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6기 109조 채채]

  • 24.06.08

[과거의 나]

저는 자본주의 게임에서 낙오된 온실 속의 화초처럼 자랐습니다.

학창 시절엔 친구들과 웃고 떠드는데 돈을 소비했고, 취직 후엔 나에 대한 보상의 취지로 돈을 소비했습니다.

의식적으로 작게나마 저축을 한 일은 제가 성인되고 가장 잘한일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전 은행에 돈을 방치할 뿐이었죠. 작은 항아리에 한 달에 한번 물 한 바가지 넣는 것에 뿌듯해하고 만족했습니다.


[강의를 들으며]

저는 근로소득에 대체로 만족하며 살았습니다.

당연히 들어오는 노동의 대가를 차곡차곡 모으다보면 언젠가 희망이 있다고 막연하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강의를 들으며 그 생각이 틀렸다는 걸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국가와 회사는 나를 책임져주지 않으며, 미래는 환상보다 잔혹하다는 걸.


가장 인상깊었던 구절은 3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을 벌기위해선 자본주의라는 게임의 룰을 알아야한다.

둘째, 생각만하고 실천하지않으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 부자들이 하는 행동을 해야한다.

셋째, 투자는 선택의 문제가 아닌 생존의 문제다.


저는 자본주의라는 게임의 규칙도, 실천할 방향성도, 생존을 위한 준비도 하지않는 사람이란 냉정한 평가를 내릴 수 있었습니다.



[지금부터 내가 해야할 일]

먼저 강의를 열심히 듣고, 조금 더 진지하고, 간절해야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항상, 강의 내용을 정리와 더불어 제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내가 되고자하는 구체적인 목표와 자본규모를 명확히 해야하고,

그 목표를 실천하기 위한 큰 로드맵을 그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또한, 위 내용을 실천할 수 있는 세부적인 계획표를 세우고 실천할 수 있는 실행력을 늘리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가격이 아닌 가치를 알아보고, 잃지않는 투자를 하기 위한 능력과 인내심을 발휘할 수 있도록 능력을 기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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