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식지 않는 열정으로 매일을 살아가는 열정지니입니다
일주일이 눈코 뜰새없이 지나가고 드디어 너바나님을 두번째로 뵙는 날이 왔습니다
새벽부터 내리던 비가 강의장에 도착할 무렵엔 장맛비처럼 쏟아졌지만
배움을 향한 우리의 열정은 세찬 비도 막을수 없었습니다
지난주와 비슷하게 도착했음에도 11번째라구요...? ㅎㅎㅎ
2주차 강의를 시작하기 앞서,
1주차의 과제였던 비전보드 작성에 대한 피드백을 들을수 있었습니다
"선택과 집중"
2년만에 비전보드를 재정비하며 꿈과 목표에 대해 다시 한번 고민해 볼 수 있었는데요,
꿈을 꾸는 것보다 꿈을 지키고 이루는 과정이 더 어려울 수도 있다는 너바나님의 말씀에
고개가 절로 끄덕여지며 몰입의 과정이 진짜 중요함을 되새길수 있었습니다
"오늘 행동의 합이 내일이 된다"
초보 투자자의 현실_나의 레벨은 어디인가
비전보드에 넣을 목표자금과 수익률을 계산하면서
목표 은퇴시기를 달성하려면
10년 간 수익률 20%를 달성해야만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작성하면서도
'아 내가 정말 큰 일을 해내야 하는구나, 정신 바짝 차려야겠다'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요
너바나님께서 잃지 않으면서 10년간 연수익률 20%를 달성한다는것은
재테크 레벨이 고수를 넘어
'신'의 단계라고 말씀하셔서 당황스러움을 감출길이 없었습니다..하하핳;;;;
내가 원하던 목표가 얼마나 높은 것인지를 깨달았고,
더불어,
현재 내가 어느 레벨인지
얼만큼 성장해야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모르는 분야는 납작 엎드려서 배워야하며
너바나님께서도 실제 그렇게 하셨다고 말씀해주셔서
배움의 자세에 대해서도 생각해볼수 있었습니다
BM 아는것과 모르는것을 제대로 인지하고 모른다면 제대로 배우자
고수의 투자원칙_ 농부의 마음으로,
투자자는 농사꾼의 마음을 가져야 함을 배웠습니다
뿌린 씨앗에 새싹이 돋아나고 줄기가 나고 꽃이 피고 지는 과정들을 거쳐야만
비로소 귀한 열매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요.
'자신이 5년, 10년 장기간 응원할 수 있는 것에 투자하라'는 말씀에
올해 첫 투자했던 1호기에 대해 생각해보았습니다
과연 5년동안 오르지 않아도 흔들리지 않을 믿음이 있는 투자였는지를요^^
공급으로 인한 역전세가 올 수도(?) 있겠지만
잃지않는 투자였음은 분명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혹여나 흔들리는 시기가 오더라도 오늘 느꼈던 확신을 잊지 않아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투자의 성공여부는 얼마나 오랫동안 세상의 비관론을
무시할 수 있는지에 달려있다"
-피터 린치-
너바나의 투자 레시피_기준은 바뀌어도 원칙은 변하지 않는다
200억 자산가 너바나님의 투자 레시피를 배울수 있었습니다
부동산 투자를 야구에 빗대어 초보와 고수의 차이에 대해 말씀해주신 부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무슨 공이든 그저 치고만 싶었던 1호기때의 저의 모습과 같아서 피식 웃음이 나기도 했습니다 ㅎㅎ
오늘도 뼈맞았네요;;ㅎㅎㅎ
물건을 보는 눈과 물건을 처리하는 능력을 배워야하고,
투자의 원칙을 따르는 투자를 해야 투기꾼이 아닌 투자자로서
제대로 된 성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시장상황과 시대에 따라 그 기준은 조금씩 변할 수 있지만
저/환/수/원/리 라는 기본 원칙은
지나도 여전히 그대로일거라는 너바나님의 말씀을
잊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자꾸만 망각.... 진짜 다섯손가락에 하나하나 새겨야할까봐요^^^;;)
부자되는 투자전략
열심히 공부하고
배운대로 저환수원리에 맞춰
이사가 될 놈으로 매년 한 채씩 채용하여
함께 맞벌이 하세요
그리고 부자의 그릇을 채우세요
"가장 낮은 부분이 나의 실력이다"
나에게 가장 부족한 부분은 어디이며,
어떻게 채워나가야 할지에 대해 고민하고 노력하는 시간들을 보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우리는 생각하는대로 된다"
늦었지만 해보겠어
남들보다 부족하지만 그래도 해낼수 있어
나는 충분히 할 수 있어
오늘도 진심을 담은 강의를 해주신 너바나님, 감사합니다
원칙과 기준을 따르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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