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기11기 SF74 이클] 나만의 철옹성을 쌓자 - 부자대디 튜터님 2강 강의후기

안녕하세요!

꾸준한 투자자 이클입니다.

부자대디 튜터님은 처음 뵈었습니다.

OO광역시에 대해 강의를 해주셨는데

튜터님의 통찰력을 느낄 수 있는 강의였습니다.

지방에서 투자 하지 말아야 할 물건

지방에 가면 아무거나 사면 안된다...

지방은 리스크가 크다...

이런 말을 정말 많이 들어봤습니다.

임장을 다니면서 감각적으로

아 이거는 투자하면 안돼!

라고 혼자 머릿속에 생각을 많이 했는데

튜터님의 말씀을 듣고 과연 이게

올바를 투자자의 모습인가...?

하고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투자자라면 투자할 때에도 투자 기준을 반드시 지키며

투자해야하지만(저환수원리)

투자 하지 말아야 할 때도 기준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이번 강의를 통해 알 수 있었습니다.

튜터님께서 말씀해주신 투자하면 안되는

물건의 조건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1. 전세가 변화가 크지 않다
2. 전세 거래량이 많지 않다

생각해보면 두가지는 당연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전세가라는 것은 성질이 물가와 비슷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인플레이션을 받아서 점점 커져야하는데

전세가가 오르지 않는다는건 선호도가 많이 떨어져 수요가 없는

단지라는걸 튜터님 말씀을 듣고 생각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전세 거래량이 많지 않다는 것도 마찬가지네요

전세 거래량은 우리가 항상 생각하는 리스크대응에

해당하는데 지방 물건 자체도 수도권에 비해 수요가

적기 때문에 리스크가 더 많이 존재하는데

이런 물건은 어마어마하게 리스크가 클 수 있겠다고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0보다 1이 낫다

투자 공부하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요즘 매물임장을 가보면 부동산 사장님들의

피로가 엄청 쌓여있는 것을 정말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매달 매물임장 갈 때마다 부동산 사장님들과 마찰이

있을까... 부동산 사장님들의 따가운 시선을 느낄까

저도 저평가된 단지만 골라서 매물임장을 가고

조마조마 하면서 임장을 가고있는데요

조원분들 중에선 매물임장 꼭 해야하는거야?

라는 생각을 하시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튜터님께서는 0보다는 1이 낫다 라고 말씀해주시면서

이를 명확하게 정해주셨습니다.

매물임장은 반드시 필요한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매물을 보고 부동산 사장님의 따가운 시선과 마찰에

유연하게 대처 하는 모습을 키워야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끝까지 실천해서 성공해야 의미 있다

튜터님의 마지막 마무리 말씀이 정말 공감 많이 되었는데요

끝가지 실천해서 성공해야 의미가 있다는 말을 해주셨습니다.

제가 요즘 자주 하고 있는 생각과

너무 일치 해서 다시 한번 제 생각에

확신을 얻을 수 있는 말이었습니다.

우리는 투자자인데 투자자는

자영업을 하는 것과 같습니다.

자영업자는 사업을 하는 거고요

사업이란건 처음 시작할 땐

투자 비용이 들기 때문에

수익이 마이너스 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처음에 투자해서 바닥을 튼튼하게

다지면 자신만의 철옹성을 완성 할 수 있게 되죠

다만 노력을 마무리해도

성과가 날 때까지 포기하면

그 동안 했던 노력은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이 됩니다.

만약 시장을 떠난다면 더더욱이요.

몇 년 동안 수 백 만보를 걸어가면서 했던 노력이

내가 포기하면 0이 되게 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

성공하는 날까지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

투자의 의미를 찾게 해주신

부자대디 튜터님께 감사드립니다.