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서울투자 기초반 - 올해 안에! 내 종잣돈에서 가장 좋은 서울 아파트 찾는 법
월부멘토, 주우이, 양파링, 프메퍼, 권유디

안녕하세요 나울입니다😀
새로운 조원분들을 만나며 두근두근하는 조OT 시간을 보내고,
그 다음날에는 팸데이를 보내고
늦었지만 제주바다님의 알찬 강의를 완강했습니다!
강의 내용이 너무 좋아서,
다음번에는 꼭 강의올라온 날 이틀 안에 들어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역시나 오늘도 느낀 점과 적용할 점 위주로
간략한 후기 작성해보겠습니다.
제주바다 멘토님의 서투기 1강을 듣고
많이 반성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저는 지방에서 상경해서 서울에서 살게 된 지가 어언 5년째인데도
제가 살고 있는 지역조차 잘 모른다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제가 싱글일 때(연 저축액 2천만원)
처음으로 월부를 알게 되었는데,
그 때는 서울에 살면서도
내 투자금에 안들어올거라는 어리석은 생각으로
서울을 임장지에서 아예 배제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시장이 이렇게 빨리 기회를 준다는 사실이 놀랍기도 하고,
평소에 어떤 지역이든 잘 공부해놓으라는 멘토, 튜터님들의 가르침이
오버랩 되며 급반성타임을 갖게 되었습니다.😂😂
또한 아직 임장력이 안되는데
지방 임장을 무리하게 가면서 많이 힘들었던 과거가 떠오르며,
우선 가까운 곳 부터 임장을 가라고 하시던
멘토님들과 튜터님들의 가르침이
다시 한 번 떠오르며 또 한번 반성의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강의에서 말씀하신 것 처럼,
강의 내용과 내가 실제 현장에가서 느낀 서울을 비교해보고,
거인의 생각을 따라가려고 노력하고,
메타인지를 하고 제 수준에 맞는 임장지부터 차근차근 늘려가겠습니다.
조급해하지 않겠습니다.
사실 저는 '서울은 땅의 가치가 전부다!'라고 생각하며
외곽에 있는 양질의 신축단지들을 평가절하(?)했었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환경에 대한 사람들의 강한 선호도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하긴 저만 해도 돈이 없어서 못들어가는 것일뿐
신축을 굉장히 선호하고 있었습니다.
또 이렇게 고급정보를 알려주는 강의가 어디있을까 싶어
듣는 내내 너무 좋았어요. 제바멘토님 감사합니다.❤
ㄴㅌㅇ도 눈여겨 보겠습니다.
이전 강의로 열반스쿨중급반을 수강했었는데,
너바나님께서 3강 강의 중에 세금에 대해서도 언급하셨던 적이 있습니다.
그 때는 '비용 때문에 막대한 편익을 포기하지 말아야지!'
라고 막연하게 생각만 했었는데,
이번 서투기 강의를 들으며
[약 10억 정도의 서울 아파트를 3주택 이상 다주택자가 취득하였을 때]
(취득세 규모를 보니 많은 분들이 왜 고민하는지 알 것 같았습니다.ㅎ)
취득세를 내게 되는 시나리오를 좀더 현실적이고 구체적으로 그려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서투기 강의를 들으며
다시 한번 비용과 편익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고,
1주택을 매수하고 난 후 전략을 어떻게 짜야할 지도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세금 파트도 언급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번 저희의 임장지는 동북권 5급지입니다.
강의에서 이 지역에서는 어떤 것들을 중점적으로 보라고
명확하게 가이드를 주신바 있습니다.
임장보고서를 쓸 때 말씀하신 내용을 생각하며,
단지별 가격이 어떻게 분포되어있는지 생각하며
투자와 연결하는 임장보고서를 작성하도록 도전해보겠습니다.
제바멘토님께서 마지막 강의에서
3년간 방황(?)했던 얘기를 해주셨어요.
(제가 봤을 땐 나름대로 경제적 자유를 위해 노력하신 것 같지만ㅎㅎ)
제가 잠깐 월부를 쉬어갔던 경험이 있었기에,
저는 정말 이게 남일 같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보면 부끄러울 수도 있는 본인의 경험을,
많은 사람들에게 오픈하시는 게 어려우셨을텐데
수강생들을 위하는 마음이 잘 느껴졌어요.
당시에는 그룹내에서 가장 초보였던 스스로가
너무나 테이커 같고, 동료에게 민폐라는 생각에 많이 힘들었고,
빛나게 성장하는 동료분들을 피해서
어디론가 숨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이럴 바에야 혼자하자',라고 결심하고 닉네임도 바꾸었어요.
근데 혼자하면...ㅎㅎ 아시죠?
결국 저를 어떻게든 완성이라는 목표지점으로 이끌어 준 건 동료분들이었습니다.
그 때 만났던 소중한 동료분들,
먼저 손내밀어 주셨던 동료분들은
이제는 연락하기도 애매한 사이가 되었습니다.
후회가 되지만 이미 지나간 일이니까요!
대신 제가 좋은 동료가 될 수있도록,
혹시나 저처럼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먼저 손내밀어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PLAN
좋은 동료가 되기
ACTION
1.과제 마감일 21:30 조원분들 글에 댓글달기
2.상대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아진 지금, 조원분들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하자!
후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주도 완강하느라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새롭게 만나뵌 79조 동료분들을 포함한, 서투기 13기 동료분들 모두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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