프가 온적도 있습니다.


임장팀장을 하고서 얻은건

"남들보다 지도를 많이 봤다는 것."

한가지 인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부동산 투자에서 제일 중요한걸 한거였습니다.


1) 남들보다 지도를 많이 봤기 때문에, 한번의 임장에서도 더 많은게 눈에 들어오게 됩니다.

2) 맨 앞에서 임장을 이끌기 때문에, 임장을 하면서도 지도를 보게 됩니다.

3) 이제는 지도를 안보고 사람을 볼 여유가 생겼습니다.


단지임장을 할 때에도, 쪽문이 어디에 있지?

어떻게 가면 더 빠르게 더 효율적으로 볼 수 있을까?

힘들어 하시는 조원분들이 제한된 시간 동안에 계획했던 단지를 봐야 하는데?


임장 팀장을 하면 너무나 힘이 듭니다.


하지만,

덕분에 실제 거주하시는 분들의 입장으로 메타인지를 해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만약 임장팀장이 아니었다면,

거주민들이 어디로 가는지, 주변에 정류장이 있는지, 역이 있는지. 어떻게 이동해야 할지 고민을 했을까요?

거주민분들은 직장에 갈 때 최대한 빠른 길. 언덕을 피할 수 있는 사잇길을 찾아 가게 됩니다.


오늘, 서기반 조원분들을 만나게 됩니다.

오늘 오전에 조원분 한분과 통화를 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조원 분 중에서 흔쾌히 임장 팀장을 하고 싶다고 해주신 조원분이 계셨습니다.


조 활동에서,

각각의 역할은 성장에 있어서 다 의미가 있습니다.


기사팀장님은 경제에 대해서 알 수 있고요.

사진팀장님과 올뺌팀장님은 남들 보다 더 늦게까지 강의,과제에 집중 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각자의 역할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은 배움에 도움이 되더라고요.


임장 팀장도 12번. 조장도 대략 15번 정도 했네요.

(거의 조장하면서 임장팀장도 했죠^^)


임장팀장은 많은 분들께서 기피하시더라고요.

사실, 임장팀장은 부담스러우실 수도 있습니다.


길을 한번 잘못들면, 조원분들 전체에게 피해로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임장팀장도 처음이 어렵지, 한두번 해보다보면 요령이 생깁니다.


부동산 투자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가장 좋은 역할이 임장 팀장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의 성장을 위해서도,

조원분들과의 시간을 위해서도 임장 팀장은 적극적으로 손을 들어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서기반 13기. 50조 광복님 임장 팀장님 해주신다고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달 시작하는 OT인데, 이렇게 해주신 분은 처음이라 이번 한달이 너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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